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습격한 괴한이 약혼자 유이나라는 걸
알게 된 켄토.
사실 유이나는
복수할 생각으로 켄토에게 접근한 거였습니다.
사랑하는 그녀의 본심에 켄토는 아연실색하죠.
모습을 드러내는 무명검 허무.
켄토는
유이나와 싸울 수 없어서 일단은 도망칩니다.
이윽고 마음을 다잡아 식 예정 장소인 교회로 오죠.
격돌하는 어메이징 세이렌과 에스파다.
멘탈 문제로 켄토가 맥없이 쓰러집니다.
맨손으로 칼을 막다 보니
켄토의 손에서 흐른 피가 얼굴로 떨어지는데...
켄토의 각오에 응하듯 새 원더 라이드 북이
탄생하죠.
BGM : 가면라이더 세이버 - 가면라이더 에스파다 아라비아나 나이트의 테마
에스파다의 강화폼 아라비아나 나이트.
세이렌은 에스파다의 상대가 안 됩니다.
이윽고 필살기 작렬로 책이 부서지면서
유이나의 변신이 해제되죠.
켄토에게로 향하는 무명검.
허나 궤도를 반대로 틀더니 그대로 유이나를
찔러버렸습니다.
어느새 유이나는 켄토가 정말로 좋아져버렸고
그를 죽이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찌른 거였죠.
심지어 아라비나아 나이트 원더 라이드 북은
유이나가 자신을 막아주길 바라며 탄생시킨
거였습니다.
유이나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찌르려 하는
켄토.
유이나는 신속히 켄토를 밀쳐 저지한 뒤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궜습니다.
결국 과다출혈로 생을 마감하는 유이나.
유일하게 켄토를 기억하는 그녀가 죽으면서
켄토도 소멸해버리죠.
하지만 토우마 덕에 본 외전의 사건은 리셋되고
켄토와 유이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합니다.
다소 걱정했지만 그런대로 양호한 활약을 남긴
아라비아나 나이트.
3호 라이더가 소중한 사람을 막기 위해
쓴 강화폼이라는 점에서 네크롬 우정 버스트
다마시와 비슷하죠.
본편에선 끝내 강화폼을 못 받은 에스파다의
강화폼이고 외적으로는 프리티미브 슈트를
희생시켜서 만들어진 슈트이니 활약이 구리면
정말 실망했을 겁니다.
P.S.
예고편으로 이 장면을 볼 당시 켄토가 흑화해서
주인(나루토) 같은 게 생긴 건가 싶었습니다.
알고보니 자기 피가 얼굴로 떨어진 거더군요.
이건 이거대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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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그렇게 재밌다던데 제로원에서 너무 쎄게 데이는바람에 가면라이더를 볼 용기가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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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가 아니라 결혼예정장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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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바람의 검심 토모애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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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 22.10.05 0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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