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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Fate UBW] # 25화 에필로그 리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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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시로 내적 갈등은 이제 그만 질릴정도로 충분히 본거 같습니다, 페이트 UBW 원작 접한지 10년 다 돠가는 팬 입장에서는 이 보다 더한 엔딩이 있을까 싶구요. 특히 이번 리메이크를 보면서 아주 크게 느낀 바로는 이제 나스씨가 점점 작품을 마무리하고 놓아주려 한다는 점입니다. 마치 에바의 안도 감독이 에바 리메이크로 에바를 새롭게 마무리 하려는 것처럼요. 타입문의 행보를 감히 어떠할 것이다, 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은 요즘 월희 리메이크와 헤븐즈 필 영상화 제작같은 적극적인 행보를 보았을때 타입문이 새로운 세대 또는 발전 하는 형태로 나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15.07.0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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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이버의 결말은 세이버루트에서 사쿠라의 결말은 사쿠라루에서 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15.07.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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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아늑히. 먼 잔향을 의지하여,소년은 황야를 향한다. 원작의 무한의 검제루트 트루마지막 부분이라고 하던대 마지막 장면은 이말을 영상화 한거같내요.
15.07.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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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와 감독 및 스탭들이 에필로그를 두고 결국 의견수렴을 못이뤄서 나스가 감독의 희망대로 정리해줬다고 했죠. 그 정보를 봤을 때 전 에필로그에 대해 기대 반 우려 반이었습니다. 에필로그가 따로 분리되어 25분이란 건 런던편 같은 오랜 무검 루트 팬들의 소원을 영상화하는 일이고, 무검 루트의 엔딩은 원작에서도 이미 완벽했기 때문이죠. 런던편이야 이미 알려진 캐릭터인 엘멜로이 2세와 루비아 등이 나올테고 여기에 시로린의 알콩달콩한 면도 나오고......팬픽이긴 하나 딱 세이버를 뺀 페이트 인 브리튼의 영상화죠. 하지만 거기에 대해 의견충돌이 있었고 결국 나스가 감독이 원하는대로 정리해주었다...그렇다면 대체 무슨 중요한 혹은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컸는데 결과물은 지극히 무난했습니다. 무검 루트 팬들에겐 최고의 선물이었고 타루트 팬들에겐 무난한 내용이었죠. 저는 시로의 내적 갈등이 좀더 깊게 나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루비아와 치는 걸로 꽤 시간이 가서 눈은 즐겁지만 어딘가 아쉽다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말씀하셨듯이 이건 결국 무검 루트였으니 무검 루트 팬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에필로그가 가장 적합했겠죠. 단지 지금 드는 궁금증은 그럼 대체 어떤 점에서 에필로그를 두고 의견충돌이 있었는가, 나스는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써줬다는데 그럼 나스 본인이 희망했던 하지만 실현되지 못한 내용이 있었는가 등이네요. 블루레이 특전에서 좀더 이야기를 풀어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15.07.0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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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항상 즐겁게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ㅅㅅ
15.07.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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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5.07.01 0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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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15.07.0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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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 15.07.01 01:5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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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라면 안면이 있는 상대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진 않을듯 해서.... | 15.07.01 0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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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아늑히. 먼 잔향을 의지하여,소년은 황야를 향한다. 원작의 무한의 검제루트 트루마지막 부분이라고 하던대 마지막 장면은 이말을 영상화 한거같내요.
