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로보삐도 그렇고 브레인즈는 듀얼 외적인 입김이 강한

[낫슈노바]

제일 대표적인데 소버리볼버전

아무것도 안했는데 갑자기 주위에서 감싸주는 전개 뭔

그나마 1기에는 등장인물들에게 승부사 성격을 강조해서

듀얼에서 지면 보상을 준다던가 굳이 듀얼로 승부를 본다던가 해서 진행이 되었는데

2기부턴 져도 그냥 도망가는 보먼이나 그냥 바로 소멸시키려는 라이트닝,귀찮다고 데이터스톰으로 강제로그아웃시키는 주인공이나

이럴거면 듀얼 왜하지?란 느낌만이 격하게 드네요

로그실수도 대충 짚어도 우수수 나오는등 기본도 안되어있는데 굳이 이런 변주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스토리가 재밌냐면 그것도 아니고

업계에 오래 있었다고 자만한건지 몹시 불쾌합니다

[Eternity!]

유독 브레인즈가 '이럴거면 듀얼 왜 하지' 생각이 들게 하죠. 보맨 2차전이 대표적인 경우.

다른 시리즈에서도 이게 없었냐고 따지면 그건 뭐라 못합니다만, 84화의 드로 턴엔드는 개인적으로 생방 볼 때 허탈했습니다.

[낫슈노바]

브레인즈 듀얼이 기본 2화씩 써서 비율이 다른 시리즈보다 적은지라 유독 심하다고 느낄 수 있겠죠
이 비율과 비교하려면 앜파 끌고와야하는데

[루리웹-9595197024]

오컬트로부터 시작된 유희왕에서 오컬트를 배제하고 개연성도 떨어져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쿠에르나바카]

오컬트는 관련이 없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ternity!]

애초에 듀얼 자체가 오컬트와 그리 관련있다고 하기도 뭣한데...?

[루리웹-9595197024]

제 말은 초창기인 dm 시절부터 어둠의 듀얼 같은 요소 덕분에 반드시 듀얼로 결판을 내야 한다는 이유가 강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악역들이 리얼파이트보다 듀얼을 하는 이유는 주역들이 천년 아이템이나 붉은 용 같은 존재가 보호하고 있기에 '듀얼이 아니면 완전히 끝을 낼 없다'라고 생각한다고 보면 됩니다. 예외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그런 이유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브레인즈는 이런 오컬트를 완전히 배제하고 sf 요소를 채워넣었을 뿐만 아니라, 악역들이 역대급으로 반칙을 많이 합니다. 심지어 듀얼 자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오룡즈와는 달리 브레인즈는 듀얼을 하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 없을 정도로 듀얼 관련 설정이 부실하기에 불만이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전긍긍]

먼가 블루메이든 vs 아이나 소버vs로보삐 2화 듀얼은 첫화때 좀 재밌게 전개하다가 나머지 한화에서 실망시켜주는 느낌입니다.
블루메이든 아키라 vs 아이땐 첫화는 좀 괜찮은 마린세스랑 틴당글 전개로 볼만했는데 다음화 보고 알고보니 킬각놓치고 "큭 졋다!" 이러는거였고 이번화는 걍 블루스크린떠서 소버 판정승이고 음

[루리웹-905599290]

프로 실격론에 이번엔 자만설인가요

[Etern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