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루리웹-2121185533]

아무로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샤아는 사이코 프레임을 넘겼네

하지만 그런 샤아를

아무론 농구공으로 만들었네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 와서 후회한들 뭐하니

나는 쿨타임이 되 버린 걸~

옛날에 EBS에서 네모네모 스폰지송이 방영했을때

스폰지송 성우 김승준 님께서 부르셨던 노래, '찢어진 바지'.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라는 가사로 익숙한 노래죠. 

퍼건 TVA 한정이지만 김승준 님께서 샤아를 맡았단 걸 알았을 때

이 노래가 생각났는데

저 가사, 왠지 샤아한테도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마이어즈]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니~

[kirorororo]

유언 : 어머니? 라라아가?

[만렙대위아무로]

저대로 자파리 파크로 날아간거임.

[루리웹-5098256906]

하늘은 어찌하여 사야를 낳고, 또 아무로를 낳았단 말인가!!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아무로가 더 불쌍함 저새키땜에 길동무...

[루리웹-5098256906]

생각해보니 사야는 삼국지 연의 주유랑 비슷하네 나름 엄친아에 만능인데 제갈량같은 아무로에겐 안된다는게

[February02]

사이코뮤가 제할일을 톡톡히 했죠.

샤아는 사실 아무로와의 싸움에서 지긴 했어도 원래 작전 목표였던 엑시즈 떨구기 자체는 성공한 거나 다름 없었는데.

[kingofmeat]

완벽한 작전이었고 사실상 작전은 성공이지만 자기 만족을 위해 넘겨준 사이코프레임으로 자멸..
여러모로 정말 샤아답죠

[잉그램군]

저노래 부른 사람이 지금 샤아 성우라는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