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30년 만에 역사속으로"…스튜디오 지브리가 걸어온 길

[최자와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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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역사속으로"…스튜디오 지브리가 걸어온 길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213&aid=0000524806

[유앙씨]

이렇게 명작을 만들던 사람들이 떠나고나면 남는건 헐벗은 소녀들인가...

[jmj4444]

단지 운빨만 가지고 그정도로 성공했다고는 볼 수 없죠.
미야자키 하야오의 초창기 작품들인 명작동화 시리즈나 엄마찾아 삼만리 같은 작품들만 보더라도 어린 시절의 제가 보더라도 다른 감독들의 작품과는 다른 묘한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주변에 그런 조력자들이 있었다는 것은 결국 그만큼 본인의 실력도 따라줬기 때문입니다.

[니들다강등]

천공의 성 라퓨타가 미야자키 감독 혼자서 원작 각본 콘티 주제가작사한거 생각하면 이 인간도 괴물이라고 할수밖에..

[폴리폴리오]

운빨만이라고 그를 깍아내리기엔, 사람은 원래 끼리끼리 놀게 되있다 봄..

[호크미사일]

운도 결국은 실력

[♬ 히비카나]

안녕/

[바위돌곰]

잘가라 라퓨타는 정말 재미있었다...

[狂三]

미야자키 하야오님!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명작들 잊지 않겠습니다!

물론 바람의 분다는 옹오할 생각도 없지만

[센베이]

토토로, 라퓨타, 나우시카... 정말 기억에 남는 명작들이다.
최근 행보는 아쉽지만 뭐 명작까지 폄훼할 생각은 없으니.

[개밥그릇]

많은 명작을 만들고

장인정신이 깃든 정성어린 작화의 명작들을 보여주고
그만큼 팔리기도 많이 팔려 흥행수입이나 미디어판 판매수익이나 엄청났지만

매번 작품만들때마다 돈이 엄청들어가

남는것도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jmj4444]

지브리의 멋진 작품들은 앞으로도 우리 후손들과 평생 함께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좋은 작품을 선보였으면 좋겠네요.

[개밥그릇]

그리고 끝까지 자신이 로리콘이라는 사실을 인정안한

미야자키 하야오 영감..

[브로게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뻐꾹룡]

잘가라 노망

[정몽즙VS닭근액]

어찌보면 지금 일본의 모습들을 그대로 따라가는 느낌이랄지...

예전 절대 무너지지 않을거 같고 우리가 우러러 보면서 '일본의 저런저런 것들은 이러이러해서
성공한 거야. 우리가 본받아야 하지...' 라고 생각했던 것들인데

일본 기업들도 우리가 몰랐던 병든 부분과 거품들로 인해 몰락한 회사들이 많고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이러이러하다 그 대표 지브리 라면서 역시 우러러 봤던
그것이 역시 비슷한 느낌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하는 느낌이랄지..

뭐 그 비효율적인 고집과 시스템 덕에 이전의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겠지만
어찌보면 역시 그 때문에 현재의 운명을 맞이하는 것이니.

요 근래 일본은 산업이건 자연이건간에 진짜 되는일이 없이 모든게 한꺼번에 겹쳐
몰아닥친 느낌이랄까.

[Dr.JohnNase]

원령공주가 안보이다니 좀 충격적인 애니였는데

[그네드라]

에휴 바람이 분다만 아니었어도 영원한 레전드로써 마무리를 했을텐데....

마지막을 똥망작으로 마무리하다니....

[no spelling]

막줄 ㅅㅂ

[-수호-]

반딫불의묘 라는 망작으로 시작해서
바람이분다라는 똥작으로 마무리 하는구나.

[swing Ann]

모노노케히메가 최고였다

[하루니코]

딴건 몰라도
라퓨타 만큼은 최고였다.

[니들다강등]

무슨 뉴스 헤드라인만보면 완전해체인줄 알겠네ㅋㅋㅋㅋ

[미디엔]

라퓨타가 진짜 최고
복잡한 메시지나 작가주의 같은 게 없는 순수한 동화 그 자체죠 ㅎㅎ

[엘카리안]

문제: 위 스샷의 작품중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 아닌것을 고르시오..?

[newgundamhw]

키키옆에 추억은 방울방울?

[hurt]

반딫불의 묘도 추가

[별일없이 산다]

더 이상 명작 애니메이션을 볼 수 없게 됬구나..
너무 아쉽네요

[사행심]

4~50년쯤 되는줄 알았는데 30년 정도였구나

[소시민B]

붉은돼지와 원령공주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앞으로뭐하냐]

라퓨타 붉돼 원령공주 센치 하울 흠..붉돼 라퓨타 원령은 종종 기억 나기도 하는데 센치랑 하울은 뭐 기억 나는게 없네..

[앞으로뭐하냐]

배달부 마녀키키도 봤었군..

[MS-06]

마지막짤 2개는... 흠좀무.

[아디오스에스파냐]

오히려 이렇게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냥 영원한 명작을 만들었던 스튜디오로...그들이 죽거나 은퇴후 욕먹는 거보다 말입니다.

[지나가던해적왕]

반딧불의 묘.. 중딩땐가 고딩때 일본어 시간에 선생님이 보여줬었는데.. 그땐 뭣도 모르고 걍 엄청 불쌍하다 이러다가 커서보니... 물론 전쟁은 윗대가리들이 하는거구 민간인이야 뭔 죄겠냐만은 우리나라 입장에선 동정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도사 레바레스]

근데 겨우 30년밖에 안된 회사였네....ㄷㄷㄷㄷㄷㄷ 이거 나만 놀라운건가 ㅋㅋㅋㅋㅋ

명성은 토에이급인데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