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장 사는 김에 라오드도 뜯었습니다
블보는 아무리 생각해도 통뜯보다 낱장이 나을 것 같길래 걍 졸겸 피자헛 정도로만 샀지만
라오드는 테마들이 하나같이 맘에 들어서 말입죠
일단 낱장 서비스팩에서 어쩌다 스컬데드가 나와서 기쁜 짤이랑
다른 서비스 팩에서는 저 다이아몬드 벨이랑 저 정도
차라리 뱀파이어가 나와주지 아쉽더라고요
아무튼 4통뜯 결과
베어브룸도 6장이나 든든하게 구했고 블러드로즈도 3장
밑에 우연히 버릴 뻔했던 팩 2개까지 합치면 파프뮤베타 3장
광령사 4장 충혹마 4장에 드래고닉(죽었다)까지 4장... 다크 어니스트는 2장 나왔군요
낙인룡이랑 즐겁다 관리자 할리퀸..이 아니고
어메이즈먼트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아를레키노가 한 장씩 모자란 거 빼면 굉장히 맘에 듭니다
고레어는 지지난번에 팬텀 레이지 아제우스 홀로랑 프싴이 다 해줬다고 치죠 뭐
그보다 즐겁다가 많이 나와서 시험 삼아 꺼프로로 굴려봤는데
능지를 많이 요구해서 당장은 못 굴릴 듯 합니다
이래서 타이쿤 게임이 어릴 때부터 어려웠구나
무슨 플래닛 코스터가 아니고 씨부레 시티즈 스카이라인이여
덤으로 다 나온 줄 알고 통 버리려는데 두 통에 팩이 하나씩 끼어 있길래 까 보니까 이렇게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버릴 통도 다시 보는 초시력 듀얼리스트가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