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일 오래된 서사시의 "수메르의 도시 국가 우루크"의 왕이었던 "길가메쉬 서사시"의 길가메쉬 본인 캐릭터. Fate/stay night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악역이자 보스로써" 등장했었던 캐릭터 였다. 그렇기 때문에 성격도 상당히 오만했으며 당시 히로인 캐릭터였던 세이버에게 구애와 성희롱도 상당하였던 캐릭터였다. 하지만 보스의 역활로 탄생 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 하였던 캐릭터 였으며 현재 Fate 시리즈가 점차 늘어나면서 악역으로써만 조명 받았던 그에게 많은 설정이 나오게 되었고 "중립" 같은 성격류 캐릭터 성향이 강해졌으며 그 강력함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캐릭터.. 별명은 "영웅왕", "금삐까", "AUO" 등 다양하다.
일단 그가 더욱 여러면의 캐릭터성격과 단순한 악역의 모습 측면만 가지고 있지 않은걸 보여준건 "Fate/hollow ataraxia"이 최초 였다. 그때 부터 많은 캐릭터 측면을 보여주면서 입체적인 느낌의 캐릭터로 변화하였다.
2. 여담으로 악역적인 모습과 보스면 나중에 Fate/hollow ataraxia 에서 상당한 멋진 모습을 선보여 이캐릭터도 영령에미야, 쿠훌린과 같이 타입문 여성팬층을 상당히 끌어들인 캐릭터 였다. 실제 이캐릭터를 상당히 좋아하는 여성 타입문 유저도 많으며.. 특히 세이버의 성우인 "카와스미 아야코"는 이캐릭터를 정말로 사랑하는걸로 유명하다.
어느정도 였냐면 당시 Fate 작품 라디오 방송 도중에 "시로 저는 사실 좋아하는 사람은 길가메쉬 입니다." 라며 세이버 성대모사로 연기를 했을 정도였는데.
문제는 이 때문데 당시 이작품을 즐겼던 미연시계열 팬들이 큰 충격을 받으면서 시로를 싫어하고 길가메쉬를 좋아하는 세이버에 대한 비판이 있곤 했다. 그덕분에 아야코는 사과를 하고 세이버가 아니고 "인간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라며 해명을 하곤 했다.
실제로 지금도 길가메쉬를 상당히 좋아하여 타입문 페스티벌 에서 길가메쉬의 단골 대사인 "잡종"이 울려퍼지자 "꺄악!!!" 거리며 소리를 내며 좋아한건 지금도 유명하다.
잔느 : [......영웅왕. 그런 혼잣말은 통신을 끊고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착실한 여성은 그런 남성을 싫어해서요.]
길가메쉬 : [........... 정말이냐?]
길가메쉬 : [벌써 신부 옷을 준비해서 짐의 아내가 됬을 줄이야. 갸륵하구나 세이버!]
네로 : [...... 이러면서 맹렬하게 짐을 누구랑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다만. 재미있어서 그냥 냅두고 있다.]
네로 : [왜냐하면! 짐의 총애를 받을 수 있는 건 이세상에서 단 한사람! 짐의 주자뿐이니까 말이다!]
Fgo 에서.
[그 의상을 기사왕에게 양보했으면 한다! 로마 제5황제여.]
길가메쉬 : [ㅡ음. 그렇군, 진흙을 마시게 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으로 자아를 잃어버려서야 재미없지. 어디, 지금 혼인을 결정해 둘까.]
세이버 :[윽ㅡ! 길가메쉬, 네놈ㅡ!!]
길가메쉬 : [무언가, 난폭하게 다루어지는 것은 취향이 아닌가? 그렇다면 익숙해져 두어라. 여자와 식사는 아끼지 않는 주의라서 말이지.]
3. 하지만 현실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이나... 타입문 세계관 안에서 여성들은 상당히 호불이 상당하였는지 타입문 인기 히로인 캐릭터들은 그를 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잔느는 "그러한 성격이면 여자한테 인기가 없을 꺼에요." 라며 충고를 하였고 초창기에는 카멜롯 기사들과 다르게 세이버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바로 다른 세이버라는걸 알아보고 "비슷하게 생겼을 뿐만 아니라 내면도 어느정도 같다." 라고 평하였다. 이때 네로는 성격은 호쾌한건 좋으나 누구랑 비교 당한것 때문인지 꽤나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세이버 알트리아는 일방적인 구애와 성희롱 비슷한 드립도 상당히 받아 왔기 "그의 실력은 인정하나 성격적인 면은 공감이 힘들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곤 했다.
