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제이드
가면라이더 크로노스 일명 진 사쵸
제 3세력으로 등장했지만 크로노스의 힘이
워낙 사기였던 탓에 공공의 적이 됐습니다.
특수능력인 PAUSE는 제한시간 없고 정지한 동안
공격도 할 수 있게 해주는 개사기 시간정지였죠.
심지어 PAUSE를 제외한 스펙마저 최강
허나 등장한지 얼마안가 PAUSE의 공략법이 여럿 발견됩니다.
CR은 사쵸가 버그스터가 된 점을 이용해 크로노스의
드라이버에 잠복해 있다가 PAUSE를 무효화한 뒤 에무가
리프로그래밍으로 진 사쵸를 무력회시키자는 계획을 세우죠.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히이로의 배신으로 실패합니다.
히이로는 진 사쵸에게 끌려갔던 적이 있는데 그 때 회유된 거였죠.
정확힌 협력을 강요받고 있는 상태인데
데이터가 된 사키가 인질로 잡혀서였습니다.
크로노스와 상극인 게무데우스의 힘을 이용한 파라드와 그라파이트
추측대로 PAUSE는 무력화됐습니다.
그러나 난입자에 의해 역습은 실패하는데
난입자의 정체는 죽었을 터인 키리야였죠.
뽀삐가 사쵸에게 했던 것처럼 진 사쵸가 버그스터로 부활시킨 거였습니다.
히이로는 이 일로 진 사쵸를 더욱 따를 수 밖에 없게 됐죠.
눈앞에서 뻔히 데이터가 된 인간을 부활시켰으니...
훗날 그라파이트와 파라드는 다시 게무데우스 바이러스를 써서
PAUSE를 못 쓰게 했지만 그럼에도 진 사쵸를 당해낼 순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크로노스는 PAUSE없이도 그라파이트와 파라드
보다 강했는데 진 사쵸가 에너지 아이템을 독점해버렸죠.
그 결과 둘은 다시 두들겨 맞았고 사쵸와 키리야가 난입한 덕에 도망칩니다.
허나 하이퍼 무적의 등장으로 크로노스는 최강자 자리에서 밀려나죠.
하이퍼 무적은 특수능력을 무효화시키는 것도 모자라 스펙
마저 크로노스를 능가했기에 정면전으론 답이 없었습니다.
한창 양학을 즐기다가도 무적만 뜨면 사정없이 바닥을 굴러야 했죠.
그래서 진 사쵸는 하이퍼 무적과 무리해서 싸우지 않고
무적이 존재하는데 필요한 파라드를 제거하기로 합니다.
이마저 에무의 난입으로 실패하지만 어느 틈엔가
니코에게 게무데우스 바이러스를 주입해 놨었죠.
에무가 스스로 파라드를 처리하도록 판을 깔아둡니다.
그러나 이 작전마저 실패
연합한 에무와 파라드에게 완패하면서 모든 걸 잃는 듯
했지만 에무처럼 최초의 감염자로서 새로운 힘에 눈을 뜨죠.
진 사쵸의 힘은 리셋이였고 하이퍼 무적이 만들어지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립니다.
천적을 없앤 것도 모자라 마스터 가샤트가 복원되고
키리야의 배신으로 빼앗겼던 프로토 가샤트까지 되찾죠.
이 모든 게 주인공 보정마냥 본인도 의도치 않게 성공한 일들입니다.
급기야 최후반엔 천적이였을 게무데우스를 흡수, 용사와
마왕의 힘을 모두 가진 게무데우스 크로노스로 강화했죠.
PASUE도 문제지만 그걸 무력화해도 이기기
힘든 적이란 걸 유감없이 보여준 크로노스
하이퍼 무적만 뜨면 발렸지만 반대로 말하면
무적 외엔 크로노스를 당해낼자가 없었습니다.
악당 보스답게 방심은 해도 만약을 대비한
보험을 매번 준비했기에 어째 쓰러지질 않았죠.
방영 당시엔 우려먹는단 평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현재는 호평이 대부분입니다.
무엇보다 같은 제작진이 만든 악역이 완벽한 하위호환이였죠.
제로원
그 하위호환이 바로 가면라이더 사우저 일명 천사장입니다.
본인이 강하기야 했지만 그 이상으로
전용장비인 사우전드 잭커가 성가셨는데...
자꾸라이즈!
잭킹 브레이크!
