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가 사는 별나라에서도 아기별 간의 싸움은 여전합니다
보다못한 히게노시타가 중재하나
소용없습니다
현실이라고 뭐 다를게 있나요
코미가 남매들 싸움에 제지하나
싸움은 격화됩니다
텔레비전 갖고 싸우는군요
아롱이가 좋아하는걸 보고싶지만
또 다시 신경전을 벌이면서
다시한번 실랑이를 합니다
남매들의 싸움때문에 맴매부터 맞고 볼 생각이 있는 코미
마침 엄마가 와줘서
상황은 흐지부지하게 끝납니다
역시나....
그런데 방송사고가
생방송인지 녹화중인지 모르지만
트랄라가 팅팅에게 누군가를 부른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왕자님 후보를 정하기 위한 작전인데
그렇다고 한들 트랄라는 이미 내적갈등이 심화된 상황
팅팅의 부름에 자리를 떠납니다
올라가서
왠일로 별을 모으지 않습니다
낮에 일으킨 방송사고는 큐피트맨이 쏜 화살입니다
결론은 캐스터네츠 왕국의 트랄라가 부른 요정입니다
이미 와버렸습니다
코미일행이 함정에 스스로 걸렸군요
큐피트맨이 우리들을 노린 모양
시내로 도주해서
핑코는 골목길에 가서 숨자고 합니다
트랄라는 코미가 우리의 계획이 들통난 모양
목표물이 요 근처에 있는데
이대론 있다간 걸리니까
도우미 요정을 불러서
분장을 합니다
먹이감이 스스로 나오지만
아니나 다를까 다른사람입니다
주의를 다른곳으로 끌어보나
눈치좋은 팅팅과 트랄라때문에
들켰습니다
큐피트맨이 총공격을 해도
현란한 무쌍으로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좋아할 때가 아니니
도주극을 펼칩니다
입장이 반대로 되었지만
큰일을 치루는군요
출구로 나가서 숨을 돌리나
적이 지칠때는 하루라도 빨리 도주합니다
코미가 도주하는걸 멍하니 보면서
트랄라:너 이거 해결못하면 집에 들어올 생각 하지마
아무튼 본인은 집에 들어갈 생각
집에 돌아가서 상황을 정리합니다
큐피트맨의 화살에 누군가 한명이 맞으면 큰일난답니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오는법
이거이거 진심 ㅈ됐습니다
우앙 끝난다 이걸로 '별나라 요정 코미 이걸로 끝'
라고 말하고 싶네요
임무를 끝내자 고용인에게 돌아왔는데
다음날을 기대합니다
무슨 일을 해서라도
카이를 트랄라에게 벗어나는게 목적이라
코미는 무사히 살아남았군요
그런데 둘 중 하나가 화살에 맞아가지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른아침에 첫차를 탄 사람이 찾아옵니다
35화 이후로 슬슬 쌀쌀해지는데 이제 절정에 달합니다
코미본인은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데
감기는 아닌데... 혹시 상사병
문밖에 누군가 옵니다
아롱이네 엄마가 그렇게나 반응하는데
남매들도 신기해하며
다롱이네 아빠도 궁금해하나
여기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정체는
다름아닌 카이였습니다
오늘따라 카이의 상태가...
핑코를 노립니다
자신이 아닌 요정을 노렸군요
아오 브로맨스....
갑자기 핑퐁이 나오는데
어....음....
계속 쳐다보면 멘붕이 오니까
화제를 돌려서 핑퐁에게 핑코의 상황을 설명하다가
핑퐁이 제대로 빡쳤군요
마치 남편이 외도를 저지른걸 본 아내의 모습을 보는기분
그런데 트랄라는 식욕이 감퇴되었군요
가족들도
트랄라에게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트랄라가 제일 좋아하는걸로 대접하나
트랄라가 신세진 부부에게 대사에서 복선이 나오는데 나중에
코미가 한명뿐이라면 나는100명 아니 1000명의 차지가 될거야
뾰족한 수가 떠올렸습니다
여유롭게 쉬고있던 그때
트랄라가 자신에게 화살을 쏘라고 명령하나
트랄라:이래도 안 쏠거냐 18ㅅㄲ
이제 맞췄으니
다음에는
큐피트맨을 강화시킵니다
사랑의 화살을 발사합니다
코미는 화살의 근원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제 머지않으면 남정네들이 나의 앞에서 무릎을 끓을 것이다
코미가 나타나서 갑분싸
일단 상황을 정리해두고
목표물이 정반대라 심히 곤란한데다
트랄라의 목표가 거하게 틀어졌군요 그렇지만 그 결과로 핑퐁이 핑코를 조질예정이라...
트랄라는 큐피트맨을 고용한 바보라며 자기비하를 하지만
오마이갓 큐피드맨의 화살에 맞은 동네 사람들 효과는 굉장하군요
트랄라:ㅅㅣ발!! 이럴줄 알았다고 ㅆㅣ발세끼!!!
아오 죽일놈의 남정네들..... 화살을 회수하라고 명령해서
동네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왔고
자리를 떠납니다
화살이 사라져도 면역인 사람도 있었네요
코미는 트랄라에게 너도 상사병이라고 의문을 가지나
팅팅은 절대로 없다고 멘붕합니다
한편 핑코는
애정행각땜시 하도 부담스러워서 욕이 절로 나오는군요
트랄라가 나와서
둘을 원래대로 만듭니다
카이는 정신이 돌아왔지만 스케줄이 늦어질까 걱정을하는데
코미는 트랄라에게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라고 하는데
우선.... 카이를 지정된 장소에서 데려다주는것 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이제 자신의 의지로 각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변신했군요
허나 제어가 안되네요
트랄라의 부모님이 나와서
드디어 왔네요
이제서야 한시름 놓입니다
트랄라가 탄 자동차는 떠나고
코미일행은 뒤에서 엄호해줍니다
팅팅이 발현한 사랑의 힘은 상당한데다
핑코가 쓰는것에 비하면 광역이네요
트랄라가 이제서야 자신의 기분을 드러냅니다
트랄라가 신세진 부부는 그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카이는 트랄라의 심정을 이해했으니 말입니다
길도 사랑의 코스네요
아직도 텔레비전갖고 싸우는 남매들
코미는 남매들에게'두번 다시 내 눈앞에서 싸우면 트윙클 바톤으로 맴매할꺼야'라며 눈짓을 보입니다
코미의 눈치로 인해 싸움은 멈춥니다
오늘따라 기합이 들어간 카이를 보면서
이번 사건은 종료
코미가 사는 별나라에서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화해를 합니다
오랜만에 코미의 어머님이 나오셨군요
핑코가 팅팅에게 핑퐁에게 제대로 차였는데 그 녀석을 다시 부를 수 없냐는 질문은 접어두고
노래 연습을 같이하는 트랄라와 카이를 보여주며 이번화가 끝이 납니다
ps.이번화 트랄라는 무슨일이라도 코미를 방해하는 마음이 다시 돌아온 것 같지만 서로간의 오해로 빚어진 해프닝이네요
ps2.남매간의 싸움을 통해서 추측하면 이전 30화에 취향차이의 설정이 허투루 사용한 것도 아니군요
아무래도 현실의 어린 아이들의 성별을 통한 관심거리의 차이네요
ps3.무엇보다 트랄라와 카이의 연애플래그가 코미와 빈이에 비하면(그건 사두용미) 일사불란하나 후반전개를 생각하면
본인의 사명감으로 인한 한계에 다다른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