즉 특유의 자기고집 페이스 로만 유지 할려고 하다 보니 타입문 세계관 여성캐릭터들 에게 평가 자체가 크게 갈리는 케이스 이다.
4. 디자인은 의외로 "드루아가 탑"의 주인공 "길가메스"의 디자인을 참고하여 탄생한 캐릭터 였다. 제작 당시 타케우치 타카시는 이게임에 상당한 팬이자 60층 까지 도전하였던 세대 였기 때문에 "황금 플레이트 갑옷" 이라고 고집을 하였다고 한다. 덕분에 길가메쉬는 Fate 루트 한정으로 이갑옷을 입고 등장한다.
이러한 고집이었기에 Fate 프로토 작품에서도 길가메쉬는 황금계열 갑주를 입고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드루아가 탑은 "매니아층" 형성이 제대로 된 게임으로 과거 패미콤 시장에서 "공략을 제대로 설명도 없이 숨겨진 요소"를 넣곤 하는게 많았다. 덕분에 클리어를 위해서는 주위의 게임을 플레이를 해봤던 사람끼리 정보를 공유를 해야만 하던 게임이었기에 일본은 이런 주류로 매니아층 형성이 많았다.
과거 한국 이자 우리나라로 치면 온라인게임 황금기 시절 이렇게 하면 좋고 이러면 편하다며 정보를 공유하던 그런 모습 형상인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제대로 설명도 안되고 숨겨놓는 요소들 때문에 플레이가 힘든건 당연 하였고 덕분에 외국에서는 "닌텐도 파워" 같은 공략집이 거의 필수적인 부분도 존재해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게임이곤 하다.
언리미티 코드의 길가메쉬 승리 장면..
이겨도 상대를 발로 압박을 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5. 일단 "악역이자 보스" 로써 구상된 캐릭터 였기 때문에 그가 행한 행동은 상당한 악질인게 대부분 이었다. 세이버 알트리아 에게 엄청난 성희롱들은 기본이며 누구나 깔보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절규에도 심장을 꺼내가는 모습을 보였다.
언리미티 코드 에서도 승리를 할시 발로 눌러 압박하는 승리 장면 이었기에.. 당시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인성작 하기 좋다는 소리가 들리곤 했다(...) UBW 에서 그는 자신이 소환되었던 세계의 인간은 타락된 존재들 이라며 멸절을 시킬려고도 했었다. 그러하기에 당시에 팬들은 "이러한 양반이 왜 성향이 "선"으로 설정된 거지?" 라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을 정도 였다고...
이러한 길가메쉬 모습에 Fate 초기에는 상당한 안티도 많았던 캐릭터 였으나... 의외로 팬층도 많았다. 방심을 하는 자만심이 없이는 도저히 이길수 없다는 압도적인 강력함. 자기 나름의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캐릭터에 대한 오묘한 매력을 느꼈다는 것.
그러했기 때문인지 Fate의 성공으로 팬디스크 격인 hollow ataraxia 에서 이캐릭터의 여러가지 캐릭터면을 더욱 부가를 시켰다. 어느정도 개그적인 모습과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 그리고 그의 여러면을 다시 확인이 가능했으며 특히 마지막에 "네이키드 모드"로 변화하여 에아를 사용하는 장면은 지금도 팬들에게 인상적인 장면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인상이 어느정도 였냐면 "당시 안티들도 이러한 장면을 보고 팬으로 돌아섰다." 라는 이야기 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덕분에 길가메쉬는 더욱 인기 캐릭이 되어 현재 Fate의 얼굴마담격인 "세이버 알트리아" 보다 타작품에 더욱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야말로 사실상 알트리아와 같이 타입문의 상징격 인기캐릭이라 불러야 할정도...
[저것이 극대의 저주인 것은 세이버도 안다. 분명히 마력다발로서는 파격적이며, 저 정도의 저장이 있다면 어떤 마술이라도 쓸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양날의 검이다. 저것은 사람을 저주하기만 하는 것. 저런 것을 뒤집어 쓰면, 아무리 영령이라고 해도 자신을 잃고 만다.]
