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2기 마지막화
1년 정도의 공백은 테이오의 기록을 전처럼 회복시키지 못하지만 맥퀸의 꿈까지 짊어진 테이오는 G1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경기 전 불안해 하는 테이오
그녀의 우상이었던 카이쬬가 응원하기 위해 선수 대기실로 옵니다.
경기 내에선 '절대' 라는 말은 통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 안에 있는 신념, 흔들리지 않는 마음에는 절대 라는 것이 있다고 가르쳐주는 카이쬬의 조언.
맥퀸은 본인의 꿈까지 안고 달리는 테이오를 보러 오지만 무서워서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누가봐도 가능성 없는 경주를 패배한다면 테이오 뿐만 아니라 맥퀸 본인또한 무너질지도 모르기 때문이겠죠.
역사가 증명하는 테이오의 불리함.
모든 것이 테이오의 G1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테이오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두렵지만, 그럼에도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겹게 경기장으로 향하는 맥퀸
그렇게 그녀가 목격한 막판으로 접어든 경주의 이목이 쏠린 이는...
비와 하야이데를 미친 듯이 추격하는 테이오였습니다
3번의 골절, 3번의 좌절은 테이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모 스포츠 회사의 광고 문구 처럼 불가능에 도전해 승리를 쟁취한 테이오
역사에 남을 승리, 기적의 부활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마지막 경주였습니다.
웅장한 BGM과 박진감 넘치는 해설까지 가미되서 더욱 인상깊은 최종 경주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기까지만 봤을때의 테이오는 그냥 코맹맹이 소리내는 어린 캐릭터, 맥퀸은 아가씨 타입 캐릭터1 이란 느낌이었는데
그 둘을 라이벌 구도로 대치시켜 각각의 좌절과 성공을 멋드러지게 그려낸 우마무스메 2기는 정말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마의 의인화+승리 후 이뤄지는 위닝라이브 라는 진입장벽을 넘어선다면 정말 뛰어난 스포츠물을 음미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포츠 만화, 애니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본 가장 훌륭한 스포츠 애니였다고 자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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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제 고증이라는 점에서 역시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걸 새삼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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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도 재미있었는데 2기는 감동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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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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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짖굳지만 기적으로 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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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을 제물로 바쳐서 따낸 승리.... | 21.09.11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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