15.07.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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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몇살을 먹어도 애라고 하죠....저도 몇살이 되건 취향따라 마음 한켠에 동심을 품고 살 수 있으면 합니다
15.07.0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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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와 감독 및 스탭들이 에필로그를 두고 결국 의견수렴을 못이뤄서 나스가 감독의 희망대로 정리해줬다고 했죠. 그 정보를 봤을 때 전 에필로그에 대해 기대 반 우려 반이었습니다. 에필로그가 따로 분리되어 25분이란 건 런던편 같은 오랜 무검 루트 팬들의 소원을 영상화하는 일이고, 무검 루트의 엔딩은 원작에서도 이미 완벽했기 때문이죠. 런던편이야 이미 알려진 캐릭터인 엘멜로이 2세와 루비아 등이 나올테고 여기에 시로린의 알콩달콩한 면도 나오고......팬픽이긴 하나 딱 세이버를 뺀 페이트 인 브리튼의 영상화죠. 하지만 거기에 대해 의견충돌이 있었고 결국 나스가 감독이 원하는대로 정리해주었다...그렇다면 대체 무슨 중요한 혹은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컸는데 결과물은 지극히 무난했습니다. 무검 루트 팬들에겐 최고의 선물이었고 타루트 팬들에겐 무난한 내용이었죠. 저는 시로의 내적 갈등이 좀더 깊게 나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루비아와 치는 걸로 꽤 시간이 가서 눈은 즐겁지만 어딘가 아쉽다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말씀하셨듯이 이건 결국 무검 루트였으니 무검 루트 팬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에필로그가 가장 적합했겠죠. 단지 지금 드는 궁금증은 그럼 대체 어떤 점에서 에필로그를 두고 의견충돌이 있었는가, 나스는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써줬다는데 그럼 나스 본인이 희망했던 하지만 실현되지 못한 내용이 있었는가 등이네요. 블루레이 특전에서 좀더 이야기를 풀어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15.07.0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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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본 후에 자세한 설명이 보고싶어서 지금껏 보다가 이제야 댓글남기네요. 좋은리뷰 감사했습니다.ㅎ
15.07.0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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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 입은 옷이 자꾸 깔깔이로 보여요. 진지하게 글쓰셨는데....
15.07.0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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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추천 합니다 ☆ | 15.07.01 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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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넘어가요ㅋ | 15.07.01 0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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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시로 내적 갈등은 이제 그만 질릴정도로 충분히 본거 같습니다, 페이트 UBW 원작 접한지 10년 다 돠가는 팬 입장에서는 이 보다 더한 엔딩이 있을까 싶구요. 특히 이번 리메이크를 보면서 아주 크게 느낀 바로는 이제 나스씨가 점점 작품을 마무리하고 놓아주려 한다는 점입니다. 마치 에바의 안도 감독이 에바 리메이크로 에바를 새롭게 마무리 하려는 것처럼요. 타입문의 행보를 감히 어떠할 것이다, 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은 요즘 월희 리메이크와 헤븐즈 필 영상화 제작같은 적극적인 행보를 보았을때 타입문이 새로운 세대 또는 발전 하는 형태로 나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15.07.0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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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이버의 결말은 세이버루트에서 사쿠라의 결말은 사쿠라루에서 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15.07.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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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UBW가 마무리 되었네요 무난하기도 하고 아쉽기도한 마지막 화였네요 전 런던 후기와 메가데레한 린의 모습을 잠깐 엿보았던 걸로 만족하네요 그리고 간만에 동인 클럽에서 제작했던 UBW를 찾아봤었는데 ...ㅜ_ㅜ (도저히 못...) 완성도 있게 제작해준 유포테이블에게 감사하고요 기쁜마음으로 다음에 나올 헤븐즈필을 기다려야 겠네요 그동안 마지막까지 성의있게 리뷰 작성해주신 GreenElf님 감사드립니다 UBW를 덕분에 너무 잘 봤습니다 ^^/
15.07.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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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와이파이가 막혀있어서 폰으로 보려니 일일히 감사의 말씀 올리기가 어렵네요....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5.07.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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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린이랑 시로 닮은 아들 딸 나오는 팬픽이 등장할거 같군요.[....]
15.07.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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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은 확실히 의도했던 바를 전달하기엔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봐도 모르겠네.. 처음 발 딛는 장면에서도 다른 발자국은 안보였고
15.07.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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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발자국이 없더라도, 아쳐의 기억을 본 시로라면 아쳐가 했던 행동을 지금 자신이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는것을 다시금 깨닫는게 아닐까 합니다. | 15.07.01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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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의 리뷰 잘 봤습니다. 깨닫지 못한 부분도 알게 되었네요.
