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트딘으로 카생만 돌아서 먹은 템들입니다.
회사라 스샷은 생략합니다.
베르룬
샤코 2개
으뜸마라
배틀부츠
42모저 세타
조드룬
기드참 3개
탈목
육성 후기
세 줄 요약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반박 시 님 말이 맞습니다.
홀파질딘으로 시작해서 노말 클리어 후 악몽부터 극피스트딘으로 육성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악몽을 깨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액트3가 고통스러웠는데요.
피스트가 안통하는 몹들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액트3를 뛰어서 넘어가기에는 맵이 너무 크고 몹도 너무 많았습니다.
액트3에서 한참이나 고통받았던 끝에.....액트3를 클리어하고 액트4 - 5는 다시 날아다닙니다.
우여곡절 끝에 악몽을 클리어하고나서는 캐스터는 일단 스킬렙빨이라는 생각에 다른 곳에는 눈도 안돌리고 액트1 피트에서 앵벌겸 80렙까지 렙업하기로 결정하고 육성했습니다.(백작도 안잡았습니다.)
피트는 악마와 언데드만 나와서 피스트딘으로 사냥하기 최적이었습니다.
헬 입성 시 57렙 정도였고 유효한 템은 크리작 영혼 하나 정도였는데 무난하게 솔플이 가능했습니다.
사냥만 무난했지 이 구간에서 득템한 것은 소서교복, 골드랩 수준의 잡템들 뿐이었습니다.
79랩을 찍은 시점에서 액트를 같이 등반할 파티원을 모집해서 파티사냥을 진행했습니다.
60랩 소서 3명과 함께 했는데요. 다행이 세분의 주스킬이 겹치지 않아서 히드라, 오브, 체라를 쓰면서 무난하게 액트를 클리어했습니다.
26랩 선고를 켜드리니 몸빵만 잘되면 잘 잡으시더라구요. 그 동안 모은 활력물약 한 인벤을 여기서 다 썼습니다.
파티사냥으로 헬 바알까지 잡고나서는 바로 카생으로 달려갑니다.
카생까지는 텔포로 건너가고 입구부터 피스트로 싹쓸이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했는데요.
솔직히 카생 사냥이 너무 쉬웠습니다. 여태까지의 고생을 전부 보상받은 기분이었습니다.
해머딘처럼 위치를 안잡고 스킬만 써도되고 앞에서 난사만하면 몹들이 우스스 쓰러지는거보니 흐뭇했었네요.
간혹 카생으로 가는 길에 구더기 몹들이 나오는데 피스트로 하나씩 잡다보면 부화한 새끼 벌레들로 맵이 가득차더라구요.
구더기 피하자고 매번 방을 새로 파는 것도 귀찮고 해서, 이때 모아둔 템을 몇개 처분하면서 스왑용 매직 텔포봉을 샀습니다.
사냥을 반복하다보니 기껏 찍었던 선고와 홀리쇼크가 무쓸모라는 걸 깨닫고 스킬을 초기화했는데요.
스킬 초기화하면서 용병도 액트5 용병으로 바꿨습니다.
부족한 마나는 속죄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피스트가 통하지 않는 몹은 용병으로 잡아야하는 상황이 자주 나왔었습니다.
선고랑 신성한충격 대신 용병에게 버프해줄 집중과 생존력 향상을 위해 홀리쉴드를 마스터했습니다.
지금 제 89랩 기준 스킬트리입니다.
바바용병의 무기는 이번에 새로 나온 '불굴의 의지'를 쌍으로 껴주고 머리와 갑옷은 슬가와 배신을 껴줬습니다.
바바용병 테스트 겸 밀린 퀘스트를 깨러갔더니 실제로 선고&피스트로 잡는 것보다 훨씬 잘 잡았습니다.
광분을 난사해대는데 나중에 인내랑 쌍고뇌를 끼워주면 디아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을 최적화한 다음부터 방에 입장해서 디아까지 잡고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분 정도 걸립니다.
템이 완성된 상태도 아니고 아직 업글할 부위가 많은데도 엄청 빠릅니다.
스탠다드는 해머딘으로 하고 래더는 피스트딘으로 해본 입장에서 각각 성능을 비교를 해보자면,
같은 세팅인 경우 카생만 돈다면 피스트딘이 좋고, 올라운더를 생각한다면 해머딘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맨땅이라면 피스트딘으로 카생만 돌아서 템을 맞춘 후에 수수께끼를 맞추는 시점에서부터는 햄딘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요.
모두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베르, 자룬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세 줄 요약
- 피스트딘으로 액트진행 힘듬
- 피스트딘은 맨몸으로도 피트, 카생 사냥 가능
- 나도 수수께끼 맞추면 햄딘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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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소켓 페이즈블레이드입니다 | 22.05.03 08: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