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의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에 비해 2~5화까지는 개그도 좀 있고, 가벼운 느낌이었다면 6화는 전환점 느낌이 듭니다.
주인공들이 품고있던 내면의 문제가 하나씩 폭팔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짝사랑과 다시 만나 되어 숨 좀 트이나 했건만 남편과 어색하고 불편한 분위기에 처한 코요미. 이전에는 결혼 반지도 빼고 결혼에 회의감을 느꼈던 발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것도 떡밥일지, 아닐지...
뭔가 어색한 유메의 언니.
언니의 죽음에 알면 알수록 어두워질 수 밖에 없는 유메. 그리고 서로 엇갈리는 유메와 요모기.
전작의 그리드 나이트의 등장까지. 기대감을 품기에는 충분한 화였습니다.
다만, 떡밥들이 하도 많아서 1쿨에 다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속적으로 주인공들과 얽히고 있는 괴수 우생 사상단원들.
전작에서의 알렉시스 케리브는 주인공들과 얽히지도 않았고, 그냥 나쁜놈으로 끝냈지만 이번작의 경우 주인공들과 계속해서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물론 그냥 주인공들의 내면을 보여주는 역할로 끝일 수도 있겠죠.
가우마의 과거와 다이나제논을 준 어떤 사람에 대한 이야기
아직 진행도가 미미해보이는 요모기 개인의 서사.
그리고 아예 시작도 안한 치세의 이야기까지.... 아직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떡밥이 회수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SSSS 그리드맨 1화의 유타와 릿카의 대화처럼 중요한 것같지만 실제로는 별 것없는 것일 수도 있고요.
다만 전작의 경우 중요 캐릭터가 적고, 그에 따라 흐름도 단순했는데 이번작은 캐릭터도 많고, 중요해보이는(물론 속을 까보면 별 것없을 수도 있지만) 내용들도 많아서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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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게 2쿨나오면 좋겠어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라... 일단 1쿨예정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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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게 2쿨나오면 좋겠어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라... 일단 1쿨예정이라지만... | 21.05.09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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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09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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