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신화가 에필로그 위치 라면
다음화는 후일담을 보이고서 끝날 예정인 귀멸의 칼날
진짜로 변수가 없으면 다음주 면 끝나게 되는데
최종전 특히 최종보스 무잔 전에서 들어서 아쉬움이 많아네요
최종보스 라는데 부하 십이귀월의 상현들 보다 재미 없는 감이 존재 했고
약간 타마요의 약 때문에 지는게 커서 그에 따른 호불호 존재..
(그래도 타마요 캐릭터의 설정을 생각하면 마냥 개연성 없는것도 아니지만..)
이후 진 최종보스 보다는 이벤트? 보스 혹은 보너스 배틀에 가까운 주인공 탄지로의 오니화 경우도
좀 더 무잔의 개인 묘사를 추가 했다면 더 좋아지 않아나 생각도 들었네요
그리고 이 글 올린 이후로는 계속 감상만 했고 따로 관련 후기 겸 잡담을 올리지 않다가
사실상 다음주면 끝이 나는게 거의 확정 인데
이제 끝이 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질질 끌어서 작품이 망가 지지 않아서
다행이고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존재하네요
하지만 작품 전개에 대해서 이전에 올린 저 2개 글 처럼
이번화의 에필로그 까지의 전개도 불호가 좀 있기는 했네요...
작품 특유의 빠른 전개 때문에 오니가 된 탄지로 전개도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빠르게 해결 된 감도 있고...
그 해결 과정에서 탄지로의 히로인 카나오가 해결하는 역할은 나쁘지 않아지만..
리타이어 된 다른 맴버들도 무잔전에서 다시 활약을 잠시 보여주는걸 생각하면
카나오는 그러지 못한채 있다가
이제서야 겨우 활약한다는 느낌이 적지 않게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히로인으서 나름 활약을 보여주여서 괜찮지만...)
좀 더 화수가 있다면 오니가 된 탄지로에 대해서 소식을 들은 아군들이
절망하거나 슬퍼하는 장면들을 보인다든지
(이에 따른 탄지로와의 짧은 과거 회상은 덤)
탄지로 오니도 전투 과정을 보여주면서 무잔전의 아쉬움을 좀 덜어준다든지
(오니 모습 보면 무잔 보다 재밌는 전투 과정도 볼 수 있을지도)
카나오 경우는 오니가 된 탄지로를 위한 약을 찾고서 가는 과정을
좀 더 잘 보여준다든지...
즉 이전에 원작 특유의 전개가 단점이 되서 아쉬움이 들게 되네요
(이는 에필로그에 해당되는 204화도 약간 해당)
그래도 기억 남고 재밌게 본 장면들이 많은 작품이었네요
비록 무잔이 지옥에서 고통 받는 장면은 없지만
탄지로가 깨어나는 과정에서 혼자만 절망하는 장면이라든지
(탄지로가 깨어나는 장면 묘사는 괜찮게 보여주어서 좋았네요)
무잔전 이후 사망하는 지주들의 마지막 모습들이라든지...
(연주와 사주의 고백 장면... 암주가 죽기 직전 아이들 영혼들과 만나서
과거에 대한 아픔을 해소 한다든지)
그리고 그 무잔전에서 살아남은 풍주와 수주(기유)도
각자 아픈 장면도 있었지만
(전자는 오니가 되서 살인을 한 어머니가 지옥 가게 되는데
문제는 그 친아빠 라는 사람이 어머니와 지옥 가게 되는걸 말리지 못한채
살아 남고 후자는 탄지로가 사망 한 줄 알고 과거 처럼 아픔을 또 격을 뻔 함)
에필로그 보면 나름대로 아픔을 해소하는 장면들이라든지
(그나마 수주는 에필로그 이전에 탄지로가 온전히 인간으로서 살아남아서
해소 되었지만)
204화 에필로그는 비록 생략되는 장면도 있지만
(나비 저택의 인물들이 충주의 죽음을 알게 되서 슬퍼 한다든지
이외에도 연주의 부모님도 딸이 죽은걸 알고 슬퍼 한다든지 등)
괜찮게 보여주는 사실상 마지막 후일담이 없다면
최종화라고 생각 든 에필로그가 아닌가 싶네요
다음화가 마지막화 있겠지만
완전히 확정이라고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나쁘게만 보이지 않은
커플링 장면들도 좋았고
제일 많이 보여준 탄지로아 카나오 경우는
확실하게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100% 보다는 거기에 가까운 느낌이 들고...
(그래도 3인방 중에서 제일 확실하게 이어지는 살아 있는 커플 일듯)
젠이츠와 내즈코 경우 네즈코가 풍주에 대해서 호감 보인 장면
때문에 좀 고생하지 않을까 생각 들지만 탄지로와 같이 살게 되면서
그래도 좋아하는 여자와 같이 살게 되니 나름 좋은 수혜자 중 1명 일려나...
그리고 멧돼지 가면의 이노스케 경우는 제일 여자와 엮인게 적다고 느껴진거지
아니면 나름 팬들에 대한 원작자의 답을 보여준건지 나비저택의 아오이를
사랑하게 되는 묘사를 보여주면서
3인방 모두 엮이는 여자가 살아있고 앞으로 행복한 인생을 보여 줄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1화 초반에 결과적으로 탄지로를 도와준게 된 아저씨도 나와서
반갑네요
이제 마지막 후일담 정도만 남은 귀멸의 칼날은 비록 아쉬움 점도 많지만
그래도 좋았던게 많고 제가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된 것 같네요
(다만 욱일기 대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블랙클로버 처럼 재미가 있지만 너무 아군 일행이 살아남거나
악역을 쉽게 용서하는 전개의 호불호 등 특히 나름 작품만의 개성이나 오리지널의 아쉬움이라든지
제목만 개성있고 긴 별로인 작품들이라든지..
이전의 올린 글 중 집맨(ZIPMAN) 처럼 좀 더 스토리를 보여 줄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채 출하 엔딩 즉 조기엔딩 맞이한 작품들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괜찮게 마무리 되는 작품이 되지 않나 생각드네요
이제 남은건 갑자기 현대 배경으로 간 205화 이자 최종화 인데
탄지로가 유시로 한테 죽지 말라고 말 때문에 미래에 해당되는 현대에서도 살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되는게
204화가 주인공 일행이 이제 행복한 일상을 시작하는걸 보여주면서
귀멸의 칼날이 막을 내린다면
205화는 현대에서도 온전히 살아있는 유일한 오니가 된 유시로가 귀살대 일행의
추가 후일담을 본인 생각하는 묘사로 알려주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미래 사람들 한테
계속 귀살대를 알게 해준 인물로 끝을 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추가로 일부 귀살대 맴버들과 닮은 엑스트라들이 지나가는 식으로 나온다든지
사실상 우리가 아는 귀멸의 칼날은 204화에서 끝이 나고
이후에는 완전히 막을 닫는게 205화가 아닌가 생각드네요
이제 마지막화 만 잘 마무리 하면 좋게 생각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되는 귀멸의 칼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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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서는 프리퀄이나 외전편들 좀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암살교실 처럼 무리하게 연재 하게 하는것도 잘 안하는 것 같기도... | 20.05.09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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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사실상 최종장이라고 컬러 24페이지 안다고 하는데 어쩌면 재가 착각 할수도 있지만 마지막 현대로 넘어간것도 그렇고... | 20.05.09 21: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