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SuperS 32화에서 세라 일행이 꼬마 세라에게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오해를 했고 꼬마
세라가 좋아하는 남자에 관해 설명 했는데 실제로 그런 외모(?)가 나온 에피소드였죠 ㅋㅋㅋㅋ
단골 카페에 모인 세라 일행
세라는 어제 밤 꼬마 세라 방에서 우연히 들린 대화를 듣고 뭔가 심각 하다고 들려 줍니다
꼬마 세라에게 들은 바로는 친구와 통화 했다고 하는 것인데 세라
는 꼬마 세라가 친구와 통화 한것이 아니라고 생각 하는 듯 합니다
얘기를 듣고 있던 리타와 비키
미나는 대강 눈치를 챘나 봅니다
반면 세라는 영 감을 잡지 못했는지 뭐냐면서 궁금해 하죠 ㅋㅋㅋㅋㅋ
사랑 이라고 직감 했는지 비키가 설명 하려고 하는데
리타가 대신 대답을 하는데 기승전 "선배"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기서 왜 선배 얘기가 나오는건데요? ꉂꉂ(ᵔᗜᵔ*)
누가 선배 킬러 아니랄까봐;;
리타의 말이 하도 어이 없었는지 마시던 커피를 잔에 도로 뱉는 비키 ㅋㅋㅋㅋ;;
유리가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츳코미를 걸죠
여전히 의미를 모르겠다며 얼른 말하라는 분위기의 세라~
사랑? 하면서 크게 놀라는 세라
코이는 잉어와 사랑 이라는 뜻을 같이 쓰는 일본어죠
꼬마 세라가 사랑을 하는 거라고 보는 세라 친구들
세라와 레온은 꼬마 세라에게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합니다...
특히 레온 표정을 보면 쇼크 받은 듯 하네요 (・Д・ ;)!!
유리는 왜 꼬마 세라가 세라에게 그 사실을 숨긴걸까 하고
의문을 가지는데 미나가 첫사랑이란 그런거라고 하죠
비키는 첫사랑이라 부럽다 하는데 리타가 또 선배 얘기를 꺼냅니다 -.-a
또 황당함을 느꼈는지 비키가 또 커피를 뱉고...
리타에게 어째서 선배라고 단정 지을수 있냐며 츳코미 걸고
꼬마 세라에게서 그 남자 친구에 관한 걸 들어야 겠다 하죠
미나도 같은 마음인지 연애 경험이 풍부한 언니들이 어드바이스 해줘야 하지 않겠냐 하죠
음흉(?)한 웃음 소리를 내는 비키와 미나를 본 유리는
손수건으로 머리를 닦는데 꼬마 세라가 걱정 되는 모양 입니다
아직도 미래의 딸 남자 친구가 신경 쓰이는지 긴장감이 역력한 레온
세라도 꼬마 세라의 남자 친구가 궁금할 따름
그렇게 의혹과 오해는 점점 커져만 가고...
우선 비키와 리타가 꼬마 세라에게 크레페를 사준 후 고민 상담 해주겠다고 하면서
은근 슬쩍 이런 저런 화제 거리를 만들며 꼬마 세라의 남자 친구 이야기 들으려 했
지만 잊을만 하면 나오는 리타의 "선배" 드립이 나오는 바람에 계획은 틀어 집니다;;
다음으로 유리와 미나가 꼬마 세라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리타, 비키때와
마찬가지로 꼬마 세라의 고민을 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꼬마 세라는 유리,
미나도 그 두사람처럼 뭔가 있다고 느꼈는지 의심어린 시선을 보내고 이에 뜨끔
한 유리, 미나는 가까스로 꼬마 세라가 생각 하는 남자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꼬마 세라가 말하길 그 남자 생김새는 얼굴색은 새하얗고 길이는 세로로 길다고 합니다...
이거 이거 누구인지 대충 짐작은 갑니다만 유리, 미나는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게 다행일지도?
