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마음을 써주신 추도의 말로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배포한 영상입니다.
오늘 7월 18일(토) 끝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7월 18일 전후를 불문하고, 폐사 제 1 스튜디오 철거지 부근에의 왕래는 삼가해 주세요.교통기관·
및 인근 주민 분들에 대한 배려를 아무쪼록 부탁드립니다.
7월 18일 현지 추모 여부
http://www.kyotoanimation.co.jp/infor...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부지 및 부지 주변에 대한 부탁
http://www.kyotoanimation.co.jp/infor...
아무쪼록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7월 18일 일어난 사건에서 오늘로 1년이 지났습니다. 본래라면, 여러분이 마음을 보내 주시는 추도의 장소를 마련하도록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만, 요즈음의
신종 감염증에 관련되는 정세에 비추어, 많은 여러분이 모이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오늘 이 영상을 통해 추모를 위한 자리가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많은 둘도 없는 동료들의 목숨을 잃었습니다.지난 1년은 함께 절차탁마해
온 동료들을 생각하며 뜻을 이어가기 위한 날들이었습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그 마음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 작품 제작을 통해 당사와 함께 해 온 관계자 여러분으로부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대표적으로 세 분으로부터의 말씀을 익명으로 소개하겠습니다.
1.오늘 이날을 맞아 1년이라는 시간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서서히 일상을 되찾으면서, 제작 현장에서는, 어려운 현실을 날마다 구체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발밑에서는, 생각지 못한 요인에 막혀 미완이었던 작품이 완성에 이르러 작품 만들기는 지금, 새로운 대처를 향해서 착실하게 걷기 시작하고 있습니다.한 해를 맞이하여 다시금 고인의 명복과 유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뜻을 미래로 이어가는 마음을 나누고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그로부터 1년이 지났습니다.고인의 공적을 기리며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우리의 일상은 또 오늘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그래도 그날의 서러움을,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우리는 결코 잊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것은 미래로 생각을 이어가는 것입니다.동료들의 잊을 수 없는 생각을, 잊을 수 없는 작품 만들기로 승화해 가는 것.그 뜻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앞으로, 앞으로, 또 다음 10년으로, 백년으로, 미래로.앞으로도 교토 애니메이션은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3.그날로부터 여러가지 감정과 마주했습니다.함께 작품을 만든 많은 동지들이 있었습니다.아무 일도 없었다면, 분명 지금도 함께 작품을 만들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여러 가지 감정을 두고 다시 쳐다봤습니다.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동지들을 계속 그리워하는 것.더 이상 함께 작품을 만들 수는 없지만, 그 '뜻'을 이어나갈 수는 있습니다.그리고 그 뜻을 이어가는 많은 동료들이 있습니다.그 동료와 함께 오래도록 걸어가겠습니다.
묵념
바로 (おなおりください ㅡ 묵념끝에 하는멘트)
감사했습니다.
평소 저희 회사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온 세상의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과 감동을 키우는
애니메이션을 전달하겠습니다. 부디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년 7월 18일 주식회사 교토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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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추도식이 아니라 복수을 다짐하는 식이 되는것이니.. 하지만 모두의 하나된 생각과 마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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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s11
그건 추도식이 아니라 복수을 다짐하는 식이 되는것이니.. 하지만 모두의 하나된 생각과 마음일듯 | 20.07.18 1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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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은 이해하지만 추모하고 복수다짐은 같이 있긴 힘들지 | 20.07.18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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