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다다다]48화: 누가 봐도 오해할만한 상황

[키쥬]

결혼식장에 와서 남녀 둘이 턱시도랑 웨딩드레스 입고

둘이 같이 (낡은) 결혼식장에 들어오고

키스하기 직전인듯한 포즈도 취해버렸으니

이건 예나랑 우주가 붙어있으면 항상 망상회로 돌리는 크리스 뿐만 아니라

누가봐도 충분히 결혼할 사이라고 오해받는 게 정상입니다.

근데 이게 사실인데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해는 우연히 바람에 날아온 턱시도랑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연히 바람에 날려 예식장에 갇혔다는 설명으로 뭐 말같지 않은 변명으로 풉니다.

[카람츄]

그리고 우주 변명이라 속아주는(?) 크리스

[키쥬]

에필로그에서도 옥상 위에서 턱시도가 정말 바람에 날라가는 지 실험해보는 게 압권입니다ㅋㅋㅋㅋ

[키쥬]

실패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kingofmeat]

아 귀여웤

[Flayer]

그리고 투니버스는 이 장면을 예고편으로 편집해서 쓰기도 했지요.

[키쥬]

전 그 결혼식장에 갇힌 씬 봤을 때, 진짜로 결혼 약속한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スターおっさんHD]

했네했어

[키쥬]

아닙니다ㅋㅋㅋㅋ 진짜 사진 모델 되주려고 저런 옷 입은 거라ㅋㅋㅋㅋㅋ

[スターおっさんHD]

ㅇㅇ 암요

[키쥬]

남주 사랑하는 서브여캐치곤 여주에게 불여우짓 절대 안하고 정말 심성이 착한 친구라 마음에 들었어요.
남주랑 여주가 붙어있으면 과대망상하고 좀 욱해서 그렇지.

[내가전설이다]

웨딩 비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쥬]

엌ㅋㅋㅋㅋㅋ 웨딩이란 의미에선 틀린 의미는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

[키쥬]

맞아요. 친척 결혼식 보러왔다가, 우주의 샴푸냄새(...)를 느끼고 필사적으로 찾다가 저 현장을 발견한 거,

[Zephi]

귤선생님이 작가 맞죠? ㅋㅋ

[키쥬]

네ㅋㅋㅋㅋㅋ 원작 작가 모에화(?)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