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제이드 - 게무데우스.
라이더 크로니클의 최종보스몹이며
작품 자체의 최종보스도 될 예정이었습니다.
허나 각본이 수정되면서...
크로노스에게 흡수나 당하고 풀려난 후엔
패러독스에 의해 동귀어진 당했죠.
겐무는 패러독스에게, 패러독스는
크로노스에게 추월당했기에 크로노스는
게무데우스에게 추월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현실은 반대였습니다.
결국 그냥그런 페이크 보스였죠.
극장판에서는 게무데우스의 힘을 얻은 아종.
게무데우스 마키나가 보스로 등장했죠.
본편과 극장판 이후의 스토리인
파이널 스테이지에 와서야 최종보스가 된
게무데우스.
무적을 카피한 게무데우스 무적까지 만들어
더블 보스가 되었습니다.
세이버 - 후반 오프닝에 등장한 거인.
크기와 더불어 검사 모두와 대립하는 구도로
큰 인상을 남겼으나 본편에선 언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완결 후에야 밝혀지길 원더월드에 봉인된
마왕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할 최종보스였죠.
허나 너무 식상하다고 판단되어 존재 자체가
짤렸고 최종보스가 된 건 스토리우스였습니다.
파이널 스테이지의 빌런 가면라이더 태슬은
마왕 설정을 재활용해서 만든 걸로 추정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