상대 드라이버의 능력을 추출해 그 힘을 써 먹었죠.
이걸로 능력을 뽑힌 당사자나 마기어를 공격해 무력화시켰습니다.
크로노스처럼 몇주에 걸쳐 주인공 측을 괴롭혔는데...
자꾸자꾸라이즈!
잭킹 브레이크
자꾸자꾸자꾸라이즈!
잭킹 브레이크
자꾸자꾸자꾸자꾸라이즈!
잭킹 브레이크
자꾸자꾸자꾸자꾸자꾸라이즈!
잭킹 브레이크
전투센스라던가 두뇌회전 같은 건 안 보여주고 사우전드 재커만 썼죠.
vs 크로노스 같은 다양한 공략법과 그에 맞선 대비책 따윈 안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천사장을 밀어붙이는 아루토
드디어 천사장을 참교육해주나 싶던 순간, 무언가에 찔리는데...
그 놈의 자꾸라이즈에 걸렸습니다.
결국 또 사우저에게 당하고만 제로원
천사장은 이번에 얻은 데이터로 메탈 클러스터 호퍼, 약칭 메클호를 제작하는데...
자기 손으로 담당일진을 만들고 말았죠.
자신있게 덤볐지만 탈탈 털렸고 비겁한 수를 써 메클호를
위협한 적도 있지만 어지간해선 밟히는 게 일이였습니다.
델모를 못 걷게 만든 일이 대표적인데 아루토의
어그로를 끌며 웃다가 바로 참교육 받아 굴렀죠.
그럼에도 천사장의 횡포는 계속됐습니다.
굳이 천사장 앞에서 증거물을 꺼냈다가 그걸 뺏겨버린 후와
아루토는 그만하라고 소리치는 것 외엔 보고만 있었죠.
메클호로 밟아버리면 끝이였는데...
급기야 마지막 직업배틀은 채키라웃이 뜬금없이
폭주하면서 히덴의 입지가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시민들은 이에 선동되어 자이아를 찬양하는데 아루토의 말은 깜끔히 무시됐죠.
종합하자면 진 사쵸가 힘과 지혜, 운까지 갖췄던
반면 천사장은 설정만 대단한 거품이였습니다.
제작진은 뭐가 그리 좋았던 건지 천사장이
유리하도록 이야기를 작위적으로 전개했죠.
만악의 근원으로서 갖은 어그로를 끌었지만 제대로 된 처벌없이
아군화했고 아루토는 주인공임에도 제작진에게 버림받았습니다.
(-_-;;)
생각하면 할수록 총체적 난국
인기작이 나오면 그걸 어설프게 흉내낸 아류작이
나오는데 제로원은 에그제이드를 흉내낸 느낌이였죠.
헌대 제작진은 동일하다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천사장은 단 부자와 빌드의 에볼토를 의식하고 만든 게
훤히 보이지만 셋의 단점만 모인 폐기물 캐릭터가 됐죠.
단 부자는 어그로를 끌어도 오래 안 가 참교육
받았고 에볼토는 너무 혼자 해먹는다 싶어도 그 만큼
능력이 있었으니 넘어갈 수는 있었는데 천사장은
능력도 애매한 놈이 템빨로 깝친단 느낌이였습니다.
제작진의 편애와 자꾸라이즈는 덤
그 좋은 비쥬얼과 연기력으로 천사장 따위나
연기해야 했던 사쿠라기 나치가 불쌍하네요.
각본대로 연기했을 뿐임에도 악플을 받았다던데...
자기 캐릭터로 빠질하느라 작품을 말아 먹었음에도
오오모리는 여전히 천사장과 직업배틀을 좋아하더군요.
닐 드럭만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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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오모리가 글러먹은거 맞습니다 정확히 이 놈 아군화까지 코로나 이전에 각본 준비해놨다고 입을 털어놨거든요 코로나 변명따위 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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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브이시네서부터 낌새 보이더니 제로원에서 빅똥을 싸지르신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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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토의 이해도 전혀 안 가는 개그 탓입니다. | 20.09.11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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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97080589
이건 오오모리가 글러먹은거 맞습니다 정확히 이 놈 아군화까지 코로나 이전에 각본 준비해놨다고 입을 털어놨거든요 코로나 변명따위 주면 안됩니다 | 20.09.11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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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모리 탓이군요.. 씁.. | 20.09.11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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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브이시네서부터 낌새 보이더니 제로원에서 빅똥을 싸지르신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