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문득 그렌라간
TVA를 끝내고 극장판 2편까지...달렸는데
여전히 가슴을 뜨겁게 해주더군요.
요즘 신작들 보긴 보는데 막 예전처럼 그런 감정이 안드는데
이상하게 예전 작품들은 다시 보아도 그 감정이 되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추억 때문일까요?
캐릭터 하나하나 주옥 같군요.
대사들도 곱씹게 되고,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진짜 느껴졌던 건
제 개인적으로 ED중에 진짜 제일 기억에 남는 ED가 아닐까 합니다;
리얼 수 많은 작품들을 접했지만 이 ED 만큼을 뭘 느껴본 ED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몬 그 자체를 표현하는데 이만한 ED가 있을까 싶습니다.
하여튼
오랜만에 보아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다시금 가슴을 불태우게 해준 작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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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요즘 애니들은 이런 가슴 뜨거워지는 열정이 부족해서 좀 불만스럽더군요...(이 작품이 화산처럼 뜨겁게 불태우는 열정이 느껴진다하면 요즘 애니들은 뭔가 열기가 별로 안느껴지는 드라이아이스 같은 차가움이 느껴져서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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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넷플 올라와서 재밌게 봤는데 개인적으론 엔딩이 너무 씁쓸해서 우울한 감정이 남은 만화였습니다 나쁜 엔딩은 아니지만 우주급 전투로 지구를 지켜낸 용사가 아내도 잃고 본인 선택이고 후대에 넘기는 멋진 퇴장이었지만 아무것도 없이 쓸쓸히 늙은 모습으로 나온게 너무 안타까웠음..그냥 아예 그대로 등장하질 말던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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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요즘 애니들은 이런 가슴 뜨거워지는 열정이 부족해서 좀 불만스럽더군요...(이 작품이 화산처럼 뜨겁게 불태우는 열정이 느껴진다하면 요즘 애니들은 뭔가 열기가 별로 안느껴지는 드라이아이스 같은 차가움이 느껴져서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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