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은영전 DNT 성난편의 특이점을 다뤄보는 리뷰를 시작해보겠다고 전에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처음으로 선택된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국공용어는 오리지널 독일어가 아니다?!
원래 DNT가 나오기 전에는 은영전에서 은하제국의 공용어는 '독일어'라는게 설정이었습니다.
물론 이번 DNT 역시 제국공용어는 독일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성난편이 나오면서 과연 제국어가 진짜 순수한 독일어인가에 대해서 의문점을 제시하는 부분이 나왔습니다.
13화 암릿처에서 제국군의 전투현황 스크린이 등장하는데 드디어 제국군 기함에 대한 이름들이 스펠링으로 등장합니다.
베오울프(미터마이어의 기함), 트리스탄(로이엔탈의 기함),쾨니히스 티거(비텐펠트의 기함), 간다르바(메크링거의 기함), 살라만더(바렌의 기함), 헤르두브레이드(루츠의 기함)이렇게 6개 기함의 스펠링이 등장했는데요, 메크링거와 루츠의 경우에는 기함의 이름이 DNT에서 변경되었습니다. 원래 이전까지 메크링거의 기함명은 크바시르 였고 루츠의 기함은 스키르니르 였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문제의 상황은 루츠의 기함인 헤르두브레이드의 스펠링입니다.
다른 기함들의 스펠링은 독일어 알파벳에 맞는 스펠링입니다. 독일어 알파벳 특유의 움라우트 기호도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헤르두브레이드는 아이슬란드어 알파벳 입니다.
메크링거의 기함인 간다르바 같은경우에도 산스크리트어이긴 하지만 독일어 알파벳 기준으로 본다면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발음 역시 '간다르바'는 독일어 발음으로도 '간다르바'입니다.
하지만 헤르두브레이드는 분명 독일어가 아닌 고유명사임에도 독일어 알파벳이 아닌 아이슬란드어 알파벳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르두브레이드의 아이슬란드어 스펠링인 Herðubreið로 말이지요.
아이슬란드 알파벳에 쓰이는 ð는 우리가 아는 영어 발음기호와 같이 'the'의 'th'와 같은 발음입니다.
나무위키에서 참고하자면 다음과 같이 설명이 되어 있네요.
영어 the의 th 발음인 /ð/로 발음한다. 어말이나 무성음 앞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번데기 발음 /θ/로 발음된다. r과 n 사이 혹은 g와 s 사이에 올 때는 묵음이 된다
-나무위키: 아이슬란드어-
설명대로라면 아이슬란드어로 읽으면 '헤르뒤브레이스' 비슷한 소리가 나겠네요...(틀릴수도 있습니다)
여튼간에 중요한 것은 이 아이슬란드 발음을 독일어 알파벳 만으로 비슷하게라도 표현이 가능하지 않았겠느냐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Herdübreiß 라고 쓰고 '헤(르)뒤브라이스' 라고 읽던지 그냥 ð대신 d라고 쓰고 Herdubreid라 표기하고 그냥 간다르바 처럼 아이슬란드어 그대로 읽었으면 되지 않았겠는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독일어 알파벳도 아닌 아이슬란드 알파벳을 은하제국에서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특이한 것이라 보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애당초 은하제국을 세운 루돌프 폰 골덴바움은 모든 제국의 기풍을 독일식으로 통일시켰고 다른 문화를 배척하였습니다.
현대식 고층건물이 황궁보다 높아서 안된다면서 때려부쉈던 루돌프입니다. 루돌프가 제국을 세우면서 은하제국의 모든 것은 근대독일을 모티브로 한 사회로 바뀌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루돌프가 유일하게 못 고친것은 미터법입니다. 원래라면 미터법도 바꾸려고 한게 루돌프입니다.
루돌프 대제는 도량형의 단위를 개혁하려 한 적이 있다. 자신의 신장을 1카이저파덴kaiserfaden, 자신의 체중을 1카이저첸트너kaiserzentner로 해 모든 단위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고안만 되었을 뿐 실행되지는 않았다. 너무나 비합리적이기 때문은 아니었다.
