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체국 택배에서 컴퓨터 본체 안 보내준다고 하는데

[쩨트킥]

이거 민원 넣어도 인정임?

내 집에서 지하철 2 정거장 떨어진 우체국은 컴퓨터 본체같이 파손되기 쉬운 물건도 본인 책임지라는 서약서 작성하면 보낼 수 있거든?

근데 내가 사는 집 근처에 있는 우체국은 끝까지 거절 하더라

본인이 책임 지겠다는 서약서 있는 거 아니까 쓰고 보내겠다는데 계속 거절 ㅋㅋ 

결국 내 집에서 멀리 떨어진 우체국까지 무거운 본체 끙끙거리고 끌고가서 서약서 쓰고 택배 보냈는데

생각해보니 좀 화나네? 

본인 책임이라는 계약서 쓰겠다는데 왜? 

서약서 쓴 이상 본체 파손단해도 내가 징징거릴 껀덕지가 없는데 왜 거절하냐 시부랄

본체 as 부탁해야 하는데 얼탱이 없네 

못 보낸다고 거짓말 까지 했으니 민원 각인가 

거짓말은 기만인데 

[너의궤적]

서약서 쓰고도 꺵판친 놈이 있었나 보1지

[루리웹-2894581496]

뭐 이해는 간다만 거기서도 고가의 화물는 거부할수 있으니..

물어달라고 지.랄한놈이 있었나보지

[루리웹-2367303544]

그거 원래 원칙은 업체에서 처음 보내는 상태로 완벽하게 포장된 상타 그대로면 받고 아니면 받지마셈
좀 이런 느낌일걸?

[루리웹-2367303544]

전에 플스 처분할때 찾아봤을때 저런 식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받아주는게 그쪽 재량으로 받아주는거고 원래는 안됨
같은?

[뭐인겅미]