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그리드맨 - 아카네 멘붕과 새로운 영웅

[무희]

이 세계와 아카네의 정체를 알게 된 히비키와 친구들.

한편 아카네는 자기가 죽인 사람들이 다 살아나는 악몽을 꾸는데,

알렉시스 曰 "그딴건 됐고 빨랑 괴수나 만들어."

 악의 본거지 아카네 하우스는 진짜 옆집이었다!!

 맥스: 저에겐 문을 열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근데 이미 알고 튀었다.

 그리드맨의 출동 시스템을 생각해보는 아카네.

더불어 괴수도 만들다 말았다.

 한편 칼리버에게 또 패한 안티군.

덤으로 이번에 나온 괴수도 만들다 만거라서 광속으로 깨졌다.

 "안티는 이미 마음이 있어. 그리드맨은 생물의 목숨을 뺏지 않는다."

"넌 괴수로서 실패작이야. 원하는대로 가서 마음대로 살아."

 미완성 괴수의 '안의 사람'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도시관리 괴수를 죄다 파괴해서 안개가 걷혀버렸다.

집에 돌아오던 아카네에게 그리드맨 출동장면이 뽀록났다!!!

 압도적으로 강한 '안의 사람' 괴수.
초스피드로 그리드맨을 털고 합체도 물리적으로 뜯어버렸다!

 

정말 위기일발이었으나, 그 순간 안티가 도와주러 오고….

 

"나는 내 생명의 의미를 직접 찾겠어!"

"나는 그리드맨과 함께 싸우겠다!!"

자기복제를 넘어선 새로운 영웅,

그리드 나이트 탄생!!

 

저 '안의 사람'은 아카네의 악의 그 자체.

역시 아카네의 창조물인 그리드 나이트는
그 마음을 읽어서 괴수를 쓰러뜨린다.

"그런 거였구나, 히비키 군이 그리드맨인게 아니었구나."  

"이런 쓰레기들이 필요할 줄은 전혀 몰랐어."

 "산조도 이용당하고 있던거라면..."

푹.

아카네의 멘붕과 그리드맨은 결국 장비빨이며, 새로운 동료 그리드 나이트의 대활약과 더불어 칼빵으로 끝나는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매화 전개마다 허거겅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만렙대위아무로]

어장 관리 같은거 안하고도 보트는 탈 수 있습니다... 는 개뿔.

[분쇄쿠키]

머랄까 아카네 스스로가 저 세계의 관리자(신)이라는 입장에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면,
히비키가 그리드맨이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최소한 자신의 세계를 침략한 누군가 혹은 자신의 세계에 들어온 손님 같은 무언가로 보고 있었다면
히비키가 그리드맨이 아니라는걸 알고난 이후에는 그냥 외계에서 온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 버그난 NPC 1 정도로 판단하게 되었을 지도요.

[마군Z]

제가 보기엔 아카네는 2화부터 지금까지 쭉 일관적으로 외부인이건 아니건 인격체에게 별 연민없이 살의를 품는 그런 녀석이었음요. 이후에 아카네가 변화하게 된다면 자신의 행동들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지가 궁금하네요.

[분쇄쿠키]

머랄까 걱정인 부분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처음부터 인간이 아니고 보았기에 그렇게 대했다의 경우 수습이 비교적 쉽지만
인격체라고 인식을 하면서도 그냥 죽여된거면 남은 화동안 안정적인 스토리 결말이 날지;

[마군Z]

적어도 외부인이라고 살의를 품지 않는다거나 하는 묘사는 이제껏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드맨이 유타란걸 알자마자 안티에게 유타를 죽이라고 명령하기도 했었으니까요. 두 화 남았으니 다음화가 중요한 분기점이겠네요ㅋㅋ

[데스티니MK1]

여기서 나이스 보트라니..

[루리웹-4627762188]

초반부 당시 추측은 했지만 역시 안티는 에이스 죠 같은 인물이었군요.

[darkprison]

에이스죠성우가.. 그리드맨성우인 미도리카와히카루라는게...

[darkprison]

칼에찔렸지만 어차피 주인공보정으로 멀쩡히 살아날거같은...

[부라보소년]

카나시미노~ 무코우에또~

[아스컨덜]

마지막쯤에 아군되거나 죽는거아닐런지

[루플시아]

관악~시민 ^오^

문고~에 똥★

빠돌이~즐 걔를알아~~~~~~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ST... STILL! I BELIEVE IN YOU!
YOU CAN DO A LITTLE BETTER!
EVEN IF YOU DON'T THINK SO!
I... I PROM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