[그걸로, 깨달았다. 눈앞의 서번트. 인류 최고의 영웅왕 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기사는.]
[10년 전 그 오탁에 삼켜졌다.]
중략
[세이버도 단언할 수 있다. 어떠한 서번트라고 해도]
[저 극대의 저주를 뒤집어 쓰고도 자아를 유지할 수 있는 자는. 이 남자 이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6. Fate 루트에서 세이버는 "진흙에 침식 되고도 멀쩡하게 어느정도 활동할 수 있는 인물은 그외엔 없을 거다." 라고 언급했던 것 처럼 앙그라마이뉴의 영향도 없잖아 있었다. 오히려 앙그라마이뉴에 침식되고도 자신의 정신을 어느정도 그대로 유지한 길가메쉬가 대단하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흙으로 수육을 하면서 아에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어 그는 오히려 "현대의 인류는 예전의 인류보다 사람의 숫자만 많을 뿐 모두가 타락하였다." 라고 여겨 인류를 멸망 시킬 생각 까지 가지게 되었다. 그가 원하는 과거의 인류는 "멸망이 코앞에 온다고 해도 달관하고 웃으며 마지막 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인류" 였기 때문이었다.
그가 현대 인류는 약하고 타락하였다고 생각하는건.. 현대의 인류는 약간 이라도 재난이 벌어지면 폐닉에 빠져서 쉽게 죽어버린다고 그는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실제 UBW에서 화재사건에서 그곳에 있던 시민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고 "요즘 인간은 너무 나약하다." 라고 여겼다.
반면 자신이 살았던 신대의 인류들은 수많은 재난과 사건을 겪었던 인류들 이었기에 왠만한 재난에도 해결한 지혜와 힘을 가지고 있었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근성함과 자기자신의 주제를 제대로 왕의 앞에서도 표현할줄 알았던 자들이었다.
그렇기에 아마 그의 입장에서는 현재 타입문세계관의 현대 인류들은 신대도 사라져 마수와 같은 위험요소는 사라지고 많은 발전을 이룬 현대의 인류 였지만 그와 동시에 마음가짐과 많은걸 잃었다고 보았기에 그것을 "타락하였다." 라고 본것으로 보인다.
만약 진흙의 영향을 받지 않은 길가메쉬 라면 그래도 인류의 멸망은 원하지 않기에 싫은척 하여도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소환한 시대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는데 Fate/EXTRA 세계선은 후유키시 보다는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수메르 신화 "우르크"의 왕.
7. 길가메쉬 서사시 우르크의 왕 이었으며 전체적인 이야기는 신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타입문 세계관 답게 약간 세세히 부분이 약간 차이가 있다. 일단 그는 어린시절 에서는 의외로 상당히 이상적인 왕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과 인간의 유대를 이어지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라는 컴플렉스는 있었기에 신에 대한 부분은 차단할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신은 이러한 길가메쉬가 신과 인간의 유대를 이어질수 있도록 또한 그가 훗날 폭군이 될때 정신차리게 할 목적으로 "엘키두"를 만들어 보내게 된다.
하지만 엘키두는 "병기"로써 만들어진 존재 였기에 "지성" 이란게 없었다. 그가 지성이 생기기 시작한건 성스러운 "성창" 덕분이었다. 그녀와 만나 몇날밤을 그녀와 함께 해오며 인간의 지성과 지혜를 배우고 습득하였으며 외모까지 함께해온 성창의 모습을 유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인간"과 비슷하게 되어갈 수록 힘을 잃어버리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같이 지내오던 성창의 외모와 지성, 지혜를 얻는걸 택하였다.
타입문 세계관 에서는 그가 이러한 선택을 한것은 "종"으로써는 사실상 "퇴화" 였으나 그는 이러한 길을 선택하였다는 것은 나스 키노코의 소설 "달의산호"에 등장하는 소녀의 할머니 "달의두뇌"와 같은 이유인듯 하다.
