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 첫 등장한 이후 유우마는 듀얼만 지켜보고, 듀얼을 하긴 했지만
3의 역할이 아빠의 복후를 위해서 샤크에게 넘버즈를 넘겨주는 것.
VS 카이토, 유우마와 태그듀얼 할 떄는 4와 카이토의 싸움이었기에 3와 유우마는 조력자 포지션이라 접점이 없었죠.
그러다가 2부가 마무리 되기 전에 유우마와 어쩌다 밥먹으면서 유우마의 아버지는 탐험가를 이야기와
자신은 고대유물 오파츠를 사용한다는 걸 접점으로 친구가 되나, 트론의 복수 때문에 넘버즈를 가진 유우마와는 적대해서 싸우게 됩니다.
2부 최종보스로서 유우마를 궁지로 밀어붙이고 자존감이 떨어진 유우마를 압박하는 등 꽤 활약을 한 오파츠 아틀란탈.
이 카드가 나올 당시에는 오파츠 덱에 6짜리가 없었고, 3~5까지의 몬스터만 있었기 떄문에 6 엑시즈인데 왜 오파츠 라는 말이 많았으나
등장 1년 후 오파츠 솔모노리스가 나오면서 진짜로 활용이 가능해진건 현실 이야기 ㅋ
그렇게... 유우마에게 소유권이 넘어가고도 등장한 몇안되는 넘버즈.
리바이스 드래곤 / 테라바이트 / 볼카자우르스 / 아틀란탈 / 빅아이 / 크림즌 섀도우 정도만 사용했기에 꽤나 의미는 있는 편.
물론 나오자마자 적에게 힘을 빼았기는 굴욕을 당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아스트랄이 96과의 전투에서 잠시 퇴장한 뒤.
실제시간으로 약 1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서 목소리까지 다시 출연하는 3.
자신감을 잃은 유우마에게 힘이 되어주겠다는 간지폭풍의 등장과 오파츠 아틀란탈은 다시 오파츠덱 사용자에게 돌아가고
공격력이 2만을 넘어가며, 유우마의 혼의 카드.
더블업 찬스의 버프까지 받아가며 버프 풀보정을 받아서 하트랜드의 부하를 퇴갤시켜 버립니다.
3,V의 마지막 듀얼인 VS 미자엘.
랭크업으로 카오스 진화까지 해가며
비록 스토리 전개상 패배해야하지만 세븐즈원의 약점을 파악하고 미자엘을 엿먹이는 명장면을 만들어냈죠.
제알도 이제 10주년이고
최근 부스터에서 진짜로 꽤나 효율성이 높은 카드들을 지원받았다보니
3와 오파츠 인기가 꽤 많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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