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어세일럼은 렘리나가 연기한 가짜때문에 억울한 꼴을 꽤 많이 봤네요;;
13화에서 레예가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작중에선 어세일럼의 태도변화가 그런 식으로 납득되고 있었던 모양.
17화에서는 유키가
라고 말하는걸 보면 이렇게 인식되고 있었던 듯. 진짜 어세일럼 입장에선 굉장히 억울한 일입니다ㅠㅠ그것 때문에 침략의 중심으로 낙인찍혀 암살당할 뻔하기도 하고 말이에요.
19화를 보면 미심쩍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던 모양이지만, 마지막회를 보면 그게 가짜라는 이나호의 주장을 믿어준 사람은 지구인중엔 아무도 없고 다들 반신반의했던 모양입니다.
다르자나조차 진짜 어세일럼이 나타나 화평발표하자 그제서야 '카이즈카 소위의 말이 맞았었나보다'하고 있으니.(작중엔 다르자나 등에게 말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정황상 이나호는 꽤 여러 사람들-자기가 아는 모든 지인들에게 전쟁주장 어세일럼=가짜 설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다닌 모양입니다;)오히려 화성인인 마주르카가 전적으로 믿어준 거였다니, 참(...)
당연히 화성에서도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어서,
어세일럼이 클란카인과 결혼발표를 하자 놀라는 기사가 작중에 등장하기도 하죠.
그런데
그만큼 설쳐놓고 가짜라는게 밝혀지자마자 누명벗고, 이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만악의 근원(으로 지목된 사람)한 명의 죽음(으로 처리된) 하나로 그렇게 쉽게 화평이 이루어지다니 참;
물론 꽤 잡음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작중엔 나오질 않았잖아요. 그냥 전쟁 끝나고 나니 다음 순간 온 세상이 갑자기 평화로워진 걸로 넘어갔지요.(...)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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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진짜는 1화에서 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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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이 아니더라도, 커플링 문제가 아니더라도 결말 부분은 정말 납득이 안 가던.. 그래서 방영 당시 후반부에는 머릿속이 꽃밭이냐는 소릴 많이 들었었죠. 사실 어세일럼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시나리오 전체의 문제였지만, 아무래도 어세일럼이 가장 부각된 상황에다 아름다운 추억까지 나와버리면서 혼자 독박을 다 써버린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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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호 장군님이 화성에 쳐들어가 다 죽여버리는 후속작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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