이렇게 얻은 인간과 비슷한 모습과 지성, 지혜를 얻고 신들이 보낸 목적을 위해 길가메쉬 에게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때 보았던 길가메쉬는 그가 보기엔 "이상적인 왕" 이었다. 전혀 폭군과 같은 모습도 없었기에 그는 처음에는 "신들이 착각한게 아닌가?" 라고 스스로 생각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는 "아무런 문제도 만들어내지 않은 존재를 벌할수는 없다." 라고 여겨 길가메쉬의 성장을 계속 지켜보게 된다. 훗날 길가메쉬는 성장하면서 신에대한 부분과 인간에게도 폭군과도 같은 기질을 보이기 시작하자 그는 신이 보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왕에게 찾아가게 되었고 처음에는 대화를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못하여 이둘은 싸우게 된다.
이렇게 싸웠던 둘은 표현으로 따지면 세계가 몇번이라도 멸망한 분위기 였다는 듯이 언급된다. 이때 엘키두는 자신의 육체를 이용하여 신구를 투척하는 전투 방법을 선보였는데 처음 보았던 그러한 전투방법을 보고 길가메쉬는 창고안에 있는 무기를 투척 방식으로 따라해보니 의외로 편하고 효과적이라 엘키두의 방식을 상당히 따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의외로 이당시는 황금갑주는 상의 탈의를 한 "페이트 할아" 시절의 길가메쉬 진심모드 시절 복장으로 싸웠다고 한다. 이유는 길가메쉬 본인도 언급하지만 "방어력은 좋은데 움직이기 조금 불편하다." 라는 이유도 존재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둘은 전투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우정을 쌓아 친우가 되었다. 또한 엘키두는 길가메쉬 옆에서 말버릇이 "이상적인 왕이 되라." 라는 말이었다고 하며. 실제 엘키두가 결국 길가메쉬 옆에서 사라지자 그는 한참 방황을 하다가 엘키두의 유언 그대로 잠시나마 이상적인 왕으로써 수행을 하였다.
그 이후 이둘은 훔바바를 퇴치 하기도 하였으며 이슈타르가 길가메쉬에게 구애를 했으나 퇴짜를 맞자 복수 차원으로 보낸 "하늘의 황소" 라는 재앙도 엘키두와 길가메쉬 두명이 해결을 하였다. 우르크 백성들은 이러한 이두명을 칭송하였으나... 하늘의 황소를 쓰러뜨린 이슈타르는 분한 마음에 "이들에게 벌을 줘야 한다!" 라며 신에게 권하였다.
하지만 신들은 신의피를 이은 길가메쉬를 벌할 수가 없었기에 신들이 만든 병기 "엘키두"만 죽음으로써 벌하였다.
엘키두 : [슬퍼할 필요는 없어. 나는 병기야, 너에게 있어 수많은 재보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아.]
[앞으로 나를 뛰어넘을 보물은 얼마든지 나타나. 그러니까 네가 뺨을 적실 이유도 가치도 나에겐 이미 없는거야.]
길가메쉬 : [가치는 있다. 유일한 가치는 있어. 짐은 여기에 선언한다.]
[이 세상에 있어, 내 벗은 단 하나. 그렇다면 그 가치는 미래영겁 변하지 않아.]
이때 친우인 엘키두는 그가 혼자서 외톨이가 될듯 하여 걱정스러운 말을 하였으나 오히려 이말을 들은 길가메쉬는 "자신의 친우는 영원히 너일 뿐이다!" 라며 고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친우가 죽고난후 길가메쉬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 왔다. 또한 타입문 세계의 길가메쉬는 인류의 최후를 판단할 재정자 로서의 육체를 원했던 것도 존재 하였다.
이러한 죽음을 피하고자 명계에도 가서 "우트나피쉬팀" 에게 불로불사에 대한 "비약"이 있는걸 듣게 된다. 그는 그렇게 비약을 얻는데 성공하였으나 엄청난 피로가 누적이 되어 잠시 쉬어가고자 몸을 씻는 도중에 "뱀"이 이러한 비약을 훔쳐먹어버려서 힘들게 구한 비약을 잃게 된다.
[올려다본 하늘은 어디까지나 넒었다. 내 눈으로조차, 내다보려면 몇개성상 *(幾星霜)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 때에는 내 몸도 썩어 문드러질 게다. 하지만 인간의 인식(세계)는 넒어져 간다.]
[언젠가 몇억 년 앞의 빛조차 내려다보겠지.]
