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GEAR전사 덴도] 20 주년 기념 연재 제 01회

[roness]

금년 10월에, 20주년을 맞이하는 TV애니「GEAR 전사 덴도」는,

슈퍼 미니프라의 발매나, 오리지날 상품등도 판매하는 전시 이벤트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20주년을 북돋우기 위해, 야타치 문고에서는, 스페셜 기획으로서 관계자에게 인터뷰등을 실시해 갑니다.

기념해야 할 제1회는, 후쿠다 미츠오 총감독과 당시 선라이즈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던 후루사토 나오타케 씨입니다. 

제1회 그 1

그러면 두 분에게 당시의 일을 여러 가지 묻고 싶습니다만, 

우선은 어떻게 이 기획이 시작되었습니까?

후루사토 우선 반다이의 완구 사업부(현:보이즈토이 사업부) 으로부터, 

이런 로봇을 하고 싶다고 컨셉 스케치를 보여 준 것이 발단이 됩니다.

당시 반다이에 재적되어 있던 메카디자이너 노나카 츠요시씨가 그린 

이미지 스케치로, 손발에 터빈이 달려 있는 로봇이, 황야에 우뚝 서 있는 일러스트였습니다.

▲덴도의 초기 이미지 스케치.

손과 다리의 터빈을 사용한 육탄전을 주로 한 액션이 이미지되고 있다.

후루사토 그리고, 그 노나카씨의 스케치를 기본으로, 

비크래프트의 아쿠츠 쥰이치씨(현:아스트레이즈 소속)가 그린 

로봇의 바리에이션 디자인이 몇점 있었다고 하는 느낌입니다.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손발의 터빈이 돌아간다는 완구의 컨셉은 그때부터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이미지 스케치에서는 『북두의 주먹』이나 『매드맥스』와 같은 흙내나는 세계관이 느껴졌기 때문에 

우선은 그 방향으로 기획과 정리를 해나가자는 취지에서 어떤 만화가로부터 

아이디어나 이미지 스케치를 받아 기획을 만들었습니다.

인간이 거의 없는 기계인들의 세계에서 그 안에 계급이 있고, 기계의 귀족 기족(機族)이라고 

불리는 자들에게 자신의 무기를 빼앗긴 주인공이 싸우고, 되찾아간다는 느낌으로, 

그 후에 후쿠다 감독에게 들어갔습니다.

▲덴도의 무장 초기 아이디어.

데이터 웨폰이라는 개념은 없고 드릴이나 크로 등 무기도 디자인 했습니다.

후쿠다 그래요, 처음에는 [도로로와 핫키마루] 같은 기획이었지요.

제가 들어갔을 때에는 덴도 디자인도 거의 완성되어 있었고, 

기어 커맨더와 데이터 웨폰 등 제품 컨셉과 라인업도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덴도 디자인이 어린이용으로 보이지 않아서 어떻게 된 건지 고민했습니다.

후루사토 타겟은 초등학교, 중학년부터 고학년정도였습니다.

반다이에게는 벌써「가면라이더」나 「슈퍼 전대 시리즈」, 「디지몬 어드벤처」가 있어서, 

그 타겟과 부딪치지 않는 라인을 노린 기획이었습니다.

다만 모터를 전자 제어한다는 완구 때문에 덴도와 기어 커맨더를 사면 8000엔 이상이 되어 버려서, 

타깃의 아이가 자신의 용돈으로 사는 상품이 아니게 되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해도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에게 부탁해서 사주는 가격대가 되기 때문에, 

거기가 조금 허둥대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후쿠다씨는 그 근처도 포함해, 기획을 재검토해 주셨습니다.

후쿠다 자신이 응시함에 있어서는 우선 작품으로 무엇이 주제가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전의 기획이라면, 어떻게 전개되어도 인간과 기계의 우정이라는 라스트 밖에 보이지 않았지요. 

보여지는 방법을 생각하면 그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오리지날 작품으로서 세상에 내놓은 이상은, 선라이즈로서 조금 비틀린 테마라든지, 

지금의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라든지, 무엇인가 포함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 형태가 되었습니다.

후루사토 주인공을 두명으로 한것은 후쿠다씨였나요? 제가 낸 아이디어는 아니었어요.

후쿠다 저건 모로사와(시리즈구성의 모로사와 치아키) 아닐까?

벌써 20 년 전 이야기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기억이 않나네요.

▲이즈모 긴가와 쿠사나기 호쿠토.

각각 우연히 로봇을 타게 된 주인공과 로봇의 존재에도 

관계되는 운명을 가진 주인공 모두 왕도의 더블 주인공.

후루사토 그 무렵 후쿠다 씨는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죠?

긴가나 호쿠토뿐만 아니라, 봐 주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미래는 그렇게 지독한 것이 아니야」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덴도에는 군데군데 그런 요소가 들어 있습니다.

학교 책상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거나, 

차가 모두 전기자동차가 되어 있거나, 이상적인 미래 사회 같은 느낌이죠.

후쿠다 저 세계에는 원자력 발전소도 없으니까요.

▲ 모니터가 들어 있는 호시미 초등학교 책상 

이러한 세밀한 곳에도 가까운 미래다움이 배어 있다.

후루사토 그렇군요. 그 부분을 후쿠다 씨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모로사와 씨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군요.