15.07.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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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시로도 시로지만 린에 저 사이드테일 머리도 인상 깊습니다. 제가 알기로 설정에서 저 한쪽만한 사이드테일을 원래하고 다닌건 어릴적 린이고 토키오미가 성배전쟁을 위해서 사쿠라를 입양보내면서 저 사이드테일쓰던 리본을 사쿠라에게 주고서 자기는 양갈래 머리를 하게되었다고하는데 전이게 사쿠라에게 리본을 주면서 린이 사람으로써의 성배 전쟁에 우승과 선배의 완성말고 개인으로써 다른 무언가를 이룰려고 할려는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면서(제로 이후에 토키오미가 살아있었다면 버릴수있었겠지만) 토오사카에 마술사로써 성배와 후유키시 관리자라는 무겁고 자기 개인의 감정을 억누르고서 살아야하는 입장을 받아드리고 제로에 사건을 거치면서 본편에 나오는 성배전쟁과 성배를 위해서 자기 동생조차 죽여야하는 마술사로써 사는 후유키시의 관리자 토오사카 린이 나왔다고 보는데 이게 UBW 본편에서 성배가 없어지니 린을 억압하던 성배라는 존재가 사라져 린에 짐이 한결 줄어들었다는걸 저런식에 사이드 테일에 부활로 표현한게 인상 깊어보였습니다.
15.07.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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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사이드 테일 하악하악...^P^ | 15.07.01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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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였습니다. 굉장히 잘 정리되고 공감되는 부분도 상당하네요. 에필로그 부분은 보면서 내심 페이트 인 브리튼이라는 동인 팬픽이 떠오르더군요, 다만 거기선 약간 일상물 같은 가벼운 분위기 였고, 가끔씩 무거운 소재를 이야기 했었는데 에필로그는 그런 팬픽의 무거운 부분을 간추려 놓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웨이버의 등장은 지금까지 페이트 시리즈와 세계관이 확장 되어 왔으나 연결되지 못한 접점을 다시 이으고, 원작의 주인공 들인 키리츠구와 시로의 연장선을 잘 이은, 어찌보면 나름 현대적 해석을 통한 매끄러운 마무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15.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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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그동안 계속 잘 봤습니다. 저는 웨이버가 나오는 게 처음부터 어색하지 않았어요. 이유는 그린엘프님이 적으신대로 4차 때 생존자니 관심을 보일 법 하니까라는 생각이었죠. 게다가 이루지 못할 꿈을 꿨던 라이더가 멘토였던 사람이니 시로의 이상도 우습게 여기지 않을 사람이고요. 그런데 저는 에필로그 처음에 시로와 린이 시계탑 안에 들어갈 때 만나는 안경 쓴 동양인이 누굴까가 궁금합니다. 뭔가 다른 작품과 연계되는 떡밥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말이죠. 작중에서 시로는 몇 번 본 사람이라는데 조금 신경이 쓰였던 모양입니다. 혹시 이쪽 루트를 확장할 기획안이 있는 건가 하는 느낌도 들었죠. 그냥 딱 완결지을 거라면 저런 캐릭터가 나올 이유가 없다 싶어서요. 하지만 페이트 본편은 이대로 끝내도 무방하고 월희 리메이크도 그대로고 마밤도 완결짓지 않았는데 설마 싶긴 하지만요.
15.07.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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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면은 뭔가 떡밥이라기보다 일반인에 가까운시로는 안면이 있던 상대에게 아는체를 해보려 했으나 마술사인 상대는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묘사로 일반인과 마술사의 관점의 차이를 묘사햇다고 봣습니다. | 15.07.01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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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의 주인공은 에미야 시로, 이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에필로그는 더할나위없는 에필로그였다고 생각합니다
15.07.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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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 드디어 마무리 되었네요.
15.08.1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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