스토리 중심에 있는가 x
능동적으로 행동하는가 x
척척 해결하는 재미라도 있는가 x
유사쿠는 적어도 마지막은 만족해주었는데
비중도 미묘하고 원맨쇼도 아니면 도대체 주인공 맞는지
무조건 주인공이 이겨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단지 주인공이 패배하면 그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맨날 지던 유마도 10화에서 패배한 게 유독 중요하게 다뤄지던 것처럼
근데 유오한테 진건 그냥 퓨전이 이렇게 강해요 식으로 쓰고 버린게 끝이고
유가한테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으니 듀얼하는 의미를 알 수 없고.. 그 뒤 7주동안 안 보여줘서 정말 무슨 의미가 있는 지 기다려봤지만 나온 건 고대애니 연속재탕
그러면서 또 듀얼 외적은 예전부터 지나치게 만능이였는데 이번엔 더 심한 느낌
루크멘 탄생서사는 이젠 뭐 끼워맞추기 정도라 떡밥이라고 하기도 미안한 수준인데 이걸 또 다 알고 1화만에 작전 세운다니..
뭐 고하더블식스=달서버만큼 시청자에게 암시해주긴 했나요 반전이 아니라 안알려준거 아닌지
어떻게 진행할 지 모르겠으니까 내비두고 마무리 때 유가는 다 생각이 있어요~식으로 퉁치는 거 많이 기분 나쁘단말이죠
일단 고하형제는 매력적이듯이 세븐스도 다른 애니처럼 장단이 있는거겠죠
단지 해체니 기존사상에 대한 지적이니 세븐스가 별의별 미사여구로 포장하면서까지 그것을 초월할 이유는 없는 느낌
이번 고하편은 그냥 문제작으로 삼고 다음 편을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근데 거의 4분기째 루크스타트하다 이제와서 유가를 기대하는 것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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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만족스러웠나? 듀얼로그가 너무 끌려서 거서거기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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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만족스러웠나? 듀얼로그가 너무 끌려서 거서거기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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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쿠 듀얼도 괴상망측한 것 천지지만 이기기라도 함 / 짐 정도의 느낌으로 | 21.09.20 19: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