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누설] 기동전함 나데시코 - 상상과는 달랐던 시작

[순정소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건담 윙 패러디 같은데...윙이 먼저 방영한거 맞죠?

조연의 가차없는 퇴장..

기동전함 나데시코는 호시노 루리만 알았고, 나머지는 슈로대V로 스토리를 접하게된 알았던 작품인데..

그리드맨을 다 보고 웨이브에서 애니메이션 볼거있나 목록 보던 중 있길래 반가워서 보게 되었습니다.

V때도 그래서 호시노 루리가 함장님 역할이라 유명해진 줄 알았는데...

오퍼레이터 3인방 중 하나였고, 유리카 라는 파란머리 캐가 함장이었군요.

머리가 꽃밭인 천연 메가데레 여캐인데 이때도 이런 캐릭터가 있었구나 싶고 재밌네요.

슈로대V로만 봤을때 진중한 작품..건담같은 스토리일 줄 알았는데...

슈로대V에서는 아키토도 시종일관 진지먹은 표정이었지 싶은데 TV판은 꽤나 다르네요.ㅋㅋㅋ

생각보다 가볍고, 빠르고, 정신없이 막나가는게 이것도 예상 이외였고...

이것도 재밌게 볼수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진 유리카가 제일 좋은 캐릭터이긴한데 쿨한 루리 쟝도 커여워...

[루니카™]

TVA는 개그라도 있었지만(분위기는 심각했지만)
극장판은 온몸이 망가지고, 유리카를 되찾고
복수하기 위한 아키토의 여정이니 안 밝죠.

원래 극장판 이후 내용도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죠.

[비염진권]

v는 극장판을 가져왔나보군요 tv판은 저런 종잡을수없는 분위기가있죠 ㅋㅋ

[천하무적 서초패왕]

불행한 주인공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녀석.

부모 앗아가고 PTSD로 요리사하는데 정신적 장애까지 생긴 애 구원하나 싶더니 극장판에서 아예 시궁창으로 패대기치고 꿈조차 꿀 수 없게 만들고 연인곁에서도 떠나가 만든 어휴.

[루리웹-0761451537]

아 티비판 반갑네요 가이 죽었을때 저도 읭? 하고 충격이였죠
하지만 그 충격이 그냥 커피였다면 극장판은 티오피 ㅎㅎ

[Derrick8135]

게임으로 여러차례 엔딩이 나왔지만, 그래도 영상물로 엔딩을 보고 싶군요... 성우들 몸값도 몸값이겠는데... 목소리 상태가 다들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TV판 웃기는 장면도 나오지만 블랙코미디입니다
극장판까지 합하면 꿈희망없죠

[srm81r]

SBS판을 통해 나데시코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는 3화 끝에서 가이가 총에 맞는 장면이였습니다.
총에 맞을 때도 이름없는 조연같이 허무하게 쓰러지고, 총 쏘는 소리도 "탕!"이 아닌 소음기 총 같은 "픽!"이라서(일부 효과음이 변경된 리마스터판에는 "탕!"소리로 바뀜)

"엉? 총에 맞은거야? 아직 3화인데 저 정도로 죽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다음화 시작부터 사망 확인되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거나 씁쓸해한 사람은 아키토 뿐이라서 더더욱 허무했어요. 우리바타케는 신형 프레임이 도착하는 것에만 흥분해하고있고, 그나마 아키토를 좋아하는 유리카는 가이의 죽음으로 침울해진 아키토의 마음을 위로할 생각은 있었지만.
옛날에 봤을 때는 지나쳤던 부분이지만, 3화에서 가이와 아키토가 본 게키강가3 애니에서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승리를 이끈 죠의 사망씬은 전투 중이 아닌 자신의 기체에 스티커를 붙이려가는 중에 총에 맞아 쓰러진 가이의 씬과 크게 대조되는 것도 인상적이네요.

[PhD. Kim]

마망

[SevenScars]

저랬던 아키토가....ㅠㅠ

[칸유대위]

건담윙이 95년도이고 96년방영이니 맞아요 패러디 맞죠

[시드tlem]

나데시코가 TV판 -> 소설판 -> 극장판 -> 게임 으로 스토리 정사가 진행되는터라 구하기 힘든 소설판을 못보면 TV판 이후 극장판의 갭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