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화 VS블매걸)
(74화 VS개구리 공주)
(86화 VS카부키드)
(105화 총집편)
(126화 VS좀비 만죠메)
(151화 vs암흑사도 요한)
그건 바로 몬스터의 의사표현& 소통하는 연출
제넥스가 여타 시리즈들과는 달리 카드의 정령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짙게 깔고 들어가고 주인공인 쥬다이가 정령과 소통한다는 듀얼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짐으로서 자신의 몬스터들과 소통하거나 그 몬스터들이 네오스와 네오 스페이시언들처럼 말을 할 순 없지만 나름대로 자신들의 의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표명하는 점이 무엇보다 맘에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플레임 윙맨이 블러드 볼스에게 리얼 파이트로 죽을 위기에 처한 쥬다이를 구해내고 쥬다이의 부탁을 들었다는 듯이 뒤돌아 본 후에 데미지를 입히는 불의 강도를 조절하는 연출은 확실히 쥬다이가 자신의 몬스터들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쥬다이를 구해내는 플레임 윙맨에게 히어로라는 느낌을 심어주기에도 더없이 좋은 카타르시스를 자극했구요.(그리고 그 와중에 플레임 윙맨의 출현에 깜짝 놀라 쥬다이를 내려놓는 블러드 볼스의 연출도 좋았음) 이런 연출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보통은 재미없을 총집편도 재미있게 구상한 점도 플러스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쥬다이가 멘붕을 하는 시기에 의사가 있는 네오스와 몬스터들이 쥬다이를 다독여주긴 커녕 묵묵히 브론을 뚜까패기만 했던 건 많이 아쉬웠지만 말이죠.
아무래도 쥬다이가 패왕이 되기 위해선 그러한 위로가 걸림돌이 됐을 테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쉬운 건 아쉬웠습니다. 4기에서도 그런 연출이 줄어든 것도 조금 아쉬웠구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의 시리즈들을 보면 이러한 연출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보니 그런 의미에선 제넥스가 몬스터와의 소통을 잘 보여주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담)
(20화 VS초딩 레이)
물론 몬스터의 의사표현 연출 갑 중 갑은 요거지만
(역시 마무리는 개그로 끝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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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모스를 상대필드로 옮긴 뒤 8번 패고 덱사로 상대 역관광 시키면서) 쥬다이: 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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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이 잘 느껴지는지라 gx를 좋아한단말이죠. 그냥 멋지다기보다는 즐거움과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느낌 dm,gx이후로는 이런 느낌이 크게 줄어들고 싸움의 도구로만 사용하려는 분위기가 짙어지니까 카드와의 정같은게 사라진게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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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이 잘 느껴지는지라 gx를 좋아한단말이죠. 그냥 멋지다기보다는 즐거움과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느낌 dm,gx이후로는 이런 느낌이 크게 줄어들고 싸움의 도구로만 사용하려는 분위기가 짙어지니까 카드와의 정같은게 사라진게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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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모스를 상대필드로 옮긴 뒤 8번 패고 덱사로 상대 역관광 시키면서) 쥬다이: 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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