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에 여러 에피소드들이 많았고..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아미마스〉20화, 약속 장면 직전에...
탈주했던 치하야를 격려하기 위해, 동료들이 노래 가사를 지어 줌.
"자기소개를 할 때에, 효과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은.. 외양적인 면이 아니라, 스토리로 설명하는 것. "
이 애니는.. 제가 원작에서 인상깊게 봤던, 시리즈의 노하우가 그대로 이어져 있었고
무대의 조명이 없어도.. 아이돌들은 이미, 빛나고 있었음.
장면 삽입곡,「약속」.. 찬란하게 빛나는 명곡, 그 자체. 콘서트장에서 부르면.. 왠지 끝내야 할 것 같아서, 항상 최후반에 배치한다는 곡.
이 곡이 정말, 끝장판 명곡인 것은.. 부르신 분의 능력도 있겠지만
아이마스 맴버들 모두의 힘인 것 같음.. 그래서, 저는 솔로곡보다 합창버전을 더 좋아함.
2011년도 방영당시, '아이돌물' 이라는 말조차도 아직 애니계에서는 잘 쓰이지 않았던 때에..
'물량형 케릭팔이 미소녀물'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유행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장면 중, 하나 입니다. 뇌피셜
제가 명장면 소개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2010년대의 마지막 주에는 이 장면을 쓰고자 하였었는데요..
이 애니는 '아이돌물'의 범주에서만 경쟁 될 작품이 아니라.. 격려가 되는 성장물이자, 예술적인 음악물이자, 감동적인 우정물이었습니다.
부디, 2020년대에는 케릭터를 외모로 빛내는 것이 아닌.. 이렇게, 이야기로써 빛내는 작품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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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화이트 치하야 좀 보게 밀리애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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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스토리텔링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잘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프렌차이즈를 넘어 시장 자체를 부흥시킬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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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화이트 치하야 좀 보게 밀리애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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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스토리텔링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잘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프렌차이즈를 넘어 시장 자체를 부흥시킬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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