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신화에서 또 다른 주인공의 죽음으로 일곱개의 대죄 라는 작품이
진짜로 후일담 보여주고서 완결 절차로 가지 않나 생각이 들게 되네요
바로 2부 십계편 혹은 마신족?편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동료의 등장과 1부에 나왔다면 밸런스 붕괴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2부의 또 다른 주인공 에스카노르가
은총 션사인의 원주인 마엘 경고대로 능력 부작용으로
정말로 사망하게된 전개를 보여주는데
(역시 전투력과 별개로 능력 활용은 마엘 비해서
크기는 한가 보네요)
워낙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사실 주인공 일행 중 싫어하는 애들은 별로 없지만
다만 멀린 경우 뭔가 호불호가 있지만)
좀 쓸쓸한 기분이 느껴지네요
이 전화에서 마신왕을 쓰러 뜨린 뒤에는
(마신왕의 근원인 계급들 까지 아예 소멸 시킴)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는데
젤드리스와 그 연인이 간뒤에는 바로 쓸쓸한 표정을
보여주는걸 보면 적어도 약간은 연기였지 않나 생각 들게 하네요
에스카노르는 결국 마엘 경고대로 한 번더 사용하면 죽는다고 하는데
기존의 더 원을 능가하는 자신의 생명 자체를 사용한 더 원 얼티밋 사용해서
더욱더 사망을 빠르게 하지 않아나 생각 들게 되네요
말그대로 처음 등장할때도 빛나는 사나이는
마지막에도 빛나면서 사망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떠나기전에 멀린 한테 키스를 받고서
그녀를 위해서 시를 말하면서 떠나게 되는걸로 약간의 한은 없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짝사랑....)
앞서 제목대로 이제 정말로 이 작품이 끝이 나지 않을까 생각 드는 이유는
에스카노르의 사망으로 일곱개의 대죄라고 불리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 드네요
애초에 그 자리를 다른 신 맴버로 하기에도 부족하기로 하고....
그래서 정말로 일곱개의 대죄가 완결이 가깝게 되지 않나 생각이 점점 드네요
하지만 이런 에스카노르의 활약과 관계된 젤드리스로 부활된 마신왕이 활약이
처음 보여준 설정이나 강함을 제대로 다루지 않아서 이런 결말 까지 가는데 까지는 적지 않은 아쉬움이 존재 하네요
(차라리 겨우 힘들게 마신왕과 겨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좋지 않아나 생각 드네요
아무리 더 원 얼티밋이 마신왕을 넘어다고는 하지만)
그나저나
아서의 부활이나 멀린의 과거 떡밥 등 미해결 된 떡밥들이 있는데
어쩌면 일부는 결말까지 가는 후일담 과정에서 약간 해결되고서
이번 작품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에서 해결 되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을 생각이 드네요
(이제 제목대로 일곱개의 대죄 라고 불리는것도 모순적이고
오만이라는 자리가 없으니)
아마 주인공은 아서이고 그 협력자는 멀린 고서 정도가 아닌가 생각드네요
(나머지 맴버는 이야기 펼치기에는 약간 등장하는 조력자 정도 외에는
고정된 맴버로 등장하기는 어려운 느낌)
이제 남은 후일담으로 그동안 등장한 캐릭터들의 후일담을 보여주면서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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