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썸네일)
86 -에이티식스-
6화 마지막까지
어린 신이 폐허 속에서 버려진 저거노트속 누군가의 시체를 찾게되며 6화가 시작됩니다.
이 저거노트의 장갑에는 목없는 붉은 머플러를 두른 해골 퍼스널 마크가 그려져있습니다.
레기온의 습격을 감지하고 전선으로 나가던 중 옛 추억을 회상하는 스피어전대
과거 레나가 스피어헤드 전대로 부임하기 직전입니다.
남자 대원들은 앙쥬를 좋아하는 다이야를 놀리고
저때는 살아있던 카이에가 자신의 퍼스널 마크를 얘기하며 신의 퍼스널 마크
'목없는 파란 머플러를 두른 해골'을 이야기 합니다.
신은 유래는 있을거라고 하면서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고 말해줍니다.
당시 새롭게 스피어헤드 전대에 들어온 멤버들이 동부전선의 저승사자, 신에게 인사를 하며
잘부탁한다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오늘도 늦은 레나.
레나는 이번 전장에서도 망령들의 목소리를 걱정하고
신과 일행들은 힘들면 꺼도된다고 하지만
『괜찮습니다, 하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거라면 마지막까지!』
꽤나 대규모의 군세를 이끌고 몰려온 레기온들
평소와 다른 배치, 규모에 레기온들도 학습을 한거라고 말하는 라이덴
회상장면에서 신에게 인사를 하던 번트테일, 레카
그런 번트테일을 도와주고자 대기중이던 블랙 독, 다이야가 긴급히 나서지만...
자폭형 레기온(원작에 이름이 나오는데 찾기 귀찮...)에게 당해버리는 다이야
눈앞에 다가온 레기온을 보며 레카는 신에게 마무리를 부탁하며
스스로 방아쇠를 당깁니다.
다이야와 레카의 죽음 이후 다이야의 소대 지휘권을 받는 앙쥬와
전투가 마무리된후 아직 숨이 붙어 있는 다이야를
레기온이 데려가지 못하도록 마무리를 하는 저승사자, 신
그리고 그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게됩니다.
사진이 없어 상상으로 대원들을 그린 레나
오늘의 전투 이후 레나는 상부에 증원과 요격포의 사용을 허가해달라고 하지만
돌아오는건 에이티식스를 위한 지원은 필요없다는 식의 답변과
새로이 발견된 적들의 기지를 습격하라는 임무 뿐
그 날밤 임무에대해 대원들에게 전하고 요격포 허가를 받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자
대원들은 어차피 한번도 썼던걸 본적없다며 괜찮다합니다.
레나가 오늘 밤은 푹 쉬라는 말을 전하고 대원들도 각자 인사를 하고
동조가 끝나나 싶었는데..
신이 혼자 동조를 걸어 레나를 걱정해줍니다.
벽 안이니 단것이라도 먹으라고 하는 신에게 레나는 형을 닮았다 해줍니다.
신의 형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레나는
『저에게는 소중한 기억입니다.
지금 당신과 이야기하는 이 시간도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자기가 한말에 갑자기 심장이 뛰는 소리와 함께 얼굴을 붉히는 레나
초콜릿에 박힌 하트문양에 폭주하며 6화는 귀엽게 마무리됩니다.
<후기>
오리지널 씬으로 가득했었던 6화입니다.
사실 원작에선
다이야의 죽음이 이렇게 표현된거 같지가 않아서...
제 기억이 맞다면 챕터 넘어가면서 그날 전투에서 죽은걸로 나왔었네요.
물론 레카라는 캐릭터의 죽음도 마찬가지죠. 애초에 이 캐릭터는 원작에
이름이 나왔나 싶을정도... 저도 이글 쓰면서 공홈에서 이름을 알았네요.
1권 당시 16살인 레나의 감정표현을 마지막에 귀엽게 그려줘서
되게 재밌게봤는데
다음화 제목이
'잊지 말아 주시겠습니까'
인걸 보니 기대가 더 커지네요
신과 레나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이면서
에이티식스들의 처절함을 나타냅니다.
요즘 1쿨에 1권내용만으로 채우는 애니는 몇 없는데
심지어 원작 -> 애니화 하며 생기는 연출의 한계점, 장점을 잘 극복해서
뽑는것 같아 매주매주 행복합니다.
다만, 확실히 에피소드가 쭉 이어지다 보니 호흡이 길어지고 요즘 유행과도 좀 멀고해서
반응이 아쉬운건 어쩔 수없네요 ㅠㅠ
1쿨이 다 끝나면 몰아서 보면 참 좋을거 같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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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를 날려버린 레기온은 자주지뢰형일 겁니다. 금칙사항 때문에 인간아군과 같이 못싸우는 특징 때문에 대충 인간 느낌의 모양새만 만들어 놓은 레기온인데 저 레기온들의 특징중에는 부상병이나 민간인의 음성을 발신해서 접근시키게 한다는 악질적인 기능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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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를 날려버린 레기온은 자주지뢰형일 겁니다. 금칙사항 때문에 인간아군과 같이 못싸우는 특징 때문에 대충 인간 느낌의 모양새만 만들어 놓은 레기온인데 저 레기온들의 특징중에는 부상병이나 민간인의 음성을 발신해서 접근시키게 한다는 악질적인 기능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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