꼬마 세라가 좋아하는 사람은 페가수스인데 유리와 미나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 하죠
그리고 미나가 말한 말상을 한 인물이 나오는 반전이 있었으니! ㄷㄷㄷ
바로 이분입니다
공원에서 꼬마 세라를 지켜 보던 세라 일행은 이 남자를 보고 놀라는데
꼬마 세라가 말한 그 이미지의 남자가 맞았기 때문이죠 (◞•̀д•́)◞ 대반전
그렇게 세라는 이 남자가 꼬마 세라의 남자 친구라고 확신 하는데....
땡! 땡땡땡! 탈락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분은 아니에요! 。゚ヽ(゚`Д´゚)ノ゚。
잉어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던 화제의 남자는 갑자기 나타난
아마조네스 쿼텟의 슈슈(쥰쥰의 국내판 이름)에게 습격을 받
고 꿈의 거울을 뺏기게 됩니다 세라 일행이 세일러 전사로 변
신 해서 레무레스를 쓰러 뜨리고 꿈의 거울을 되찾게 됩니다
잉어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남자를 보고 있는 꼬마 세라 일행
비키가 잘됐다면서 이걸로 사랑을 방해 받을 일이 없다 하고
남자를 보고 있던 레온이 도저히 못믿겠다는 말투로 묻습니다
저 남자가 꼬마 세라가 사랑 하는 사람이냐고...
꼬마 세라와 남자의 나이차이가 너무 나는거 아니냐고 미간을 좁히는데
옆에서 세라가 우리들도 나이차이 나지 않냐고 하죠 ㅋㅋㅋㅋㅋ 그러고보
니 얘네 중학생 소녀와 남자 대학생 ㄷㄷㄷ 현실에서는 철컹 철컹한 관계
KBS에서 중학생과 대학생의 연애가 정서상 안맞는다고 여겼기에
세라와 유리, 비키, 리타, 미나 나이가 고등학생으로 변경 됐죠!
부모님들의 영문 모를 소리에 무슨 착각을 하고 있냐고 한소리 하는 딸
어이 어이....
어이 어이 2
꼬마 세라가 그럴 아이로 보이나요? :(
그녀들의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꼬마 세라는 분노 폭발 직전
그러다 결국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펑!!! 하고 터졌습니다 후덜덜
꼬마 세라가 시끄럽다며 크게 호통 치자 깜짝 놀라 얌전해지는 세라 일행 ㅋㅋㅋㅋㅋ;;
꼬마 세라는 다들 엉뚱한 착각을 하고 있다며 내가 신경 쓰이는 그 사람은!! 이라고 하죠
드디어 말할 마음이 든걸까요?
다들 꼬마 세라 곁으로 다가와 그 사람은? 하고 호기심을 해결 하나 싶었는데...
돌아온 대답은 "비밀!" 이었습니다 ㅎㅎㅎ
기대 했던 대답이 아니여서 실망 했는지 꽈당 넘어지는 세라 일행
여담으로 꼬마 세라가 좋아하는 남자는 바로 엘리오스(페가수스)였죠
작가분께서 컨셉트 아트에 그린 바에 의하면 엘리오스의 나이가 중1 정도 라고 하는데
일단 엘리오스 외모를 보면 성숙한 느낌이여서 중1 보다는 중3에 가까워 보입니다<<
애니에서는 꼬마 세라의 나이가 어리게 나왔으나 원작에서의 나이를 생각 해보면...
엘리오스 보다는 꼬마 세라가 더 연상에 가깝다고 보이네요 ,, •﹏•,,
하지만 애석하게도 엘리오스는 지구를 떠난 이후로 두번 다시 꼬마세라와 만날수 없었죠 ㅠㅠ
개인적으로 잘되길 바란 커플 이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네헬레니아가 나오는 장면만 빼면 로맨스 코미디 장르 같았는데
선배 이야기 꺼내는 리타와 그런 리타에게 츳코미 거는 비키를 보면 얘네는 이쯤
되면 만담 콤비 라는 생각이 들었고 레스토랑에서 애플 주스를 끊임 없이 기다리
는 유리 귀여웠고 레온은 역시 팔불출 이라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가장 놀라운 반전은 단역 남자인데 정말 얼굴이 하얗고 긴 특정 인물이 실제로 나왔다는 점이죠
세일러문은 정말 예상 못한 반전이 매번 나와서 재미가 쏠쏠 하고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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