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리듬게임? 못참지 이건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받아버렸습니다. 모바일로 리듬게임 해본 게 꽤나 오래 전인데 단카구 하느라 다시 잡게 되네요...
게임은 전체적으로 뱅드림에 디모를 살짝 묻힌듯한 느낌? 다만 초록노트의 배치가 전반적으로 좀 열받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헷갈리게 배치해놓은거야.. 파란노트 뒤에 초록노트 한개 놔둬봤자 함정일 뿐이잖아...ㅠㅠ 덕분에 루나틱 해금이 생각보다 좀 힘듭니다. 아니 대체 그게 왜 미스가 나냐고!!!
그리고 의외로 할 게 굉장히 많게 느껴집니다. 뱅드림은 가챠 강화 라이브 가챠 강화 라이브 아이템설치 가챠 이벤가챠 라이브 정도의 느낌이라면 단카구는 가챠 강화 라이브 외출 부흥 라이브 퀘스트 가챠 히로인뽑기 라이브 에피소드 개화 히로인강화 외출 부흥 라이브 쯤 되는 느낌...
보니까 클럽이라고 길드같은 것도 있는듯 한데 한국쪽 클럽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동게에서 만들어볼까(농담ㅎ)
스킬도 3개나 돼서 무과금덱으로 저 강화량을 전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들지만 뭐 솔플 위주로 한다면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 애초에 과금을 하고 싶어도 과금을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캐릭들이 게임 배경에서 파닥거리는 게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던데 전 개인적으로 귀여워서 마음에 듭니다. 일단 처음 나온 동방 리듬게임이니만큼 일단 쭉 잡고 해볼 생각이네요.
덧) 그나저나 게임 도중 탄막이 나온다는 발상은... 이야... ㅋㅋㅋㅋㅋㅋ
덧2) 처음엔 리세마라라도 할까 했는데 메인화면에 최애캐 띄워놓고나니 묘하게 만족감이 들어서 쭉 하고 있습니다. 테위 귀여워요 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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