[........ 그런 미래를, 나는 본거다. 그것은 설레는 풍경이었다. 생각해 보면 난 의욕을 잃은 것이겠지.]
[모아야 할 것은 모두 모았다. 이 시대에는 더 이상, 이 이상의 기쁨은 없다.]
[그렇다면 미련없이 망할 뿐이지. 죽음 따위 몇 번이고 맛보면 돼.]
[그 뒤, 몇번이고 다시 태어나자. 그 때마다, 그 시대를 지켜보자. 이 세상의 끝까지.]
[인류가 내 별을 넘어, 어두운 대해로 저어ㅡ하늘의 끝에 도착해, 결론을 낼 그날까지.]
*幾星霜 : 얼마의 세월
불로불사의 약을 잃고 허물을 남긴 뱀의 자취에 허무감이 상당하였으나.. 이 계기로 그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인간의 삶에는 기쁜과 환희를 가리지 않고 모든지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는 법" 이란걸 그는 깨달음을 얻어 우르크에 돌아가게 된다.
그는 우르크에 돌아왔으나 이미 왕이 없는 나라는 사실상 멸망한 후였다. 그는 자신의 재보를 꺼내와 재건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계속 재정을 살피고 나라를 이끌어 갔다. 그리고 이미 늙어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기에 그는 자신의 죽음을 피하지 않고 운명을 받아들이며 나라의 재정을 담당하며 숨을 거두었다.
게이트 오브 바빌론.
8. 길가메쉬는 왕으로써 "수집 욕구"가 상당하여 당대 최고의 물건들을 전부 창고에 보관해 두었으며... 불로불사를 위해 찾아다닌 "불로불사 약" 조차도 잃었다가 다시 구해와서 사용하지 않고 창고안에 보관해 둘 정도로 "컬렉터 욕구"가 상당 하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 창고안에는 수많은 무기들과 별별 아이템들이 상당한데... 길가메쉬는 이걸 "차원을 열어 투척하는 보구", "다시 수거하는 보구" 이 2가지를 이용하여 수많은 무기들을 전부 투척하여 빠르게 수거. 다시 투척이라는 상당히 사기 스킬을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이 기술은 사실 우르크 에서 싸웠었던 "엘키두"가 신구를 만들어 투척했던걸 보고 이걸 그대로 따라해보니 상당히 위력적이고 편했던 기술이라 길가메쉬가 따라한 케이스 라고 한다.
또한 이렇게 투척한 무기들이 서번트 로써 C~A 등급 사이의 "보구" 들이다. 평범한 무기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무기에 맞는 서번트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무장 이었기에 현재도 길가메쉬 하면 상징적인 기술중 하나이다.
얼마나 상징성이 대단한지 수많은 매체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패러디, 오마쥬한 분야도 꽤나 많을 정도.
처음 이기술은 Fate 루트에서 길가메쉬가 깜짝 등장하면서 선보인 기술이었다. 당시 "보스 이자 악역" 으로써 그의 압박과 포스력이 상당하였던 무장이었으며 실제 이기술에 캐스터는 상당히 고통을 호소하며 소멸하였다. 상대방에게 상성에 알맞는 무기를 투척하는게 가능하여 어느 서번트에도 두려움의 대상인데.
예를 들어 상대방이 베리어를 친다면... 그 베리어에 취약한 무기만 골라서 투척하는게 가능하며.. 상대방이 B~A 보구에만 통용되면 그러한 보구를 투척하기만 하면 되며, 신성을 가진 서번트는 신성에 알맞는 무장인 "하늘의 쇠사슬 엘키두"를 꺼내면 된다. 그렇기에 사실상 약점은 거의 없다.
약점이 있어봐야 아쳐클래스인 "길가메쉬" 본인은 무력이 다른 서번트 보다는 낮다는 점을 이용하여 보구 투척을 뚫고 싸움이 가능하다면 약간 승산이 있을수 있다는 점.
아니면 이러한 보구 투척에 상응하는 "무한의검제"와 같은 상황,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엄청난 무력으로 빠르게 격추할수 있는 서번트, 투척한 무기를 자기것으로 삼을 수 있는 서번트 정도일 것이다.
열쇠검.