자문을 받은 당시의 재무경 클레페는 어떤 자료를 황제에게 정중하게 제출했다. 그것은 도량형의 단위를 개혁하려던 인류사회에서 쓰이는 모든 컴퓨터의 기억회로며 계기류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내용과 그에 필요한 경비를 계산한 것이었다. 마침 당시 통화단위를 크레디트에서 제국마르크로 바꾼 참이기도 해, 자료에 늘어선 0의 숫자는 아무리 완고한 루돌프라 해도 주눅이 들 만한 것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미터와 그램은 생존을 허락받았다. 다만 오늘날의 통설에 따르면 클레페의 계산은 명백하게 과장된 수치였으며, 한도를 모르는 루돌프의 자기신성화에 대해 온화한 것만이 장점이라고 여겨졌던 클레페가 말없는 반항을 감행한 것이라고 한다.
-이타카판 은하영웅전설 1권 여명편 122p-
한마디로 도령형 빼고는 자기 취향인 독일스타일을 모조리 전 우주에 이식시킨 진성 독빠인 루돌프가 과연 아이슬란드 알파벳에서나 쓰는 ð를 독일어 알파벳에 쓰도록 허용했을까 라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해석은 DNT제작진들이 그냥 생각없이 북붙해서 집어넣어서 생긴 해프닝이다... 라는 것입니다만
이 리뷰는 진짜 말도 안되는거 아니라면 어떻게든 그럴듯하게 갖다붙이는 리뷰이다보니 제작진이 실수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 추측해봅니다.
아이슬란드어가 문법까지 은하제국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어에 존재하는 고유명사에 관해서는 특별히 루돌프가 보호할만한 껀덕지가 있었을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봅니다.
워낙 순수혈통이니 그런 것을 좋아하는 양반이다보니 흔히 게르만 신화라고 부르는 북구신화에 대해서도 어떻게든지 원형 그대로 살리고 싶어했을 루돌프였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어는 그 북구 신화의 종주국, 북유럽 지역의 언어계파인 노르드어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언어라는 것입니다.
아이슬란드어가 노르드어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것은 유일하게 일반인들 중에 현대 아이슬란드 사람들만이 북유럽 신화 원전인 사가를 그대로 읽을 수 있다는 것에서 증명되며, 비록 발음은 변형되었을지언정 단어나 문법은 옛 노르드어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루츠의 기함인 헤르두브레이드는 일본어로 읽으면 '헤루즈부레이즈' 라고 읽는데 이건 뭐 도움은 안되는거 같고...
헤르두브레이드는 북구 신화에서 주신 오딘의 옥좌로써 앉으면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흘리드스캴프'의 아이슬란드 발음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그냥 기함 이름을 '흘리드스캴프'라고 써도 별 상관 없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흘리드스캴프가 헤르두브레이드보다 고대 노르드어에 더 가까운 발음입니다. 그런데 굳이 아이슬란드어 고유명사로 불렀던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 생각해본다면 루돌프같이 순수 혈통이니 원형이니 이런거 좋아하는 인간이 북구 신화도 원형을 따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솔직히 스펠링 자체는 분명 북유럽 사가의 원형에 가까운건 맞는데 발음까지는 고대 노르드어랑 전혀 맞지 않는게 아이슬란드어 입니다. 그런데도 아이슬란드어 발음을 쓸라고 굳이 독일어 알파벳에도 없는 ð를 쓴다는 것은 아무리 해석해봐도 북구 신화의 원형에 루돌프가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대 노르드어가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13일 전쟁과 같은 지구급 핵전쟁과 지구세계정부 통합에 의한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고대언어들의 사멸, 시리우스 항쟁과 같은 지구멸망급 전란으로 자료가 소실되고 아이슬란드어 기록만 남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루돌프가 북구 신화를 어떻게든지 깊이 파고 들려고 했지만 고대 노르드어 원형은 사멸해 버리고 그나마 가까웠던 아이슬란드어에 의지했을 수도 있다는게 추측입니다.
솔직히 북구 신화랑 게르만 신화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지만 엄연히 독일민족으로 한정한다면 게르만인과 노르드인은 엄연히 차이가 있는 종족인데다가 최고신 오딘 조차도 독일어로 하면 '보탄' 또는 '워탄' 이라고 불러야 하는게 정상이고 토르 역시 투나르 라고 읽어야 정상입니다. 이건 말그대로 로마에서 주피터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머큐리를 헤르메스라 부르는 것과 같은 소리인 겁니다.
애당초 제국의 수도성 이름을 '보탄'이라고 안 부르고 스칸디나비아 계통인 '오딘'이라고 부른 것 자체가 다나카 요시키 선생이 멋도 모르고 갖다 붙인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어차피 은영전 원작 소설에서는 이와같이 실제 독일어랑 맞지 않는 부분이 꽤 보입니다. 아예 소설 제목부터 독일어 문법이 틀려버립니다.
