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무를 건들였다가 파라드에게 제대로 잘못 걸린 사쵸
싸웠다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대책없이 쳐발렸습니다.
의사들을 상대로 압도할 수 있던 건 레벨이
더 높았던 시절 뿐이고 동격만 되도 구를만큼
연약하던 게 사쵸인데 이 당시 둘의 레벨은
겐무가 10, 패러독스가 50으로 답이 없었죠.
게임 마스터가 게임 캐릭터 따위에게
관광당해 ㅂㄷㅂㄷ하는 사쵸
하지만 갑자기 기분 나쁜 썩소를 짓습니다.
!!!
싸움에선 이길 수 없었으니 사쵸는
파라드가 가장 싫어할 짓을 합니다.
BGM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EXCITE
?
에무가 받을 충격을 우려해
히이로와 타이가가 막으려 하고
파라드도 나서지만
사쵸는 전부 밝혀버립니다.
!!!!!!!!!
충격받은 에무와 광소를 터트리는 사쵸
히이로와 타이가 아연실색하고
파라드는 사쵸의 멱살을 잡지만
사쵸는 자기가 이겼다고 하듯 낄낄대죠.
에무는 억지로 웃으며 현실 도피를 시도하지만
사쵸의 말이 사실이라면 자기도 설명할
수 없던 기이한 일들이 모두 설명이 되죠.
심장 고동소리와 함께 눈이 붉게 물든 에무
게임병 말기 환자처럼들 몸에 노이즈가 생깁니다.
진실을 알게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탓이였죠.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는 에무
이대론 꼼짝없이 소멸합니다.
동료들은 그저 경악하고
파라드도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혼자 싱글벙글한 사쵸
어우 깜짝이야...
그렇게 해당화가 끝이 나죠.
참 충격적이였는데 에무의 진실은
주의깊게 본다면 예측할 수 있는
편이였지만 연출이 기가막혔습니다
처형용 BGM으로 써도 될 오프닝이
이렇게 쓰이니 참 인상적이더군요.
훗날 제작진은 이 오프닝과 사쵸의
대사를 각각 다른 장면에 써 먹었죠.
똑같이 엔딩씬에 절묘하게 쓰인
아마존즈의 DIE SET DOWN과 함께
크게 기억에 남은 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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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제이드는 계속 흥미진진한 전개가 진행되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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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끼세~에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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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끼세~에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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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나.루! | 19.09.23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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