9.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열수 있는 창고문의 "열쇠" 이걸 다룰수만 있다면 길가메쉬의 두려움의 대상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막을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건 이 열쇠검을 사용할려면 "엄청난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 왠만한 서번트는 이러한 연산능력에 충족하지 못하여 창고문에 관여를 할 수 없기에 사실상 별 패널티가 아니다.
그럼에도 위험에 쳐한적이 있는데 호문클로스 몸을 이용하여 강림한 "이슈타르" 여신이 이러한 열쇠검을 이용하여 길가메쉬를 제대로 엿을 먹인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것도 사실상 신령과 거의 비슷한 상태로 강림한 "이슈타르" 라서 가능한 것이라고 언급한다.
메로다크
11. 길가메쉬가 신용하는 무장중 하나이며 이름 자체도 길가메쉬 본인이 지었다. 길가메쉬는 자기가 신용하고 아끼는 무장이 아니면 자기 자신이 이름을 지어주지 않는 편인데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것은 상당한 무장중 하나라는 의미이다.
또한 "Fate" 무기중 "그람"의 원전인 무기... 즉 어떻게 보면 "프로토타입" 계열인 마검이다. 평타만으로 엄청난 섬광을 발사가 가능하며 이 무장을 보았던 "에미야 시로"는 엑스칼리버 보다는 못한 수준이라고 언급하였다.
이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게 엑스칼리버는 과거 "외계침략자" 였던 존재를 쓰러뜨린 무기였으니 엑스칼리버 보다는 떨어질지도 모르것다. 하지만 길가메쉬는 이무장 자체도 상당히 신용을 하여 어느정도 인정하는 상대에게는 메로다크를 꺼내서 상대를 하곤 한다.
Fate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 에게 메로다크를 꺼낸 이유는 칼리번을 투영해서 꺼내든 시로에게 입장 차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잠시 꺼내서 성능을 보여준거 뿐이었다.
하늘의 쇠사슬 엘키두
12 생전 자신의 친우였던 이름을 붙인 쇠사슬... "신성"이 높은 상대에게 특히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과거 우르크를 위험에 빠뜨린 "하늘의 황소"를 붙잡았던 쇠사슬로도 추정된다. 길가메쉬는 이쇠사슬은 자신의 친우 그자체 처럼 생각하는걸 보면 "엘키두"와 어떠한 연관도 있던걸로 보인다.
신성 랭크가 높을수록 포박하는 상대에게 상당한 효능을 보여 끊는게 거의 불가능 하며.. 신성이 없는 서번트들 에게는 귀찮은 쇠사슬 정도 겠지만 일단 이 무장도 "보구" 이기 때문에 끊것도 쉽지 않을 뿐더러 상대방을 꾀뚫어 버릴수도 있으며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효능 때문에 어디에서 뛰쳐 나올지 알수 없는 범용성 까지 자랑한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에아" 보다도 신용하고 있는 무장일수도 있다.
하늘을 나는 옥좌 "비마나"
13. Fate Zero 에서 등장한 황금의 범선. 동력원은 수은을 연료를 사용하고 태양수정이 발생시키는 태양에너지로 작동하는 불건이다. 길가메쉬 왈에 따르면 "진정한 과학의 산물" 그렇기에 과거 타입문 세계관 인류의 과학력이 얼마나 대단했음을 드러내는 무장이기도 하다.
이 무장도 자신이 이름을 지어줬던 것로 추정이 되며 "황금의 옥좌"에 앉아 자유 자제로 비행을 하며 버서커 랜슬로의 F-15J와 공중 도그파이트 장면은 현재도 팬들에게 인상적인 장면으로 추앙을 받는다.
또한 저황금옥좌 자체도 상당히 인상적이라 여겼는지 길가메쉬의 여러매체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FGO 리뉴얼된 길가메쉬가 스킬을 사용할때도 저 황금옥좌에 앉아서 시전하는 장면까지 들어 있을 정도다.