소설에 명시된 것 처럼 Heldensagen vom Kosmosinsel이 아닙니다. 문법에 맞춰서 적으면 Heldensagen der Kosmosinsel가 되는게 맞습니다.
애당초 소설 원작 나왔을때부터 제국 공용어는 순수 독일어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작가의 오류인 것이 확실하지만 이거 다 뜯어고칠라면 소설의 상징인 제목부터 뜯어고쳐야 하는 중대한 문제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다른 설정오류야 잘못되었다 인정하고 수정하면 그만이지만 이 경우에는 틀렸어도 고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제국공용어가 '순수 독일어'가 아닌 '독일어를 근간으로 한 미래의 변형된 독일어' 라고 하는 것이 그나마 적당한 타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까지 나왔던 제국공용어에 관련된 수많은 오류들을 퉁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국 공용어가 순수 독일어 라는 설정을 밀고 나가면 작가가 쓴 소설의 독일식 제목도 바꿔야 하고 제국의 수도성 이름도 바꿔야 합니다... 성식적으로 이건 불가능하고 올드팬들도 납득 못할겁니다...
때문에 제작진은 이번 DNT를 통해서 제국 공용어가 순수 독일어라는 설정을 폐기하고 독일어를 기반으로한 미래의 변형된 독일어 라는 설정으로 바꾸지 않았나 싶습니다.
변형된 독일어이다보니 독일어 알파벳에 ð정도 들어간 건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그리고 북구신화에 한정해서는 순수한 노르드어에 나름 근접하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그런 방법을 일환으로 ð라는 스펠링까지 추가하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참고로 아이슬란드어로 오딘은 Óðinn입니다. 위에 추측한 대로라면 오딘을 오딘이라 불러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덴마크에서나 오딘이라 부르지 스웨덴에서는 우딘이라고 부르고 독일어권으로 가면 아예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토르라고 읽는 것도 고대 노르드어, 아이슬란드어에서 그렇게 읽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토르를 소어(또어) 비슷한 밝음으로 읽고 덴마크어로는 토아, 스웨덴 어로는 투르라고 읽습니다.
그럼 순수한 독일화를 지향했던 루돌프는 왜 게르만 계열이라 해도 순수한 독일문화에서는 한발짝 비켜선 북구 신화에 심취하였을까요?
이미 루돌프의 머릿속에서 북구 신화는 게르만인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노르드인들 역시 게르만족과 같은 민족으로 퉁쳐서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그렇게 생각했다면 고대 노르드어에 가까운 아이슬란드어에 대한 관용은 충분히 있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루돌프의 성인 골덴바움 역시 순수한 독일인의 성이 아닌 유태인 계열의 성씨라는게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습니다. 순수한 독일화를 주장했지만 정작 자신은 순수한 독일과는 동떨어진 유태인계 성씨를 가진 인물이었다는게 콤플렉스로 작용했던게 아닐까요?
골덴바움 성씨가 유태계라는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다나카 요시키 선생이 당시에 이런것까지 고려해서 작명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애당초 루돌프가 그렇게 좋아한 근대 독일인 프로이센 왕국이나 독일제국의 국교는 기독교였습니다... 오딘신앙은 말그대로 독일제국 입장에서 보면 이교도 관습이었던 셈이죠. 즉 북구 신화가 은하제국의 공식종교가 되어버린 것은 그냥 루돌프 지 맘대로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어떻게든지 자신의 성에 들어가 있는 순수 독일인이 아닌 유태계라고 하는 콤플렉스를 지우려고 하는 강박관념에서 종교만큼은 반 유태적인 성향인 기독교가 아닌 북구 신화를 채용하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애당초 자기 아들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그 아이를 낳은 후궁이랑 관계자들까지 모조리 처형한 루돌프의 성격을 보면 자기가 유태계 성씨라는 것조차 콤플렉스로 생각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 가정을 기반으로 확장한다면 지구교와도 닿는 뭔가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관련없는 내용이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음 리뷰: 마나난 막 레르 = 아가트람이다
남은 리뷰거리
1. 제국공용어는 오리지널 독일어가 아니다?!
2. 피셔의 기함 마나난 막 레르는 OVA의 아가트람이 이름바뀐 것에 불과하다?!
