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요번엔 야한 예쁜 스샷을 안올리고 따른걸 올리네요 ㅎㅎ
평소 음탕한 노련한 룩딸질을 하는게 취미지만 다른걸 올립니다.
5월 8일 2시에있었던 엑하 마가츠 런입니다. 미리 짠 파티는 아니고 시간떄에 마친 지인 2명이랑 같이 갔지요. 다행이도 4번 돌아서 엑큡은 많이 먹고 데이터도 하나가 아니라 4개라 나름 정리가 간단하게 할수있었네요!
넵. 딜 미터기 썼습니다.
1. 한가지 정말 확실한것:
4번동안 12인이 총 딜한 데미지가 7천7백만을 웃도는 수치라 엑하 마가츠의 체력은 대략 7천7백만 정도 하는거같습니다. 10만단위는 편의상 제외
마가츠에게 받는 데미지는 근접일수록 더 피해를 자주 입습니다. 평균적으로는 3~4천 정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2. 각 클래스별 특징; 12인 중 데미지순으로 첫 6명을 샘플로 뽑았습니다.
헌터 - 소드: 마가츠의 행동 특정상 많이 움직이게되는 라이징 엣지/ 라이드 슬래셔/ 트위스터 폴은 거의 봉인 된거나 다름 없습니다. 대부분이 오래 체공하고 데미지를 쉽게 줄수있는 오버엔드를 애용했으며 길티 브레이크로 공중에서 발판에 안착하는정도로 쓰임새가 있었을뿐. 노바 스트라이크 또한 크게 이동하지않고 시전 위치에서만 있기에 넣을수있습니다. 라이드/라이징이 봉인되는건 꽤나 아픈 단점이고 오른쪽 무릎이 부서지기 전까진 데미지가 줄수없거나 어려운 난이도가 있기에 극초반엔 잉여스럽습니다. ㄱ-
헌터 - 파티잔: 볼그 콤보로 순간순간 막강한 데미지를 주는건 장점이지만 이게 꼬이면 딜이 한없이 낮아집니다. 렉이든 본인 미스든 딜로스가 은근히 뼈저리게 심한 클래스.
볼그로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수있지만 콤보에따라 성공률이 다르다
파이터: - 없었습니다.
레인져: 갓트렉트. 평균 사용률 70%가 넘음.
다른 PA에 비해 월등한 효과를 내니 자연스럽게 가장 많이 쓰게 되는 PA.
거너: 지속적인 데미지로 꾸준히 딜을 넣을수있지만 결국 체인트리거에 의존하기에 상대적으로 딜이 들쑥날쑥할수있음.
샡으로 딜을, 메시아로 무적타임을 활용하는듯..
포스: 없었습니다.
텍터: 없었습니다.
바운서 - 듀블: 브레이크 스탠스 + 니렌 오로치가 개깡패...
포톤 블레이드자체 가 차지 하는 비율이 꽤 높다... 어떨땐 50% 까지 오름
바운서 - 젯붓: 없었습니다.
브레이버: 없었습니다.
결론:
마가츠런은 특정 클래스/조합의 강력한 면모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보스런입니다. 제가 돌았던 런들은 다 1~4위들이 해먹어서 모르겠지만 플포 유저들이 많이 차지해서 그런지 공방 데미지 공헌도가 비정상적으로 차이나네요. 여러 클래스가 없어서 모두 비교하기가 불가능했지만 근딜이든 원딜이든 어느정도 딜을 할수있지만 렉이나 발판을 못딛는 실수를 범할떄 딜로스가 심각하게 높아진다는게 느껴집니다. 결론은 렉이 적.
여담:
데이터가 꽤나 이것저것 많아서 데미지 관련 이야기는 안적었습니다. 궁금하시거나 그 외 질문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부록:
공포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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