괴리검 에아
14. 길가메쉬가 사용하는 최강의 무장. 또한 이무장 자체를 상당히 신용하기에 사용하는 상대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면 사용하지 않는 고집 까지 있다. 즉 이무장을 사용한다는건 길가메쉬 본인이 그상대를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세계를 창조한 시절에 만들어진 무장이기 때문에 그검의 기원은 타입문 세계에서 "엑스칼리버"랑 거의 동일한 시기의 검이다. 그렇기에 손에 넣은 길가메쉬는 최강이지만 이름이 없던 이검에 세계를 창조하던 신 "에아" 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신조병장 이며 랭크는 EX인 무장. 또한 이 물건은 "우주를 자르고 땅을 창조 하기도 하며 파괴하기도 한" 세계창조격 무장이기 때문에 자기심상인 고유의결계 자체도 손쉽게 파괴와 찢어버리는게 가능하다. 즉 "공간"자체도 절단 하는게 가능하다는 것.
또한 FGO 마테리얼 설정상 "지팡이" 이라고 언급 하여 회전하는 각 파츠는 "하늘, 땅, 명계"를 상징한다. 동시에 회전하면 그건 "우주"를 표현하는 것이기에 별의성검 엑스칼리버 처럼 외계의 존재를 퇴치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하곤 한다.
로만 아키만 : [길가메쉬 왕은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지고 있어.]
15. 재정자 답게 상당한 수준의 천리안을 가지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지고 있기에 앞에 일어날 경우를 관측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Fate 루트에서 자주 패배하는 이유는 길가메쉬 본인이 "내가 패배하는 경우는 있을리가 없다!" 라고 이러한 미래를 스스로 차단해 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16. 세이버를 구애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에 그는 개그 이미지는 세이버를 스토커하는 인물로써 조명을 받는데 길가메쉬는 일단 세이버가 어느정도 자신의 취향에 알맞는다고 한다. "아담한 금발과 씩씩한 여자아이" 스타일이 자신의 취향이라고 하며 오히려 너무 여자아이와 같은 느낌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이것만이 이유가 아니고 "자신의 소망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세이버는 망해버린 카멜롯을 포기 하지 않고 어떻게든 성배라도 이용하여 다시 재건을 하기 위해 작은 몸집을 가진 여자아이 답지 않게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하는 캐릭터 인데... 이러한 모습에서 과거 "우르크 인류"를 떠오른게 이유이다.
하지만 "에미야 시로" 만큼은 싫어한다. 왜냐하면 에미야 시로는 "이상을 빌려온 존재." 이기 때문이었다. 키리츠구의 이상을 빌려와 살아가는 시로를 그가 보기엔 "가짜"외엔 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길가메쉬는 그를 "페이커" 라고 칭한다.
Fate Zero에서는 엑스칼리버 섬광을 보고나선 엘키두를 떠올려 구애하기로 결심하였지만 Fate 본편에서는 엑스칼리버의 섬광을 본적도 없었다. 그렇기에 세이버가 엑스칼리버를 꺼내들자 "소문으로 듣던 성검인가?" 라고 처음보는 눈치를 보인다.
이것은 본편과 페이트 제로는 어느정도 패러렐월드로 통용되기 때문이며 Fate 본편의 길가메쉬는 세이버를 어느정도 미술품으로써 취급이 강했다. 즉 "콜렉션".
길가메쉬 : [그건 그렇고, 10년이나 걸려서 손에 넣은 보물치고는 감흥이 딱히 느껴지지 않는군.]
[아아.. 과연, 세이버 네가 빛나보였던 것은 내게 저항하는 모습이었구나.]
그렇기에 페이트 언리미티 코드에서 세이버를 진흙을 이용해서 타락 시켜보기도 하며 고통을 지켜보는 사디스트 적인 면도 보였다. 하지만 이렇게 천천히 망가져 가는 세이버를 보며 "역시 소장가치가 떨어지는 구나." 라고 평가를 하여 세이버를 Fate 본편에서는 사실상 "미술품" 이자 콜렉터 요소로 외엔 잘 쳐다보지 않았던듯 하다.
이런점을 세이버도 어느정도 파악을 하여 길가메쉬를 상당히 껄끄러워 하였다. 또한 세이버는 길가메쉬가 자신의 자유를 강탈할려고 하는것도 알았기에 더욱 그를 피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길가메쉬는 끝까지 자신에게 저항하고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이버를 보며 사실상 "가학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인다.
그렇기에 길가메쉬는 완전히 타락한 "흑화세이버"에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길가메쉬 : [ㅡ밉살스러운 여자로다. 마지막 까지, 이 몸에게 대항하는가.]
[허나 용서하지. 손에 들어오지 않기에, 아름다운 것도 있다.]