3. 부모끼리는 정적이어도 사촌끼리는 친하다?
4. 인물이야기 - 플레겔 남작: 플레겔이 광분하는 장소의 비밀
5. 율리시스와 트리글라프, 마우리아의 등장, 새로운 식별번호에 대한 연구
6. 인물이야기 -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
7. 인물이야기 - 엘윈 요제프 2세
8. 인물이야기 - 카젤느의 두 딸 & 오르탕스 밀베르 카젤느 부인
ps: 이번에 성난편 3장 PV가 나왔네요.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간지나게 바꼈다는 생각이...
그나저나 트류니히트 저넘 상판이랑 행동 보면 왜 이렇게 패버리고 싶어질까요 ㅎㅎ...

![[은하영웅전설 DNT] 성난편 심층탐구(1편)_1.png](https://i2.ruliweb.com/img/19/10/31/16e21779f323353f7.png)
![[은하영웅전설 DNT] 성난편 심층탐구(1편)_2.png](https://i3.ruliweb.com/img/19/10/31/16e21be69bb3353f7.png)
![[은하영웅전설 DNT] 성난편 심층탐구(1편)_3.png](https://i3.ruliweb.com/img/19/10/31/16e21dbba173353f7.png)
(IP보기클릭)124.111.***.***
독일어 설정까지 이런걸보면 타다 슌스케 감독이나 IG나 진짜 독하게 맘먹고 만들었네요 하기사 프로젝트 발표부터 공개까지 무려 4년이나 걸렸고 타다 슌스케 감독 이 양반은 업계 들어온 이유가 은영전 팬이라서부터인데다 구작 외전 아침의 꿈 밤의 노래 연출부 출신이어서 이해력과 덕력이 타의추종불가 수준이니 말이죠
(IP보기클릭)116.42.***.***
(IP보기클릭)118.35.***.***
갑자기 보면 가슴 먹먹해질거 같음... | 19.11.01 00:43 | |
(IP보기클릭)121.133.***.***
(IP보기클릭)118.35.***.***
설정집이 나오나요?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 19.11.01 00:44 | |
(IP보기클릭)121.133.***.***
DVD 포함 완전판으로 내려다가 문제 생겨서 책으로 뽑으려니, 둔기가 되게 생겨서(...) 축소됐다는 슬픈 책이 있습니다. 『銀河英雄伝説 Die Neue These 公式設定資料集 Complete Edition』 출간 예정이고요, 사진은 둔기 예정일 때 표지라 바뀔 것 같습니다. | 19.11.01 01:09 | |
(IP보기클릭)121.133.***.***
어이쿠 사진 잘못 올렸네요. 저건 염가판이고 둔기판은 원래 이거였어요. 조심하셔서 공지대로 진정한 완전판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http://gineiden-anime.com/news/989 | 19.11.01 01:34 | |
(IP보기클릭)124.111.***.***
독일어 설정까지 이런걸보면 타다 슌스케 감독이나 IG나 진짜 독하게 맘먹고 만들었네요 하기사 프로젝트 발표부터 공개까지 무려 4년이나 걸렸고 타다 슌스케 감독 이 양반은 업계 들어온 이유가 은영전 팬이라서부터인데다 구작 외전 아침의 꿈 밤의 노래 연출부 출신이어서 이해력과 덕력이 타의추종불가 수준이니 말이죠
(IP보기클릭)118.35.***.***
다른 리메이크 제작진들이 DNT 제작진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 19.11.01 00:45 | |
(IP보기클릭)121.133.***.***
은영전 첫 극장판을 보고 서점에 들러 책을 사 왔다던 학생이, 자라서 신입이 될 때까지 애니가 제작 중이라서 외전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나중에 신 애니의 감독까지 되었다는 이야기. 성공한 덕후 일화 중에서도 손에 꼽을 듯해요. | 19.11.01 01:18 | |
(IP보기클릭)14.138.***.***
(IP보기클릭)118.35.***.***
다나카 요시키 선생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골덴바움은 독일쪽 유태인 성씨더군요. | 19.11.01 20:23 | |
(IP보기클릭)210.221.***.***
(IP보기클릭)118.35.***.***
애당초 황제 스스로도 스스로 육체가 강해야 한다면서 황궁에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 같은거 설치 금지시킨 루돌프인지라 그쪽으로는 지 성격에 안 맞았을 겁니다. 내가 하면 신민들도 똑같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물인지라... | 19.11.01 20: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