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를 핑계로 먹으러 도쿄 갔다왔습니다
도착날 저녁에 먹은 칸다역 근처의 장어집의 장어덮밥입니다
일본 갈때마다 한끼는 장어덮밥 먹으려고 하는데
여지껏 먹은 장어중에 제일 맛났습니다
둘쨋날 점심먹으러간 피자 스튜디오 타마키 롯폰기점 입니다
음료는 당연히 루트비어로 시켰습니다
저번에 갔던 아자부주반점에선 포장후 식은 상태로 먹었었는데
이번엔 따뜻따뜻한걸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근데 리노아님이 말하셨던 흉부가 굉장하다던 직원분이 안계서서 좀 실망함
아키바 근처에서 저녁으로 먹은 야키니꾸 입니다
고기는 언제나 맛있어요
이건 아카사카 리큐 가다가 보여서 찍어본 마리아쥬 플레르 카페입니다
점심먹고 디저트 먹으러 와야지 하고
점심먹고 오니 대기가 2시간정도 포기하고 다른데 갔습니다
다음엔 오픈런 한번 해봐야 겠어요
리노아님이 꼭 가보라고 했던 중식당
아카사카 리큐 긴자점 입니다
워크인에 한명이여도 점심이라 그런가 식사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내심 거절당하는것도 감안하고 간거였는데
960엔짜리 제로콜라 입니다 병도 큰병이 아닌게 좀 거시기 했는데
긴자 자리세라고 생각하면 마음편하다는 리노아님의 말을 듣고 그러려니 하게 됐어요
코스로 주문했는데 첫번째로 나온 전체요리 입니다
왼쪽 위부터 츠케모노? 닭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로추정되는 살짝 식힌 고기요리들
위쪽은 당면을 유부로 말은 냉채 비슷한 요리였습니다
위에 소스는 매운 맛 나는 소스라고 요리에 얹어 먹으라고 내주신건데
하나도 안매웠어요
두번째로 나온 모듬 딤섬입니다
왼쪽부터 다진고기+버섯 새우 가리비 순이였는데
가운데 새우딤섬이 제일 맛있었어요
근데 딤섬이 다 엄청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딤섬만 시켜서 먹을듯ㅋㅋㅋ
세번째로 나온 샥스핀 스프 입니다
샥스핀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흠 솔직히 이게 왜 비싼지가 전혀 이해가 안되는 맛이였어요
샥스핀 자체는 아무맛도 안난다고 여기저기서 많이 듣긴 했는데
진짜 좀 덜익은 당면 먹는 느낌이라 이게 왜 비싼거지?? 란 생각이 먹는 내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스프도 감칠맛 덩어린데 진짜 감칠맛만 느껴져서 몇번 먹다보면 물리고ㅋㅋㅋㅋㅋ
네번째로 나온 북경오리 입니다
코스요리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다섯번째로 나온 생선과 새우를 XO소스로 볶은 요리입니다
생선도 적당하게 익었고 새우도 새우맛이 많이나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근데 중간에 아스파라거스?가 아니고 다른 채소 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스파라거스가 좀 따로노는 느낌이였어요
여섯번째로 나온 와규를 토마토를 넣어 광동식으로 조리한 찜?입니다
토마토가 들어가서 그런가 중국음식 느낌은 안나고
비프 뵈르기뇽 먹는 기분이였어요
맛있긴 했는데 중식당에서 기대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식사로 나온 게살 볶음밥입니다
이것도 적당적당하게 맛있었어요
5종류의 디저트중 고르라고 해서 고른 딸기 안닌두부 입니다
안닌두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그냥 푸딩이네요 식감이 순두부 같긴 했는데
식감때문에 두부라고 하나봐요
처음간거고 다시 올수있을지 몰라서 코스로 시켰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단품으로 몇가지 시켜서 먹어볼거같아요
도쿄역 다이마루가면 꼭 사먹으라고 하셨던 고구마 뭐시기 떡?
대기중에 찍어봤습니다 근데 정작 떡 본체사진은 안찍었네요
호텔에서 정신없이 먹느라ㅋㅋㅋㅋㅋ
첫입 먹었을땐 음??? 이게 뭐지??? 무슨맛이지??했는데
먹다보니까 적당히 달달한 고구마맛이 엄청 강하게 느껴지는데
식감은 또 쫀득쫀득하고 그런 신기한 맛이였습니다
맛있어서 다음날 귀국전에 잠깐 들려서 진공표장되있는 선물용 한상자 사서 한국 왔어요ㅋㅋㅋ
알려주신대로 진짜 바로 옆 부스에 있던 즌다쉐이크도 사먹었습니다
와 이거 진짜 맛있어요 말이 안되게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
콩으로 어떻게 이런맛을 내지 싶을 정도로 달달고소한게 최고였어요ㅋㅋㅋㅋ
집앞에 있었으면 하루에 세번은 사먹고 싶어질 그런맛입니다ㅋㅋ
도쿄역 돌아댕기다 리노아님이 말하신거 생각나서 찾아가본 드래곤볼 스토어입니다
내부는 사람들이 어~~~엄청 많아서 굳이 안들어 갔어요
셋째날 저녁으로 먹은 호텔 근처 돈까스집 히레까스입니다
주문할때 히레랑 로스랑 햇갈려서 로스를 시켜야 하는데 히레를 시켜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지만
히레까스도 맛이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콜라는 아카사카 리큐의 1/3가격인데 아카사카 리큐에선 안넣어주던 레몬까지 넣어줘서 좋았습니다
귀국날 아점으로 먹은 로쿠린샤의 츠케멘입니다
라멘스트리트 다른 가게들은 웨이팅이 없는데
이곳은 오픈전부터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나마 제가 제일 먼저 줄서있어서 다행이였지
5분정도만 늦었어도 못먹고 귀국할뻔
웨이팅 할정도의 맛이긴 했습니다
30분안으로 웨이팅한다면 먹을만 해요
다이마루 식품관에서 산 한개에 860엔하는 딸기입니다
엄청 크고 엄청 맛있어요
딸기향이 진짜 크기가 커서 그런지 보통 딸기 10개정도 합쳐놓은 그런 향이 나요
맛도 신맛이 거의 없고 단맛만 다서 좋았어요
사실 첫날 닌쿄쵸에 있는 한개씩 구워주는 붕어빵 가게도 갔었는데
웨이팅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못먹었어요
월요일에 우사기야도 갔었는데
구글맵만 믿고 갔다가 공휴일엔 쉰다고 적혀있는거 보고
구글이 날 속였어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다른데로 갔습니다
여러분들은 구글 너무 믿지 마세요
얘 거짓말 은근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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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ㄷㄷㄷ 엄청 잘드시고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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