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볼수록 얼척없어지는 장면

[Eternity!]

이게 언뜻 보기엔 그럴듯한 말입니다.

저도 생방으로 볼땐 음 그럴수있지하다가 곱씹을수록 X같아서 그랬지

그런데 사건을 잊는건 어디까지나 지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내뱉은 말이지, 소울버너 이외의 피해자들이 모두 사건을 잊는다는 보장이 과연 있을까.

아물론 나머지 5명 중에선 아예 기억이 날아가버린 놈에다 사건을 계기로 친구와 재회했기에 마냥 악몽으로 남진않을 애와 그냥 ㅁㅁ도 있지만 

소버가 말한대로 그 사건의 비극과 슬픔을 잊고 하하호호 지내는 것도 코미디일뿐더러 아예 생사불명인 윈디의 파트너가 그 사건을 잊을 수 있다고? 지X도 정도껏 해야지 원

애초에 소버가 피해자의 대표행세하는것부터가 얼척 없는게, 대표라면 자기 손으로 복수를 이루고 미래를 연 유사쿠가 해도 모자를 판에 하노이탑 다 끝나고서야 사실상 갑툭튀한 놈이 마치 피해자들이 모두 사건을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너무나도 흔쾌히 승낙하는 리볼버를 보고 오랜만에 브레인즈 보다 웃음이 나온 기억도 납니다.

와 정말 대단해

[낫슈노바]

다크플루드 만들때도 그렇고 의사표현 안함=동조로 모는게 영

[스크류지]

그때는 라이트닝이 거부하려고 했지만 다같이 뉴런링크의 일부가 된 상태여서 플레임과 아쿠아가 강제로 뽑아냈지요

[⚓️ PRPR]

유희왕 세계의 피해자들이란

[쿠에르나바카]

으아아 정신승리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