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비디오 게임이 현실 카드 게임을 완벽하게 대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보는 것

[geekqrin]

실제로 갖고있는 카드를 비디오 게임 내에 공식적으로 집어넣는 기능

비디오 게임에서 획득한 카드를 실제 카드로 공식적으로 뽑아내는 기능

두 게임에 쓰이는 카드가 구분된다면 그건 대체가 아니라 추가가 아닐까요.

아직까지는 꿈같은 이야기로 보이지만.

[데스피아안 로민]

첫번제 것은 카드 스캔으로 한다고 치지만

2번제는 미래 기술 레벨아닌가요

[종이 상자]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이미 흔합니다
미리 하얀 인쇄지만 박아넣고 즉석에서 인쇄하면 되니

[TG볼프강라이브러리언]

코나미가 아직까지 둘 중 하나를 완전히 포기할 것 같진 않아요

[Ruka151]

카드에 바코드 박고 인식하는방식을 생각해봤는데 그럼 중고 거래가 막혀버리니.. 어렵긴해요

[1357179511번 지구]

이전 발매된 카드는 배제하는 방식으로 생각해보면
북미에 포켓몬 카드 팩을 사면 온라인 게임에서도 뽑을 수 있는 카드 팩 한 팩을 주는 코드가 동봉돼있습니다. 이 코드를 다른 국가 유저들도 많이 사가구용.
예전에 듀온 서비스할 때 한국에서도 비슷한 걸 끼워줬던 것처럼 이런 것도 해줄 수 있겠네요.

[1357179511번 지구]

오히려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 가능했었죠. 바로 카드 패스워드 시스템.
2기 때까지는 이게 카드를 뽑았을 게 확실해서 조건 없이 바로 해당 카드를 줬었는데 3기 들어서고 나서 + 카드 이미지를 얻기도 쉬워지고 나서는 패스워드 시스템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카드 상점에 걸어놓는 것으로 카드 자체는 게임 내 재화로 따로 사야하게 해주는 것 정도 밖에 안 해주면서.. 지금은 아예 사라졌지요.
요즘도 그런 기능을 넣어도 카드 이미지를 스캔해서 쓴다던지 하는 악용 사례가 나올 게 뻔해서 아마 코나미도 골머리 앓고 있을 것 같습니다.

[헤넛]

현실적으로 힘들겁니다.... 1번은 카드 시스템을 다 갈아 엎어야 하고. 2번은 개인이 카드를 제작 한단게 쉽지가 않습니다. 비용도 들고.

[데스가이드]

예전에 내수판 듀얼터미널 카드들이 특수처리돼서 아케이드 기기로 인식 가능하지 않았던가요

이제와서 특수처리해서 다시해서 발매하기는 번거롭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