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징 보텍스에 세이크리드 카두케우스가 수록된다는 것이 공개되어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듀터 이야기 분명 다 끝나서 썰 풀 것도 없을텐데 새 모습으로 단장한 케르키온이 나왔다고?!
정말로 놀랄 노자였습니다.
세상에, 크리스타 씨에 이어 케르키온까지 나올 줄이야...
카두케우스가 듀터 3기 진행 도중의 모습일지, 아니면 듀터 3기 이야기가 끝난 이후의 모습일지는 설정이 공개되어봐야 알겠지만, 진짜 놀랄 노자이기는 하군요.
거기다가 성능도 세이크리드 덱에 딱 어울리는 카드여서 감격까지 밀려왔습니다ㅠㅠ
근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게, 코나미가 크리스타 씨랑 케르키온으로 단물을 더 빨려고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죠.
코나미는 대체 얼마나 더 단물을 빨아야 크리스타 씨랑 케르키온을 놓아줄 것인지...
아무튼 세이크리드의 신 지원이 나와서 기쁘긴 하지만 동시에 코나미가 크리스타 씨와 케르키온을 언제까지 우려먹을지 걱정도 됩니다.
그 두 사람 이제 좀 쉬게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