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근 사이다패서 라는 신조어가 흥하는 듯 합니다 '-')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싸이다! 이제 속이 막힌 전개를 시원시원하게 뚫어주길 바라는 그런 느낌이죠

'-')...

사이다는 좋다고 봅니다 사실 옛날 부터 있어왔다고 봐요 

단지 요즘 열망이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제 현실에 대한 좌절감이 커서 다들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거는 머 모든 장르에 국한 되죠 

'-') 싸이다! 

햄좌의 게임 엔딩이...좀 어설프고 사이다 같지 못했어요 제가 알기로 그래서 논란이 컷던 거로 압니다

싸이다!...

대리만족감이죠 악당들 불합리한 세력들에 대한 분노 표출

게임도 이런 느낌이에요 악당들을 칼로 썰자나여 

어떠신가여들?

[이불차는아재]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요즘은 노력형, 성장형 주인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고구마라고 하던가요.

말씀하신대로, 현실에서도 힘든데 판타지에서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는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노력과 빌드업은 당위성과 개연성을 만들어 이야기의 뼈대를 더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인데요.
이런 이유로 요즘의 소설이나 웹툰이 개연성을 잃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승승장구하는 사이다 장면을 보면 피로가 싹 풀리는 것 역시 팩트긴 해요.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ㅎㄷㄷ 넘나 각박한 세상인거 같아욤 '-')

[무라타 히메코☆]

치트주인공이 무쌍찍기를 원하는거에서 더 나아가 이야기의 갈등이 존재하기를 원하지 않는 데까지 이른 영락의 끝.....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치트 일명 먼치킨이라고도 하져 '-') 어느정도 천편일률적이게 된다고 봐요 뭐 어차피 허구인데 거기서 거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너무 생략 되고 너무 그러다보니까 좀 향후가 기대 되는 면이 없어지는 거 같아요

[무라타 히메코☆]

주인공이 조금만 위기 겪는다 싶으면 하차선언하는건 좀 그렇다 싶어요.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서 마음가짐이야 머 개개인의 자유니까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만 사람들이 너무 외면 하는 풍조가 생기기도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