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라의 델타를 강탈하러 온 바너클 올페노크
미하라는 델타로 변신해 응전하는데...
BGM : 가면라이더 파이즈 - EGO ~eyes glazing over~
상대가 안 됩니다.
델타가 최강으로 평가받던 건 스펙이 높아서도
있지만 장착자의 투쟁심을 증폭시켜서이기도 했죠.
허나 싸움을 거부하는 미하라는 그 힘을 전혀 못 다룹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성향 덕에 델타의 부작용을 받지 않았지만요.
결국 변신이 해제된 미하라
튕겨나간 델타 벨트에 누군가가 다가가는데...
홀로 떠돌아 다녔던 탓군이였습니다.
델타로 변신한 탓군은 적을 압도하죠.
오랜만에 특유의 손털기도 보여줍니다.
킥 맞고 날아간 바너클 올페노크
여기선 살아남았지만 잠시 후 키바가 쓰는 파이즈에 끔살당하죠.
싸움을 끝낸 탓군은 실신합니다.
그의 특성상 델타의 부작용 같진 않고 몇 날을 쉬지도
못한 채 돌아다녔던 것에 한계가 온 것 같네요.
사야는 생전, 탓군에게 델타 벨트를 맡기려 했으나
그러기도 전에 사와다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탓군이 델타를 못 쓰게 된 게 살짝 아쉬웠는데 결국엔
변신해서 사야의 친구들을 구한 걸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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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벨트의 무서운점은 시전자가 변신을 안해도 초능력을 사용가능하다는점이죠
(IP보기클릭)1.254.***.***
그래도 장착자를 모조리 저승길로 보내버린 카이자기어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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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착자를 모조리 저승길로 보내버린 카이자기어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