당시 저는 후쿠다 씨의 입을 통해 듣고 있었습니다만, 

모로사와 씨가 아이들의 미래에 관해 어머니의 생각이라고 할까, 

어른이 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후쿠다 그 무렵의 애니메이션은 하이타겟으로 마니아를 대상으로 한 것이 되어 왔고, 

그것을 아이들의 것으로 되찾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해 보고 알았지만, 선라이즈에서는 아무래도 무리였던 (쓴웃음) 

밝은 작품을 만들고 싶지만, 세상은 정의라든지 권선징악만으로는 모든 것을 끝낼 수 없어요.

작품으로서는 아무래도 마지막에 뒤집기가 나오죠.

전체적으로 봐도 90% 정도가 권선징악이지만 

나머지 10%가 자신의 가치관을 주입하는 작품이 시기적으로도 많았죠.

그렇게 되어 버리는 것은 아깝지만, 

처음부터 그것을 노리고 있는 작품은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만들고 있었습니다.

후루사토 그 무렵의 애니메이션 업계는 OVA(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가 줄어 

심야 애니메이션이 많아졌고 그야말로 장사가 바뀌었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상품 연동 애니메이션도 줄어 DVD 패키지를 파는 장사가 메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애니메이션의 장르나 예산에 관계없이 퀄리티를 높이는 것을 원칙으로 한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선라이즈 사내 전체에도 퀄리티를 올리고 싶다는 분위기가 팽배했습니다.

어린이용, 완구 연동용 애니메이션 예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프로듀서로서는, 스케줄이나 예산, 퀄리티 확보는 머리가 아프고, 고민스러운 문제이며, 항상 과제네요(쓴웃음).

후쿠다 당시의 선라이즈는 건담처럼 과거의 유산에서 몇 년에 걸쳐 

작품을 전개해 나가는 스타일과 덴도처럼 일회성 판매로 단기로 결과물을 내야 하는 

두 편의 작품으로 제작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작품은 10년, 20년에 걸쳐 회수할 작품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20주년? 왜? 라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요(웃음).

(차회에 계속)

출처 : http://www.yatate.net/dendoh/dendoh20th/01.html

[일산백수님]

로봇대전MX 에서도 잘쓴 기체이고 소년로봇물에서도 괜찮은 내용이였고 무엇보다 오프닝을 정말 좋아했죠.

https://youtu.be/lB2mVCjjix4

[ii99]

모로사와가 그렇게 큰 그림을 그렸다고?
글쎄....

[altrise]

모로사와는 아무리 봐도 중간부터 들어온느낌이 강해서...

[루리웹-2042293150]

글쎄...시원하게 쇼타 bl로 만든걸 ...

[페도페고끝이없는]

초반에 터빈을 활용한 액션이 볼만했는데
후반에선 데이터웨폰만 남발해서 좀 그랬음

[민목]

아 이거 더빙판 마렵다

[탱 니]

오프닝 엔딩 진짜 둘다 띵곡

[호비론]

가슴 속에서 떨려오는 마음이 눈뜨는그 순간을 기다려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모로사와가 더 빨리 죽어서
저 때 그냥 승천했어야 하는데

[동서남북중앙불패 슈퍼아시아]

저때도 너무 늦음

[시현류]

애니는 사람 생명보다 중요하다!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애니이전에 인간성 글러먹은 쓰레기였음

[시현류]

그게 죽어야 할 죄라고 한다면야 뭐....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죽어야 할 죄라기 보다는 애도할 가치도 없다는 거죠 뭐

[식물웨건 하로하로]

근데 왜 성별을 바꾸고....

[사과맛]

프레임토크 얘기도 나오려나

[외계 생명체]

존나 이쁜 여주는 탈코한 아줌마였고

[right step]

용자시리즈 후속작이었던 그 애니메이션

[새누]

모로사와가 아니라 원 각본가 분의 그림 아닌가

[Ribbon]

코여사한테 무릎 꿇고 매달려서 리메이크든 후속작이든 갔으면 좋겠다
모로사와 그 여자가 여캐를 괜히 남캐로 바꿔서 bl 비스무리하게 하려했다는거 듣고 진짜ㅡㅡ

[반프레오수]

bl부분은 굳이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갈듯..

[에뮤군]

감독도 바꾸고 새로 만들었음...

[SZBH]

제일 신선한게 조립식 건물로 파괴된 도시 즉각 보수하는 거였음

[암흑요정]

>모로사와 씨가 아이들의 미래에 관해 어머니의 생각이라고 할까,
>어른이 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여야 할 스바루를 남자로 변경하고, 긴가와 호쿠토로 BL 찍는 그 여사가?

[컨트리볼매니아]

스토리가...

[서클넘버]

뒤로 갈수록 BL끼 있어서 묘했음
갠적으로 호쿠토-긴가도 강했지만
스바루-호쿠토 이쪽이 장난아니었음
투니에서 첨 봐서 그런지 로컬된 이름이 익숙하네요..
북두하고 은하ㅋㅋㅋ

[[폭탄]]

모니터 들어간 책상이라......초등학생이면 다 부숴먹을텐데...

[크큭맨]

각본 코여사님 데려와서 똑바로 다시만들어라ㅋㅋ

[코우진]

C 드라이브 그룹 진짜 아숴움,,, 노래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