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신박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이태원 핫플레이스 CEO 홍석천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오늘 까다로운 분 나오신다”라며 미리 긴장한 모습이었다. 윤균상은 “까다로운 분이면 인테리어도 잘했을텐데 왜 우리에게 의뢰를?”이라며 의아하게 여겼다.
그때 홍석천이 등장했다. 홍석천은 “최근 마지막 가게를 폐업했다. 폐업하면서 예쁜 것들 몇 개 집에 갖다놨다. 그런데 정리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그림과 소품 등이 유니크하다. 집에 갖다뒀는데 방치되면서 옷걸이로 전락했다”라면서 도움을 요청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간 다음 다시 제 스타일로 바꿀까봐 걱정”이라고 해 신박팀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여기는 업자다”라며 어려움을 미리 토로했다. 윤균상이 “도전장 받은 느낌”이라고 하자 홍석천은 “숙제 낸 거다”라고 응수했다. 과연 신박팀은 홍석천이 낸 숙제를 잘 풀 수 있을까.
시청자들은 홍석천의 등장에 흥미로워했다. “오늘 재밌을 것 같다”,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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