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일본 인터넷상에서 떠돌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2005년에 제작된 도라에몽 동인지입니다.
내용을 떠나 퀄리티가 아주 높아 원작의 분위기와 매우 닮았다는 점...
2차 창작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한 일본이지만 이례적으로 법의 철퇴를 맞은 동인지 이기도합니다.
성인향 동인지 처럼 원작을 캐릭터 이미지를 막무가내로 훼손시키는 작품도 아니지만
워낙 고퀄리티라 실제로 이 내용을 [도라에몽의 마지막회]로 착각하거나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후지코 프로에서 법적 대응과 시장에 유통중인 동인지를 회수했습니다.
소학관 실장 "지금까지는 간과했지만 인터넷으로 인한 무차별 확대, 해석에 강한 위기감을 느낀다.
만약 도라에몽 최종회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후지코 선생님의 가슴속뿐이며
이 동인지로 인해 후지코 선생님의 세계관이 변질되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대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터넷에서는 이 작품을 진짜 최종회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좋은 스토리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가상의 최종회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내용을 떠나 퀄리티가 아주 높아 원작의 분위기와 매우 닮았다는 점...
2차 창작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한 일본이지만 이례적으로 법의 철퇴를 맞은 동인지 이기도합니다.
성인향 동인지 처럼 원작을 캐릭터 이미지를 막무가내로 훼손시키는 작품도 아니지만
워낙 고퀄리티라 실제로 이 내용을 [도라에몽의 마지막회]로 착각하거나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후지코 프로에서 법적 대응과 시장에 유통중인 동인지를 회수했습니다.
소학관 실장 "지금까지는 간과했지만 인터넷으로 인한 무차별 확대, 해석에 강한 위기감을 느낀다.
만약 도라에몽 최종회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후지코 선생님의 가슴속뿐이며
이 동인지로 인해 후지코 선생님의 세계관이 변질되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대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터넷에서는 이 작품을 진짜 최종회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좋은 스토리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가상의 최종회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작가 후기
철이 들었을 무렵에는 도라에몽이 옆에 있었습니다.
용돈으로 처음으로 산 단행본
코로코로 파와 봉봉 파로 나뉘어 싸우고
여름 대장편에 두근 두근대며 친구들과 앞으로 전개를 예상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림을 그리게 되어 이번에 다시 네임의 훌륭함에 놀라고 있습니다.
신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을 기념하여 팬의 한 사람으로서 여기에...
현재 작가는 위자료를 내고 만화의 길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가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동인 활동이 활발한 나라에서 한 사람의 팬이 특정되어 이런 사건이 일어나니 뭔지 모르게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저작권은 지켜져야 하지만 도라에몽을 정말 엉망으로 만드는 동인지야 얼마든지 더 있기에...)
그리고...
철이 들었을 무렵에는 도라에몽이 옆에 있었습니다.
용돈으로 처음으로 산 단행본
코로코로 파와 봉봉 파로 나뉘어 싸우고
여름 대장편에 두근 두근대며 친구들과 앞으로 전개를 예상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림을 그리게 되어 이번에 다시 네임의 훌륭함에 놀라고 있습니다.
신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을 기념하여 팬의 한 사람으로서 여기에...
현재 작가는 위자료를 내고 만화의 길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가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동인 활동이 활발한 나라에서 한 사람의 팬이 특정되어 이런 사건이 일어나니 뭔지 모르게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저작권은 지켜져야 하지만 도라에몽을 정말 엉망으로 만드는 동인지야 얼마든지 더 있기에...)
그리고...
츠타야 구매 특전 포스트 카드
출판사에서 2015년 6월 발매 이후 외부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려
출시 1주일 만에 회수를 결정 이미 유통된 책을 제외하고는 전권 회수되었습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저작권 관련으로 문제가 생겼을 것 같지만 사실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작품;;
예전에 [*치와 **님]이라는 작품과는 다르게 내부에서의 판단으로 자행된 회수...
과연 이런 일이 있고 2권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만 확실하게 [도라에몽]과 관련된 2차 창작물 사건의
또 하나의 전설로 남게 될 것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출판사에서 2015년 6월 발매 이후 외부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려
출시 1주일 만에 회수를 결정 이미 유통된 책을 제외하고는 전권 회수되었습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저작권 관련으로 문제가 생겼을 것 같지만 사실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작품;;
예전에 [*치와 **님]이라는 작품과는 다르게 내부에서의 판단으로 자행된 회수...
과연 이런 일이 있고 2권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만 확실하게 [도라에몽]과 관련된 2차 창작물 사건의
또 하나의 전설로 남게 될 것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약 10년이라는 세월을 두고 [동인지 2005년] [단행본 2015년]
다른 이유로 회수된 두 2차 창작물...
정상적인 경로로는 더 이상 구매도 존재도 할 수 없는 두 작품이기에
[도라에몽]의 전설과 함께 오랫동안 거론될 작은 소재의 레어 작품들입니다.
다른 이유로 회수된 두 2차 창작물...
정상적인 경로로는 더 이상 구매도 존재도 할 수 없는 두 작품이기에
[도라에몽]의 전설과 함께 오랫동안 거론될 작은 소재의 레어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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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치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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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무분별한 정보에 진짜 최종화라고 믿어버릴 정도라... 사실 동인 작가보다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퍼뜨리는 애들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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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노조에몽 말고 도라에몽 최종화는 회수될만 하네요 너무 고퀼; 내용은 감동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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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은 유명하니까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아무리 2차창작으로 결말을 잘 만들었다해도 이렇게까진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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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들의 착각에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조치 하겟다는거야 뭐라하기 애매하지만 만약 도라에몽 최종회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후지코 선생님의 가슴속뿐이며 이 동인지로 인해 후지코 선생님의 세계관이 변질되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라는 말은 동감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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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노조에몽 말고 도라에몽 최종화는 회수될만 하네요 너무 고퀼; 내용은 감동적이지만 | 15.07.21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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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 주인*]이라는 작품입니다.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일반 코믹스로 출판했다가 빼도 박도 못하게 불건전 도서의 철퇴를 맞고 회수 처분되었습니다;; | 15.07.23 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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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은 유명하니까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아무리 2차창작으로 결말을 잘 만들었다해도 이렇게까진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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