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카도셰도르의 원본 케르키온
케르키온의 오른손 의수경은
일단 여기 있다는 게 확실해졌고
케르키온은 케이우스가 되어서 피규어가 되기 직전이었다가
어찌저찌해서 세피라나가가 되었었죠(속성 반전 외에 공수 같음 확인)
일단 케이우스 시점에서 의수경은 뺏겼거나 잃었거나 반납했건 어쨌든 수중엔 없고
그럼 아프카로네와 케이우스는 뭔 관계인가 생각해 봤는데...
아프카로네가 의수경에서 뽑아내는 실이 케이우스 몸에 묶인 그것과 똑같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메인몹은 실이 보라색이고
에그리스타는 날개같은 실이 붉은색,
나머지 엘섀도르도 약간의 명암차이만 있고 보라색 계열인데
케이우스만 실이 파랑색이죠.
그러니까 케르키온은 칸고르곰한테 패배하고 갇힌 상태에서
아프카로네와 속박플레이를 당하다가
어찌어찌 탈출해서 세피라가 되었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이러면 아프카로네가 의수경을 어찌 들고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풀리는데
그냥 케르키온한테 루팅했다고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 : 그럼 무희가 든 의수경은 뭔가요?
에이 설마 기원이 리추어인데 의수경 하나 새로 못 만들겠습니까
자세히 보니 봉도 조금 다르고
케르키온이 의수경 반납 안 하고 들고 있었던 게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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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대에서 파괴의 힘을 가져간 게 케르키온이니까 미도라시처럼 특별히 신경써서 만든 게 아프카로네 같네요 피규어로 만들려면 고생깨나 해야 할 테니 아니 근데 웬도 그렇고 설정상 대단한 애들이 실전성능은 애매하기 그지없이 내는 이유는 대체 | 19.11.13 23: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