[흥.... 그렇기에, 이 몸이 너에게 패하는 것은 필정(必定)이었던 건가.]
[그럼 작별이다, 기사왕.ㅡ이야, 상당히 즐거웠다.]
*必定 : 꼭 그리 됨.
FGO 길가메쉬 : [지상에 놓인 별. 하늘에 있든 땅에 있든 별은 닿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아에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녀는 일단 자신의 취향이 알맞는 여성의 외모였으며.. 또한 사랑했던 우르크 백성들 처럼 자신의 숙명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 하는 존재 였기에 보물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렇기에 그는 "손에 들어오지 않기에 아름다운 것." 이라고 그녀를 요약하였다.
이때 만큼은 세이버 알트리아는 그의 손을 거부 하지 않고 응시를 하며 마지막의 끝을 지켜보았다.
17. 엘키두는 그의 인생에 상당한 부분을 영향을 주었던 인물이자 본인이 생각하는 "유일한 친우" 이다. 그렇기 때문에 호문클로스 들을 보며 신의 병기로써 이용당하고 만들어진 엘키두와 빗대어 딱한 마음을 품기도 하였으며 그가 다른 친우를 사귀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다.
어느정도냐면 대부분 인물을 보고 평가.... 그리고 자신의 취향도 엘키두에 빗대는 경우가 상당할 정도이다. 전투기술 까지 대부분 엘키두가 사용한 전략과 전법을 따라해 보기도 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또한 엘키두는 어린시절 길가메쉬를 남모르게 옆에서 지켜봐온 존재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계를 팬들은 "우르크 부부" 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엘키두를 "현왕"이 되었던 길가메쉬는 잘 대면을 하지 않는다. 과거 엘키두가 죽기전에 또하나의 유언 "훌륭한 왕이 되라." 라는 것과 자신의 왕의 책무 때문에 그를 대면할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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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이버는 영웅왕의 요리를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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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가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헤븐즈 필 때부터였죠. 지배자란 시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녀석 나름의 왕이란 자각과 행동 방식이 있음을 보여주던 부분이었죠. 결과적으로 이런저런 설정이 붙기는 했지만, 방향성만 달라질 뿐 프로토나 (이것도 좀 떡밥이 보이지만) 꼬마 버전을 제외하면 딱히 성격이나 가치관이 바뀐다는 느낌은 안 주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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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이 정점이며 진정한 왕이라 자부하는 군주계 보스 캐릭터의 시초 중 하나. 대량의 무구를 허공에 전개해 발사하는 전투 방식을 서브컬처계에 널리 퍼뜨린 원조. 지극히 오만하기 짝이 없지만 그 오만함이 오히려 매력으로 느껴지는 인물 유형의 선구자. 참 길가메쉬는 여러모로 특이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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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엘키두의 경우에는 외전이기는 하지만 프리즈마 이리야에서 엘키두를 다른 이가 사용했을때 얼마나 빡친 뒤 다시 되찾아오고서 역관광 시키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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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가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헤븐즈 필 때부터였죠. 지배자란 시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녀석 나름의 왕이란 자각과 행동 방식이 있음을 보여주던 부분이었죠. 결과적으로 이런저런 설정이 붙기는 했지만, 방향성만 달라질 뿐 프로토나 (이것도 좀 떡밥이 보이지만) 꼬마 버전을 제외하면 딱히 성격이나 가치관이 바뀐다는 느낌은 안 주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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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이버는 영웅왕의 요리를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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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의 아마데우스 볼때마다 비슷한 생각 하죠... 음악 관련이라 그런지 | 19.10.18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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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이 정점이며 진정한 왕이라 자부하는 군주계 보스 캐릭터의 시초 중 하나. 대량의 무구를 허공에 전개해 발사하는 전투 방식을 서브컬처계에 널리 퍼뜨린 원조. 지극히 오만하기 짝이 없지만 그 오만함이 오히려 매력으로 느껴지는 인물 유형의 선구자. 참 길가메쉬는 여러모로 특이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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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엘키두의 경우에는 외전이기는 하지만 프리즈마 이리야에서 엘키두를 다른 이가 사용했을때 얼마나 빡친 뒤 다시 되찾아오고서 역관광 시키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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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애니메이션 이에요. | 19.10.22 2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