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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동전사 V건담] "사람의 역사는 그랬던가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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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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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게 여성주의를 주장했던 시로코나 카가치 둘 다 목성에서 왔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하만은 자기가 써먹으려고 했던 자비가의 권위의 상징이 미네바여서 미네바를 내세웠던 것이지 여성주의를 표방해서 미네바를 내세운게 아니라고 봅니다
22.02.01 23:15

(IP보기클릭)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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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만도 시로코랑 똑같은 사람이지요. 미네바는 얼굴마담으로 세워 놓고 섭정을 표방하며 네오지온을 손에 쥐려고 했던 것이니 페미니스트라면서 뒤로는 모든 인간을 업신여기고 조종할 생각밖에 없었던 시로코나 하만이나 같은 속물인 거죠. 말씀대로 하만 자신이 여성주의를 사상으로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만에 하나 성공했다면 결과적으로는 일그러진 여성주의에 가까운 결말을 맞이했을 거라 봅니다.
22.02.01 23:21

(IP보기클릭)121.162.***.***

악평이 많은 v건담이지만 생각보다는 볼만한 거 같네요. 나중에 찾아 볼까? 그리고 맨헌터...는 일제시대 악명높았던 특고경찰이나 헌병대 같은 조직 이었나 봅니다. 사실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그나마 제대로 알게 된 건 정작 유니콘..에서 맨헌터 쪽 인물 (다구자 등) 이 나와서 알게 된거였죠.
22.02.01 09:54

(IP보기클릭)1.237.***.***

포스21
맨헌터에 대한 묘사는 섬하 쪽이 훨씬 더 상세합니다 유니콘에선 극히 일부의 모습만 나온것 같아요 | 22.02.01 23:02 | |

(IP보기클릭)122.42.***.***

우주세기 중에 몇 번이나 여성주의(혹은 여성을 지도자로 내세우는 정치 체계)를 주장하는 인물이나 단체가 나왔죠. Z건담의 팹티머스 시로코가 그랬고, 하만 칸이 그랬으며, V의 마리아 주의도요. 다만 그 중심인물로 내세워진 사람이 정치력이 부족한 꼭두각시였거나, 아예 악당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돌아간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만... 토미노 감독 자신이 여성 특유의 따스한 감수성을 이상적으로 여긴 사람이어서 그런지 여성을 지도자로 올리려는 시도를 몇 번 했었는데, 턴에이가 되고 나서야 성공한 것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22.02.01 14:20

(IP보기클릭)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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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먀먀먀먀먀
재미있는게 여성주의를 주장했던 시로코나 카가치 둘 다 목성에서 왔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하만은 자기가 써먹으려고 했던 자비가의 권위의 상징이 미네바여서 미네바를 내세웠던 것이지 여성주의를 표방해서 미네바를 내세운게 아니라고 봅니다 | 22.02.01 23:15 | |

(IP보기클릭)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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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만도 시로코랑 똑같은 사람이지요. 미네바는 얼굴마담으로 세워 놓고 섭정을 표방하며 네오지온을 손에 쥐려고 했던 것이니 페미니스트라면서 뒤로는 모든 인간을 업신여기고 조종할 생각밖에 없었던 시로코나 하만이나 같은 속물인 거죠. 말씀대로 하만 자신이 여성주의를 사상으로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만에 하나 성공했다면 결과적으로는 일그러진 여성주의에 가까운 결말을 맞이했을 거라 봅니다. | 22.02.01 23:21 | |

(IP보기클릭)123.254.***.***

뭔가 각 매체에서 언급되는 부분이 많아서 알아가는데 복잡하긴 하지만 어딘가 묘한데서 이어지는게 우주세기의 묘미네요
22.02.01 16:23

(IP보기클릭)59.152.***.***

샤아: 아직도 사람을 믿나?
22.0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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