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엘다 인큐비 출신 Kolidaran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인큐버스의 길'에서
주인공은 다크엘다 인큐비였으나 스트라이킹 스콜피온 사당에 합류하게 됨.
여러 일을 겪고 난 후 주인공은 다크엘다의 길을 버리기로 결심하고 알라이톡 크래프트 월드의
일원이 되기 위한 일종의 시련의 개념으로 파시어에게 영혼석을 받고 동기화되는 과정을 거침.
엘다의 영혼석은 생명의 여신이자 엘다의 어머니인 '이샤의 눈물'인데 처음에는 장난치는 태도로
자기가 받은 영혼석을 가지고 놀면서 비웃던 주인공은 영혼석에서 자신의 어릴적 기억을 환영으로 다시 겪게 됨.
노예출신 다크엘다였던 어머니가 어린 아이였던 자신을 자유롭게 만들기 위해 감시자들을 살해하고
도망치던 장면이 보임. 그리고 우르굴이라는 짐승이 자신을 공격하자 아들인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것을 봄.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린 어머니의 모습에서 주인공 Kolidaran은 탐욕에 고통 받는
자식(다크엘다)의 모습에 슬퍼하는 여신 이샤의 감정을 함께 느낌.
주인공은 잊고 있었던 어머니의 사랑을 이제야 깨닫고
그렇게 자신의 영혼석을 품에 껴안고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게 됨.
이걸 보면 다크엘다의 인성문제는 환경적 요인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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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틀리게 아닌 생각의 차이로 갈라진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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