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자작] 잃어버린것을 못찾아서 울먹이는 코이시

[DisParaMaru]

코이시가 잃어버린 모자와 언니를 계속 찾고 있지만 약 한달이상 찾아봐도 보이지도 않고 기척도 없었다고 한다

지령전 식구들이 잠든 사이에 코이시의 모자와 함께 사이좋은 사토리 언니도 사라졌다고 전했다

[코이시 : 내 모자하고 우리 언니는 어디로 사라진거야, (눈물을 흘리고 울먹이며)이젠 쓸쓸하고 외로워 언니의 품에 안기고 싶어...]

과연 코이시의 모자와 사토리의 행방은 해결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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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이시의 날이였는데 그릴 시간이 없어서 오늘 저녁부터 그렸습니다

이번에는 코이시가 울먹이는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고 언니에 대한 사랑이 아주 많은 코이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동방에서 코이시는 제각각 다양하지만 저는 순한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루리웹-2121185533]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보면서 윤동주 시인의 시 '길'이 생각나서.....)

[DisParaMaru]

자신이 잃어버린 존재나 무언가를 찾기위해 일생을 산다는 것은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자신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것을 찾기위해 살아가는 모습이죠.

코이시도 중요한것을 잃어버린다면 없던 외로움과 고독함이 쌓여버려서 결국에는 자신을 달래기위해 지상에 찾으러가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