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감옥에 갇힌 무이치로.
칼날이 무뎌서 탈출을 못한다.
무이치로 : 후우....칼만 멀쩡했더라도 순식간에 탈출하는건데.....
무이치로 : 죄송합니다. 어르신.
아, 망했어요.
무이치로 : 너는 탄지로? 그런가...지금 내가 보고 있는건 망령이구나...탄지로는 이미 죽었....
탄지로 : 안 죽었습니다. 한텐구와 싸우고 있습니다.
무이치로 : ??????
꼬맹이가 구하러왔다.
도깨비 : 나약한 닝겐주제에 발악을 하다니...건방지구나.
도깨비 : 내 참교육을 시켜주마.
도깨비 : 약한 닝겐은 죽어!!!!
도깨비 : 거기서 자신의 무력함을 느끼며 똑똑히 지켜보거라!!!!
무이치로 : 명치에 찔렸어...이제 저 꼬맹이는 죽을거야....지독하잖아....
도깨비 : 이제 귀멸의 칼날은 오늘부로 완결이다!!!! 이제부터 주인공은 카마도 탄지로가 아니라, 키부츠지 무잔이다!!!!!
모든것이 끝났습니다. 이제 꼬맹이도 죽고, 무이치로도 죽습니다. 그리고 굣코를 죽일 사람이 없기 때문에 대장장이 마을도 무너질 것입니다. 탄지로도 여기서 죽겠죠. 인간의 시대는 끝나고 도깨비의 시대가 올것입니다.
도깨비 : 저 꼬맹이, 명치를 찔렸는데 왜 안 죽어?!
인공호홉이었으면 위험했겠네.
탈출 성공.
도깨비를 일소하고 꼬맹이까지 구출.
무이치로 : 분명 명치에 맞았는데 아직도 괜찮은거야? 대체 무슨 마법을 부렸길래....
상현 5 격파.
굣코 : 젠장....나는 여기서 죽는건가....아무리 그래도....상현이잖아...과거사 정도는 밝히고 죽고 싶었다고....상현중에 나만 과거사 밝히지 못하고 죽는거잖아....억울해....내가 비인기 캐릭터라 과거사에 아무도 관심이 없는건 알지만 너무하잖아....
무이치로 : 과거사를 읋어라. 카이샤쿠 해주마.
굣코 : 그래. 잘 들어. 내 본명은 마나기야. 부모님은 어부야. 부모님은 매일 바다에 나가서 나는 늘 혼자였는데 사실은 내가 선천적으로 좀 과격했거든. 동물, 곤충, 물고기를 이것저것 가지고 노는 걸 좋아했어.
굣코 : 근데 어느 날 부모님이 일하다가 익사했어. 그 익사체를 보고 나는 처음으로 감동을 느꼈지!!! 고아가 된 나는 새로운 영감을 얻어서 시체와 결합한 항아리 예술을 시작했어. 마을 사람들은 나를 두려워했지. 그러다가 애들이 나를 놀려먹길래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줬어. 뒤늦게 그걸 안 어른들이 나를 조져버리고 내다버렸지. 그리고 죽어가던 나를 거두어준게 무잔님.
굣코 : 응. 과거사 끝. 이제 죽여라.
무이치로 : 결국 그냥 니가 선천적으로 나쁜놈이라는 거잖아. 그냥 키라 요시카게네.
굣코 : 솔직히 마을 어른들이 나를 방치한것도 한몫했다고. 무관심은 괴물을 만드는법이지....
무이치로 : 잘 가라.
무이치로 : 그래서 명치를 찔렸는데 왜 안죽은건데? 무슨 마법이었던거지?
무이치로 : 그것은....염주의?!
친화력 만렙인 염주.
무이치로를 대견스러워하는 가족들.



먼저 죽어버려서 생전에 못 했던 그 한마디.

렌고쿠 루카는 비록 젊은 나이에 죽었지만 자신의 의지를 아들에게 남겼습니다.
그 아들도 결국에는 단명했습니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지켰고 자신의 의지를 후배들에게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의 의지는 끝까지 남아서 어떤 대장장이 꼬맹이를 지켰습니다.

그 꼬맹이는 무이치로를 구했습니다.
무이치로는 굣코를 쓰러뜨리고 대장장이 마을을 구했습니다.

처음의 시작은 작은 불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불꽃이 모이고 모여서 거대한 화염이 되어 도깨비에게 대항하고 있습니다.
도깨비는 결코 가지지 못하는 인간의 강함이 도깨비를 물리친것입니다.
211.185.***.***
귀멸의 주제를 보여줌.
211.224.***.***
불꽃이라쓰고 빛이라 읽는 염주 렌고쿠 쿄쥬로 ㅠㅠ
175.204.***.***
염주는 역시 우리에게도 영원한 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211.185.***.***
귀멸의 주제를 보여줌.
175.204.***.***
염주는 역시 우리에게도 영원한 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211.224.***.***
불꽃이라쓰고 빛이라 읽는 염주 렌고쿠 쿄쥬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