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심포기어XV/스압] 7화를 살펴 봅시다

[검은 망령]

마안의 환술로 엘프나인을 조종하는 밀라알크

엘프나인을 이용해 폐기된 오토 스코어러들을 써서 신의 힘을 각성시킬려고 합니다.

볼일이 끝난 엘프나인을 처리할려는 밀라알크였지만

뭔가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엘프나인은 기절합니다.

폐기된 오토 스코어러들의 잔해에서 에너지를 받은 팔찌는 폭주하고 그 여파로 지난화 마지막에 나온 고치가 나타납니다.

지금 어디서 꺼내는거야?

한눈을 판 사이 바넷사를 놓치고 만 마리아와 크리스

마리아는 팔찌에서 나오는 소리에 계속해서 신경을 씁니다.

다른 주자들은 고치와 전투를 시작하지만

신의 힘을 쓰는 고치에게 고전합니다.

하지만 신을 죽이는 힘을 가진 히비키 덕분에 어느정도 반격을 할수 있었지만

그걸 노리듯 히비키를 집중 공격하는 고치

미쿠를 다시 한번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고치의 공격에서 벗어나는 히비키

하지만 심각한 데미지를 받아 변신이 풀립니다.

때마침 도착한 마리아와 크리스

츠바사의 빠른 판단으로 일단은 후퇴를 하는 주자들

기지로 돌아온 바넷사는 지금까지의 상황을 전해 듣고

밀라알크는 시간이 촉박해지자 걸리적 거리는 엘프나인을 처리할 것을 제안합니다.

츠바사의 행동에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을 받은 겐쥬로

마리아는 전부터 신경쓰이던 팔찌에서 나오는 소리에 대해 분석을 요청했고

그 결과 그 소리가 마리아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던 노래와 같은 패턴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노래와 아눈나키의 관계가 신경쓰이지만 일단은 미쿠와 엘프나인의 구출에 전념을 것을 다짐하는 S.O.N.G

한편 히비키는 꿈속에서 미쿠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눕니다. (역시 미쿠의 최종 보스화 떡밥인가...)

엘프나인을 처리할려는 밀라알크였지만

바넷사가 밀라알크 대신 엘프나인을 처리하기로 합니다.

엘프나인을 처리할려는 바넷사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있던 엘프나인을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피합니다.

바넷사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엘프나인

하지만 힘이 없는 엘프나인에게는 대항할 수단이 없었고

위기에 순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엘프나인

놀랍게도 3기에서 파괴되었던 오토 스코어러 파라가 등장해서 엘프나인을 구합니다.

그 다음 등장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파괴되었던 오토 스코어러 레이아

다음으로 등장한것은 미카

아따, 시원한 빠따질이군요.

마지막으로 등장한 개리

3기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오토 스코어러들의 재등장

정말 멋진 전개군요.

3기에서 파괴되었지만 폐기체에 남아있던 메모리 덕분에 부활했다고 말하는 오토 스코어러들

몸은 캐롤이지만 정신은 엘프나인이라 원래 주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충성심을 보여주는 오토 스코어러들

도망보다는 뭔가를 제안하는 엘프나인

갑자기 S.O.N.G에 알수 없는 통신이 들어오고

그 통신은 엘프나인이 보냈던 겁니다. (5기에서 유난히 겁쟁이 같은 모습을 자주 보이는 후지타카)

현재 상황을 동료들에게 알려주며 위험하지만 혼자서 미쿠의 구출을 시도할려는 엘프나인

상황은 안좋지만 그래도 의지를 불태우는 엘프나인

통신을 끝내자 나타나는 노블 레드 3인방

개리와 미카에게 엘프나인을 맡기고 적을 상대하는 파라와 레이아

주인의 감사에 미소를 지으며 싸움을 시작하는 파라와 레이아

파라와 레이아를 걱정하는 엘프나인이였지만 개리가 엘프나인을 격려해줍니다.

그 순간 밀라알크가 엘프나인을 따라잡고

이번에는 미카가 밀라알크를 상대하면서 엘프나인과 개리를 도망치게 해줍니다.

엘프나인의 칭찬에 기뻐하며 밀라알크를 막아서는 미카

미쿠가 있는 곳에 거의 도착한 엘프나인과 개리

하지만 결국 노블 레드 3인방에게 따라잡힙니다.

폐기체인 상태라서 노블 레드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던 오토 스코어러들

자신을 걱정해주는 엘프나인에게 다시 한번 격려를 해주는 개리

그런 개리를 비정하게 차버리며 다시 한번 엘프나인을 위기에 몰아넣는 노블 레드

자신을 지켜준 오토 스코어러들을 위해 뭔가를 결심한 엘프나인

바넷사의 공격을 방어막으로 막아내는 엘프나인

아니 저것은?!!!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파우스트 로브를 걸친 엘프나인을 보며 만족하고 기능이 정지되는 개리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는 노블 레드

평소의 엘프나인과는 다른 날카로운 눈매

그곳에 서있는 것은 엘프나인이 아닌 바로 3기의 최종 보스 캐롤이였습니다!

설마 이렇게 부활을 하다니!

정말로 최고로 뜨거운 전개였습니다!

최종화도 아닌데 이렇게 포닉게인이 미처날뛰다니!

캐롤의 부활 덕분에 다음화가 몹시 기대가 됩니다.

[milanello]

전작 보스의 재등장이라는 점에서 GX때 닥터웰의 등장만큼이나 충격적이었어요
물론 뉘앙스는 많이 다르지만 (..)

[정체불명의 사도]

그때는 이게 뭐얔ㅋㅋㅋ

라는 느낌인데 캐롤은

우앙 바로 이거야 ㅠㅠㅜ

라는 기분

[하즈키료2]

캐롤이 쓰X기 악당 3인방을 신나게 혼내줬으면 좋겠네요

[정체불명의 사도]

한때 무섭게 날뛰던 자동인형들은 폐기상태에

파우스트 로브를 걸쳐도 커지지 못하고 이꼴이야

하지만 내가 약해졌다고 해서 니들이 강해진건 아니잖아?

..라는 전개 기대해봅니다!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장하다 김캐롤. 노블 레드 3놈을 박살내버리렴

[renirevenge]

바넷사는 참 예쁜데, 고철이 되면 더 예쁠 듯 하군요.

[정모대사]

다시보니까 GX 최종보스 사자도 지나갔었네요 ㄷㄷ
힘은 그대로 갖고 있다는 뜻일지 팬서비스일지.......
전자면 저 3인방은 유서 써놨기를 빌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