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방패용사 장점/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Dr.르나르]

위키화해보고 싶은데 떠오르는 게 딱히 없어서....

참고로 여기저기서 들어본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장점 : 권당 분량이 상당함/마인으로 인한 극 초반 분위기 전환

단점 : 주인공 이외의 용사들이 너무 멍청함/4권 이후로 스토리가 평탄해짐

이정도가 되겠네요. 주관 객관 상관없이 다 들어보고 싶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Granduke]

처음엔 방패 성장하는 재미로 보다가 애초에 기댈 안 하긴 했지만 필력 자체가 너무 구림. 행간을 복 있으면 그냥 접자 ㄱㄱ 전 4권에서 접었습니다.

[별고기]

장점:1권이 재미있다
단점:2권부터 재미가 없다

[파극폭마장]

책 두께에 비해서 내용이 너무 없음...

[날으는붕어빵]

개인적으로 주인공을 괴롭히려는 전개가 좀 작위적이었다고 느꼈어요. 그거랑 어떻게보면 모순되는 점인데, 주인공이 괴로운 상황에서 극복해나가는 거에 주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반해 어느 순간부턴 그런게 없어지더라구요...

[Revengeance]

장점은 딱 떠오르는게 없고 단점은 1권부터 14권까지 매 권마다 초반부에 등장인물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점.
짤막하면 모를까 해당 권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을 하니까 다음 권 넘어갈 때마다 짜증났음.

[Granduke]

그나마 소스가 이 정도 퀄이면 영상화가 차라리 낫겠다 싶음.

[파시피카1]

4성 용사인데 3성 용사만 대우 한다는 설정 부터 오류 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방패 라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되는건 내용 전개로 진행 했어야 하는데
그걸 편하게 하려고 종교로 묶어 버리다 보니 이세계인들이 죄다 멍청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이외에 용사들이 뇌가 없다는거...더구나 그 용사들이 학습 능력도 없습니다.
또한 1권에 보면 용사들이 소환된 후에 방에서 서로 이동된 상황이나 사는 세계가 다르고 과학력이나
시기도 다르다는것을 대화를 통해서 알게되는데 다음날 부터 그걸 다 무시해버립니다.
전날 용사들이 밤에 대화는 왜 한건지 이해 불가능. 그리고 그게 계속 이어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