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19일 토요일
자리는 영화관 중앙으로 좋은 자리였습니다.
옆에는 코토리(러브라이브!)의 엄청큰 네소베리 인형을 껴안고 보시더군요.
커다란 팝콘을 쉬지않고 너무 맛있게 드시던...;;
자리는 영화관 중앙으로 좋은 자리였습니다.
옆에는 코토리(러브라이브!)의 엄청큰 네소베리 인형을 껴안고 보시더군요.
커다란 팝콘을 쉬지않고 너무 맛있게 드시던...;;
2016년 03월 20일 일요일
사실 작품이 작품이라 이틀 연속 보긴 힘들겠다 싶어 가족에게 대리 감상을 부탁하였으나 전부 거절...
한참을 고민하다 재관람을 결정했습니다.
또 눈물이 나올 것 같아 가장 뒷좌석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작품이 작품이라 이틀 연속 보긴 힘들겠다 싶어 가족에게 대리 감상을 부탁하였으나 전부 거절...
한참을 고민하다 재관람을 결정했습니다.
또 눈물이 나올 것 같아 가장 뒷좌석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두 특전에 물음표를 넣은 것은 이 항목 때문입니다.
이벤트 공지에는 분명히 이렇게 적혀있습니다만 받은 것은 다른 것...
이런 특전이 아직 생소한 분들이 많겠지만 이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첫날은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둘째 날 특전을 받고 짜증이 나서 일본 특전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아게하 고교 2학년 2반 웰컴 포토 레터 → 일본 오리지널 28명 성우 친필 사인지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타나카 마사요시 작 미니 색지풍 웰컴 포토 레터 → 일본 오리지널 미니 색지 4종 1세트
결론적으로는 일본에서 배포한 특전과 동일한 물건입니다만 왜 [포토 레터]라는 말은 싹 지워버렸는지...
좋은 작품을 정식으로 수입해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이런 말장난식 유도 이벤트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흥행 덕인지 추가 유료 시사회와 더불어 일반 상영회에도 별도의 특전 마련이라는 소식까지...
그리 길지 않은 역사의 애니메이션 [특별 유료 시사회]가 벌써 이런 식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벤트 공지에는 분명히 이렇게 적혀있습니다만 받은 것은 다른 것...
이런 특전이 아직 생소한 분들이 많겠지만 이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첫날은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둘째 날 특전을 받고 짜증이 나서 일본 특전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아게하 고교 2학년 2반 웰컴 포토 레터 → 일본 오리지널 28명 성우 친필 사인지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타나카 마사요시 작 미니 색지풍 웰컴 포토 레터 → 일본 오리지널 미니 색지 4종 1세트
결론적으로는 일본에서 배포한 특전과 동일한 물건입니다만 왜 [포토 레터]라는 말은 싹 지워버렸는지...
좋은 작품을 정식으로 수입해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이런 말장난식 유도 이벤트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흥행 덕인지 추가 유료 시사회와 더불어 일반 상영회에도 별도의 특전 마련이라는 소식까지...
그리 길지 않은 역사의 애니메이션 [특별 유료 시사회]가 벌써 이런 식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 해 주말 유료 시사회 모음
요즘 귀차니즘이 최고치를 찍어 글 쓰는 것을 미루고 미루다 안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번 글을 쓰게 된 최고의 이유는 제가 감상 전 봤던 인터넷의 평가와 감상 후 영화관에서 들었던 평가가
"유치하다."여서입니다...
물론 작품을 보는 사람마다 평가는 다를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이 유치하다니 정말 납득하기 힘든 평가였습니다.
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무겁고 힘든 것인지 감상을 통해 느끼며
오히려 등장인물의 나이대를 보고 과연 저 나이대의 사람들 중 몇 명이나
그 무게를 알고 느낄 수 있을까라는 의문까지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유치하다."라고 평가하신 분들은
단순히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영화로 보지 않았을지 추측해봅니다...
말 한마디가 가지는 무게... 그 말을 하는 사람의 감정... 그 말을 듣는 사람의 감정...
이런 것을 짧은 시간 안에 정말 깔끔하게 잘 담았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늑대 아이] 이후 최고의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귀차니즘이 최고치를 찍어 글 쓰는 것을 미루고 미루다 안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번 글을 쓰게 된 최고의 이유는 제가 감상 전 봤던 인터넷의 평가와 감상 후 영화관에서 들었던 평가가
"유치하다."여서입니다...
물론 작품을 보는 사람마다 평가는 다를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이 유치하다니 정말 납득하기 힘든 평가였습니다.
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무겁고 힘든 것인지 감상을 통해 느끼며
오히려 등장인물의 나이대를 보고 과연 저 나이대의 사람들 중 몇 명이나
그 무게를 알고 느낄 수 있을까라는 의문까지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유치하다."라고 평가하신 분들은
단순히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영화로 보지 않았을지 추측해봅니다...
말 한마디가 가지는 무게... 그 말을 하는 사람의 감정... 그 말을 듣는 사람의 감정...
이런 것을 짧은 시간 안에 정말 깔끔하게 잘 담았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늑대 아이] 이후 최고의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두 번의 감상을 완료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가족과 함께 한 번 더 보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 작품을 제작해주신 [초평화 버스터즈] 여러분과
정식 개봉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 작품을 제작해주신 [초평화 버스터즈] 여러분과
정식 개봉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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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다 는 말 잘 쓰는사람치고 감상의 폭이 넓은사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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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을 나오며 "유치했다"라고 떠들던 남학생들이 어떠한 시선으로 어떠한 것을 평가했는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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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는 남성분들도 있지만, 남자들끼리 보러오면 대부분 속으로는 엄청 감동받았으면서 겉으로는 허세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가서 인터넷에선 감동받았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초에 남자들끼리 애니메이션 극장판 같은 경우는 그전부터 관심이 없었으면 돈내고 보러 오는 경우가 많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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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에 대해선 "어째서 당신이 배급사인거죠?"라는 말밖에는.... 이번에도 좋은 작품에 흠을 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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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유치하다는 평가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청춘물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연애요소가 좀 약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청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달콤쌉싸름함이 느껴지는게 굉장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이 작품의 진면목은 기존 청춘물들의 달콤함이 아닌, 카카오 86%같은 느낌의 달콤함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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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다 는 말 잘 쓰는사람치고 감상의 폭이 넓은사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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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는 남성분들도 있지만, 남자들끼리 보러오면 대부분 속으로는 엄청 감동받았으면서 겉으로는 허세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가서 인터넷에선 감동받았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초에 남자들끼리 애니메이션 극장판 같은 경우는 그전부터 관심이 없었으면 돈내고 보러 오는 경우가 많지 않거든요. | 16.03.25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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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유치하다는 평가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청춘물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연애요소가 좀 약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청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달콤쌉싸름함이 느껴지는게 굉장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이 작품의 진면목은 기존 청춘물들의 달콤함이 아닌, 카카오 86%같은 느낌의 달콤함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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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에 대해선 "어째서 당신이 배급사인거죠?"라는 말밖에는.... 이번에도 좋은 작품에 흠을 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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