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비트레스 파이널 상당히 만족스럽게 끝났네요(스포)

[타이치하야]

마지막 부분은 개연성이 꽝이었지만,

좋은게 좋은 것이죠 ㅎㅎㅎ

레이시아가 일반 커스텀으로 변한 부분은 아깝지만......그래도 해피엔딩

역시 어느 작품이든 결말이 중요합니다!!!

만약 솔로 엔딩이었다면, 욕했을 듯

[분쇄쿠키]

좀 어떻게 된건지 알수 없어도, 솔로 엔딩보다야 해피엔딩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타이치하야]

최고의 엔딩은 역시 해피엔딩이죠

[벌집초코]

마지막은 인간을 믿는쪽의 초고도 ai의 선물이라고 봐야겠죠

[타이치하야]

레이시아가 기능 정지하면, 데이터가 날아간다고 했는데......남주를 기억하고 있음. 이건 기적이라고 밖에...

[벌집초코]

ㄴ 저도 그렇게 생각햇었는데 남주를 기억하고 있다기보단 남주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을 공유받고 있는 AI라고 뵈지네요. 그래서 커스텀인데 괜찮냐고 물어본거 같고 ㅜ

[타이치하야]

남주 아라토가 레이시아냐고 물었을 때, 자신이 레이시아라고 답하는 부분을 보면, 단순히 공유한 정도가 아닌 진짜 레이시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육체가 기성품을 바탕으로한 커스텀이라고 소개하죠. 레이시아급에서 일반 기성품(양산품)으로 하향패치 된 듯...ㅜ.ㅜ 다만 좋았던 부분은 레이시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나옴.(기능이 정지될 때도 레이시아는 눈물씬이 없었음...이건 상업화된 양산품의 승리가 아닐런지....망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